림프계통과 면역계통 정리
14.1 림프계통의 기능
①체액균형(주된기능): 약 30L나 되는 체액이 매일 모세혈관에서 사이질공간으로 이동하고, 90% 정도인 27L의 체액이 사이질공간에서 모세혈관으로 되돌아옴. 실제로 3L의 체액은 림프모세혈관으로 이동하며, 체액이 림프모세혈관에서 이동하는것을 림프라고 함. 림프는 수분 이외에도 다양한 용질을 함유하고 있음.
이온, 영양분, 가스와 몇몇 단백질 성분은 혈장으로부터 받고 호르몬, 효소와 노폐물 같은 물질은 조직의 세포로부터 받음. 만약, 사이질에 남아있는 3L의 체액이 그대로 사이질공간에 머무르게 되면 부종이 생김.
②지방의 흡수: 림프계통은 소화기관인 작은창자에 있는 중심림프관이라는 림프혈관을 통해 지방과 지방에 녹는 물질을 흡수한 다음, 정맥혈액으로 보낸다. 림프혈관을 지나는 림프는 지방을 함유하여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암죽이라고 부른다.
③방어작용(면역기능): 림프와 혈액에 있는 미생물과 다른 이물질은 각각 림프절과 지라에서 걸러진다. 게다가, 림프구와 다른 면역세포가 있어서 미생물과 이물질을 파괴한다.
14.2 림프계통의 해부학
[림프모세혈관과 림프혈관]
-림프계통은 림프, 림프구, 림프혈관, 림프절, 편도, 지라와 가슴샘을 포함함. 림프계통은 체액을 조직에서부터 순환계통으로 일방통행 하도록 운반함.
-림프모세혈관이 합쳐져서 림프혈관이 됨.
-림프모세혈관은 기저막이 없기 때문에 모세혈관보다 투과도가 높고 체액이 림프모세혈관 속으로 보다 쉽게 이동함
-림프모세혈관은 대부분의 조직에 존재함.
★림프모세혈관이 없는 곳은 ★중추신경계통★ 골수와 혈관이 적게 분포하는 ★표피★와 ★연골★
-림프혈관이 눌려도 판막이 있어서 림프가 역류하는 것을 막음.
-림프혈관의 압박을 유발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①주변에 있는 뼈대근육의 수축
②림프혈관벽에 있는 민무늬근육의 주기적인 수축
③호흡에 의한 가슴우리 속의 압력의 변화.
<림프계통과 림프의 배출> ★경로를 알기!!!★
-림프절은 림프관을 따라 온몸에 분포하지만, 목부위, 겨드랑부위, 샅고랑부위에는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음. (목림프절, 겨드랑림프절, 샅고랑림프절)
-오른쪽 위팔, 머리, 목, 가슴부위의 오른쪽에서 시작한 림프혈관은 오른림프관을 형성하여 오른빗장밑정맥으로 유입함. ★오른림프관→오른빗장밑정맥→위대정맥→오른심방★
-나머지 몸 부위에서 시작한 림프혈관은 가슴림프관을 형성하여 왼빗장밑동맥으로 유입함.
★가슴림프관→왼빗장밑정맥→위대정맥→오른심방★
[림프기관]
-림프기관은 편도, 림프절, 지라와 가슴샘을 포함함. 림프기관 속에는 림프조직을 가지고 있음.
-적색골수에서 만들어진 림프구는 혈액을 통해 림프기관으로 옮겨짐.
<편도>
-세 무리의 편도가 있음. 목구멍편도, 인두편도, 혀편도
-편도는 코와 입이 후두와 연결되는 부위에서 고리 모양의 림프조직을 형성함. 이들은 코와 입에 있는 유해한 물질이나 병원들이 후두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방어작용을 함.
<림프절>
-림프절은 마치 아몬드처럼 둥근 구조를 나타냄. 대부분의 림프는 혈액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림프절을 거쳐야만 한다. (여과 역할, 걸러줌)
-치밀결합조직으로 구성된 피막이 각 림프절을 감싸고 있으며, 피막이 림프절 속으로 확장한 것을 잔기둥이라 하며, 구획을 나눔.
-림프조직은 림프구와 다른 세포로 구성되며, 이 세포들은 한데 모여 림프소절을 형성함.
-림프굴은 림프조직 사이의 공간으로 큰포식세포를 함유함.
-빠르게 세포분열을 하고 있는 림프구를 함유하고 있는 림프소절을 종자중심이라 함. (림프구를 생산)
-림프는 들림프혈관을 통해 림프절로 들어가고, 림프조직과 림프굴을 지난 다음 날림프혈관을 통해 림프절을
빠져나옴.
-림프가 림프절을 통과하는 동안 두 가지 기능이 수행 됨.
①면역계통을 활성화: 림프 속에 들어있던 미생물과 이물질은 림프조직 속의 림프구를 자극하여 세포분열을 유도해 종자중심에서 림프구가 만들어짐. 새롭게 생산된 림프구들은 림프 속으로 분비되어 궁극적으로는 혈액에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하거나, 다른 림프조직 으로 이동함.
림프구는 미생물과 이물질을 파괴하는 적응면역 반응의 일부분을 담당함.
②큰포식세포의 작용에 의해 림프 속에 들어 있던 미생물과 이물질을 제거함.
**체액이 림프모세혈관을 거쳐서 림프가되어 합쳐지면 림프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림프절을 거침.
림프절을 통과할 때 두가지 기능이 있는데 1.종자중심에서 림프구가 만들어짐, 2.포식세포가 미생물과 이물질제거
<지라>
-지라는 대략 주먹을 쥔 정도의 크기이며 배안의 왼쪽, 위쪽에 위치함. 지라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림프조직 덩어리로 치밀결합조직과 약간의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된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음.
-백색속질: 동맥을 감싸고 있는 부분
-적색속질: 정맥과 연관, 적색속질은 적혈구와 큰포식세포로 채워진 섬유망으로 구성⇒ 적혈구 속의 이물질 제거, 직경이 커진 모세혈관은 정맥으로 연결됨.
-지라는 림프를 거르지않고, 혈액을 거른다. 지라 속의 세포는 혈액속에 있는 이물질을 감지, 적혈구 속의 이물질을 파괴함. 백색속질 속에 있는 림프구는 림프절과 같은 방식으로 활성화 될 수 있고, 적색속질에 있는 큰 포식세포가 포식작용에 의해 적혈구 속의 이물질을 제거함.
-지라는 적은 양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어서 혈액의 저장소 기능을 함.
<가슴샘>→심장위에 덮여있음.
-가슴샘은 위가슴세로칸(=종격,종격동)에 위치함. 피막에 의해 구획이 나눠지고, 소엽은 겉질과 속질로 나눠짐.
-가슴샘은 T세포라는 림프구의 한 종류가 성숙되는 기관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슴샘의 기능이 감소하여 T세포의 생산이 감소함.
[림프계통의 개요] (전반적 설명)
①림프모세혈관은 조직에서 체액을 제거한다. (3L) 체액은 림프로 변하고,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으면 부종이 생김.
②림프는 판막이 있어 림프의 역류를 예방하는 림프관을 통해 흐름. (림프도 혈액처럼 순환함)
③림프절(대표적:목, 겨드랑, 샅고랑부위)은 림프를 거르고, 림프구가 감염에 대한 반응을 하는곳임.
④림프는 가슴림프관 또는 오른림프관으로 유입되고, 빗장밑동맥→위대정맥→오른심방을 따라 혈액으로 들어감.
⑤작은창자에 있는 중심림프관은 지방을 흡수하여 가슴림프관으로 보냄.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림프인 암죽은 혈액으로 들어감.
⑥지라는 림프모세혈관이 없어 림프를 거르는것이 아니라, 혈액을 거르고 림프구가 감염에 대한 반응을 하는 곳임.
⑦적색골수에서 미성숙 B림프구와 미성숙 T림프구가 생성됨. 미성숙 B림프구는 적색골수에서 성숙 B림프구가 되어 혈액으로 들어가고, 미성숙 T림프구는 혈액으로 들어가 가슴샘으로 이동함.
⑧미성숙 T림프구는 가슴샘에서 성숙 T세포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들어감.
⑨혈액에 있는 B림프구와 T림프구는 모든 림프조직으로 들어가고, 림프구들은 림프조직에 머물거나 다시 혈액으로 들어가 순환함. B림프구와 T림프구는 면역세포로서 감염에 대응함.
14.3 면역
-면역은 미생물 같은 이물질이 유발하는 손상, 미생물이 분비한 독소 같은 유해 화학물과 암세포 같은 우리 몸 자체에서 비롯된 내부의 위협에 대응(방어)하는 능력이다.
-면역은 선천면역(비특이면역)과 적응면역(특이면역)으로 구별됨.
※ 선천면역 : 태어날 때부터 있음. 적응면역 : 특이한 물질에 반응하는 면역 (후천면역이라고도 함.)
-적응면역의 특징은 특이성과 기억이다.
-특이성은 적응면역이 특정한 물질(항원)을 인식하는 능력이다.
-기억은 적응면역이 이전에 대항했었던 특정한 물질(항원)을 “기억”하는 능력이다.
그 결과, 다시 특정한 물질과 만나면 반응이 더 빠르고, 더 강력하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선천면역에서, 여러 번 같은 물질에 노출되어도 반응이 같은 것은 특이성과 이전에 대응했었던 기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이성,기억반응X, 이전반응과 같음)
14.4 선천면역 [물리적 장벽, 화학 매개체, 백혈구, 염증반응] ⇒1차적으로 보호, 방어함. 비특이적으로
[물리적 장벽]
-물리적장벽은 두 가지 방법으로 미생물과 화학물질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함.
① 피부와 점막은 장벽을 형성함.
② 눈물, 침, 소변은 우리 몸 표면에서 미생물과 화학물질을 씻어냄.
[화학 매개체] ⇒방어하기 위한 물질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됨.
-화학 매개체는 선천면역에서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분자들임. 어떤 화학 매개체는 우리 몸 표면에서 미생물을 파괴하여 몸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예를 들어, 리소자임-세균 파괴, 히스타민, 보체,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염증반응 촉진, 인터페론-바이러스로부터 세포 보호
<보체>
-보체는 혈장에서 발견되는 약 20 종류의 단백질이다. 보체는 세균과 같은 이물질과 결합하거나 항체와 결합하게 되면 활성화된다. (세균을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인터페론>
-인터페론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단백질이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감염되면 감염된 세포는 바이러스의 핵산과 단백질을 생산하여 새로운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된다.
-감염된 세포에서 인터페론이 생산되어, 인터페론을 만든 자신을 치유하지는 못하지만, 주변에 있는 세포와 결합하여 주변에 있는 세포에서 항바이러스 단백질이 합성되도록 유도한다.
-인터페론은 큰포식세포와 자연살해세포 같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담당함.
[백혈구]
-백혈구는 면역을 구성하는 세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함.
-화학쏠림에 의해 이동하여 이물질을 포식함.
-포식세포(중성구, 큰포식세포), 염증세포(호염기구, 비만세포, 호산구), 자연살해 세포는 1차적인 방어로서의
선천면역과 관련된 세포임.
<자연살해세포>
-자연살해세포는 적색골수에서 생산되는 림프구의 한 종류로, 일반적인 암세포들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들을
인지함. 자연살해세포가 목표 세포를 죽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세포막에 손상을
입히거나, 세포가 녹아 없어지도록 한다.
[염증반응]
-염증반응은 세포들의 손상에 의해 발생함.
-조직으로 세균 침입→조직손상 발생→화학매개체가 방출됨→화학쏠림, 혈관투과성의 증가, 혈류의 증가→백혈구세포 수가 증가하고 화학주성에 의해 조직손상 부위에 화학매개체가 증가→세균이 포식세포에 의해 포식 →(A or B)
(A) 세균이 사라지면 조직이 치유
(B) 세균이 존재하면 추가적인 화학 매개체가 활성화됨.
14.5 적응면역
-적응면역(=특이면역, 후천성면역)은 면역의 특이성과 기억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임.
-항원(원인이 되는 물질)은 적응면역반응을 자극하는 물질임. 항원은 외부항원과 자가항원으로 구별할 수 있음.
-외부항원은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처럼 우리 몸 바깥에서 침입하는 것. 꽃가루, 동물의 털, 음식과 약 등은 알르레기 반응(과민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식된 조직과 기관은 외부항원을 함유하고 있고, 이 항원에 대한 반응에 의해 이식의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나와 다른 조직이기 때문에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음.
-자가항원(=자기항원)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분자이며, 면역계통의 반응을 자극하는 분자임.
예를 들어, 내몸에서 만들어진 암세포의 항원을 인식하게 되면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자가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해로울 수도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자가항원에 의해서, 원하지 않았지만 나를 남으로 인식하여 항체를 만들어 정상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에 발생함.자가면역질환의 한 예인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속에 있는 정상 조직이 파괴되는 질환이다.
-적응면역은 항체매개면역(=체액성면역)과 세포매개면역으로 구별됨.
-항체매개면역은 혈장에 있는 항체라는 단백질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것. 항체는 B세포라는 림프구에서 생산됨.
-세포매개면역은 T세포라는 림프구의 작용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것.
여러 종류의 T세포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세포독성 T세포는 세포매개면역에서 직접 미생물을 파괴하는 세포임.
보조 T세포는 항체매개면역과 세포매개면역의 활동을 촉진하거나 억제함.
[림프구의 기원과 발생]
※ 림프구 : 적응면역에 주로 기능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T세포, B세포)
-B세포와 T세포는 적색골수에서 생성됨. B세포는 미성숙 B세포가 적색골수 속에서 성숙된 것이고, T세포는 미성숙 T세포가 가슴샘에서 성숙된 것이다. B세포와 T세포는 림프절 같은 다른 조직으로 순환함.
-정상적으로 혈액 속에는 T세포(5)와 B세포(1)의 존재 비율이 5:1정도 임. 특정한 항원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 B세포와 T세포는 세포분열을 하여 항원을 파괴하는 기능을 하는 세포들을 생산한다.
-성인의 B세포 또는 T세포와 똑같은 세포인 클론을 만듬.
[림프구의 활성화와 세포증식]
-적응면역 반응이 보다 효과적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개의 과정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① 림프구가 항원을 인식해야 함.
② 항원을 인식한 림프구가 증식해야 함.
<항원의 인식>
-림프구는 항원 수용체라는 표면 단백질을 지니고 있고, B세포는 B세포 항원 수용체와 T세포는 T세포 항원 수용체가 있다. 각각의 항원 수용체는 단지 한 개의 특이한 항원과만 결합함.(=특이면역)
※ 수용체 : 누군가와 결합을 한다는 뜻
-림프구의 클론들도 표면에 항원 수용체를 지니고 있다. 항원이 항원 수용체와 결합하면, 림프구는 활성화되어 적응면역반응이 시작됨.
-큰포식세포가 포식한 항원은 부서져서 작은 항원조각으로 변함. 처리된 항원 조각은 주조직적합복합체분자와 결합하여 큰포식세포의 표면으로 운반된 다음, B세포와 T세포에게 제시됨.
-주조직접합복합체 분자는 항원이 결합할 수 있는 장소를 함유하고 있는 당단백질임. 서로 다른 주조직적합복합체 분자는 서로 다른 항원결합 장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원에 대한 특이성을 갖는다.
-보조 T세포의 증식
①항원제시세포인 큰포식세포는 항원을 포식하여 처리한 다음, 자신이 처리하지 못한 항원의 일부분을 자신의 세포막 표면으로 이동시킴.
②처리된 항원은 주조직적합복합체 Ⅱ형분자와 결합하고, 이 결합 구조물이 보조 T세포에 있는 T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항원이 제시됨.
③큰포식세포에서 인터루킨-1이 분비됨.
④인터루킨-1은 보조 T세포를 자극하여 인터루킨-2분비와 인터루킨-2수용체의 생산을 촉진함.
⑤인터루킨-2와 인터루킨-2수용체가 결합하면 보조 T세포 자신이 자극을 받아 세포분열을 함.
⑥분열을 통해 증식한 보조 T세포의 딸세포는 같은 항원이 계속 제시되는 동안 더 많은 세포분열을 할 수 있음. 그 결과 보조 T세포의 수가 많이 증가함.
⑦숫자가 증가된 보조 T세포는 B세포나, 세포독성 T세포의 활성화를 시킴.
<림프구의 증식>
-큰포식세포에 의해 처리된 항원이 보조 T세포에 제시되면,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2를 분비하고, 인터루킨-2 수용체를 생산함. ⇒ 보조 T세포 자신이 자극을 받아 세포분열을 유발함.
-보조 T세포는 B세포와 T세포의 활성화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보조 T세포의 증식은 아주 중요하다.
보조 T세포의 기능이 없으면, B세포의 면역반응은 질병을 극복할 만큼 효율적이지 못하게 된다. 보조 T세포는 B세포의 증식과 항체 생산을 자극할 수 있다.
-B세포의 증식
①B세포는 보조 T세포에 의해 활성화가 되고, 항원은 B세포 수용체와 결합한 다음 세포내섭취에 의해 B세포 속으로 들어옴.
②B세포는 주조직적합복합체 Ⅱ형 분자를 활용하여 항원을 보조 T세포에게 제시함.
③보조 T세포 수용체는 주조직적합복합체 Ⅱ형/항원 복합체와 결합함.
④보조 T세포에서 분비된 인터루킨에 의해 상호자극이 일어남.
⑤B세포가 분열하여 딸세포가 되고, 딸세포들은 형질세포로 분화하여 항체를 생산함.
[항체매개면역]⇒보조 T세포와 B세포가 관련 (항체를 생산함)
-우리 몸이 항원에 노출되면 B세포가 활성화되어 항체를 형성함. 항체가 체액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체액성 면역이라고도 불림.
<항체의 구조>
-항체는 항원에 반응하기 위해 생산된 단백질임. 항체는 알파벳 Y자 모양의 분자이다.
-알파벳 Y자 보양의 항체는 두 팔이 있다. 각각의 팔은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부위인 가변부위★를 지님.(V)
항체의 나머지 부위(l)인 ★불변부위는 보체를 활성화시키고, 큰포식세포, 호염기구, 비만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임.★
★★<항체의 효과>★★ 알아야함!!
①항원의 비활성화: 항체가 항원과 결합하면 항원이 비활성화됨. (항원이 질병을 못 일으키게 붙잡음)
②여러 항원과 결합: 항체는 여러 개의 항원과 동시에 결합할 수 있음.
③보체의 활성화: 어떤 항원이 어떤 항체와 결합하면 그 결과, 항체는 보체를 활성화 시킴.
④비만세포와 호염기구의 염증 화학물질 분비: 항체가 비만세포나 호염기구와 결합하면 화학물질이 방출됨.
⑤포식작용을 원활하게 함: 항원항체가 결합하여 큰포식세포 속으로 들어가면 큰포식세포는 항원을 쉽게 포식함.
★★<항체의 종류와 기능>★★ 종류, 기능을 알아야함!!!
-IgG (80~85%): 보체 활성화, 포식작용증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의 면역에 기여★, Rh용혈작용에 관여
-IgM (5~10%): 보체 활성화, B세포 표면에서 항원결합 수용체 기능, ABO용혈작용에 관여, ★항원에 반응하여 첫 번째로 생산되는 항체★
-IgA (15%): 침, 눈물과 점막에 분비, 몸의 표면에서 방어기능, 초유 및 모유에 포함되어 신생아 면역에 기여
-IgE: 비만세포 및 호염기구와 결합하여 면역반응을 자극
-IgD: B세포 표면에서 항원결합수용체 기능을 함.
<항체의 생산>
-항원에 처음 노출되었을 때의 항체 생산은 같은 항원에 두 번째 노출되었을 때와 다름.
⇒기억이라는 특징, 빠르고 강력하게 생산함.
-항원이 B세포에 있는 항원 수용체와 결합하면, B세포는 보조 T세포에 의해 활성화되고, B세포는 몇 번의 세포분열을 거쳐 형질세포와 기억 B세포를 형성함. 형질세포는 항체를 생산함.
-일차면역반응은 정상적으로 항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항체를 생산할 때까지 3~4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차면역반응에서는 더 빠르고 강력하고 더 많이 생성함.
-일차반응: 일차반응은 B세포가 처음으로 어떤 항원에 의해 활성화된 것임. B세포는 증식하여 형질세포와 기억 B세포를 형성함. 형질세포는 항체를 생산함.
-이차반응: 이차반응은 같은 항원에 의해 다시 노출되었을 때의 반응임. 기억 B세포는 재빨리 형질세포와 추가적인 기억 B세포를 생산함. 이차반응은 일차반응보다 훨씬 빠르고 더 많은 수의 항체를 생산함.
[세포매개면역]⇒세포독성 T세포와 관련 (직접 파괴함)
-세포매개면역은 세포독성 T세포의 작용에 의한 면역이며,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미생물에 가장 효과적인 면역작용이다. 알레르기 반응, 암세포의 조절과 이식거부반응에도 관여함.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면역작용임. 세포매개면역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함.
-세포독성 T세포가 활성화되면, 추가적인 세포독성 T세포와 기억 T세포가 형성됨. 세포독성 T세포는 사이토카인을 방출하여 항원의 파괴를 촉진하고, 표적세포의 용해를 유발함.
-세포독성 T세포의 증식
①주조직적합복합체Ⅰ형 분자는 바이러스 단백질 같은 항원을 표적 세포의 표면에 제시함.
②주조직접합복합체Ⅰ형/항원복합체가 세포독성 T세포의 T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면 세포독성 T세포가 활성화됨.
③보조 T세포에서 분비된 인터루킨-2에 의해 상호자극이 일어남.
④활성화된 세포독성 T세포가 분열하여 딸세포를 형성하고, 딸세포들이 분열하여 더 많은 수의 세포독성 T세포가
생산됨.
-세포독성 T세포의 주요 효과
1.세포독성 T세포는 추가적인 면역계통의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함.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매개면역반응의 효율을 증가시킴.
2.세포독성 T세포는 다른 세포와 접촉할 수 있고 접촉한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세포독성 T세포의 활성화를 자극하여 세포 표면에 제시된 항원과 결합하여 그 세포가 녹아버리도록 한다. (직접파괴함)
14.6 후천면역
-후천면역에는 능동자연면역, 능동인공면역, 수동자연면역, 수동인공면역이 있다.
-능동면역은 항원이 우리 몸에 침입하였을 때 우리 몸의 면역계통이 이 항원에 반응함으로써 스스로 획득한 면역
-수동면역은 다른 사람이나 실험실 동물에서 발생한 면역을 면역기능이 없는 사람에게 이식함으로써 획득된 면역
★★각각의 후천면역을 구분해서 알고 있어야함!!!★★
[능동자연면역] ⇒ (내가, 자연적으로)
-능동자연면역은 미생물 같은 항원에 자연적으로 노출되어, 이 항원에 대응하는 면역반응이 자극된 것
-질병을 앓고 난 후 자연스럽게 스스로 항체가 만들어 진 것.
[능동인공면역] ⇒ (내가, 인공적으로 주입)
-능동인공면역은 정제한 항원(백신)을 면역이 없는 사람의 몸에 투여하는 것. 이 과정을 예방접종이라고 함.
-예방접종의 예는 디프테리아, 파상풍ㆍ백일해에 대응하는 DTP 예방접종과, 볼거리ㆍ홍역ㆍ풍진에 대응하는 MMR 예방접종이 있다.
[수동자연면역] ⇒ (남이 만든 것, 자연적으로)
-수동자연면역은 태아기 때에 엄마의 항체가 태반을 거쳐 아이에게 전이되는 것. (자연적으로 엄마에게 받게된 것)
[수동인공면역] ⇒ (남이 만든 것, 인공적으로 주입)
-수동인공면역을 위해서는 먼저 실험실 동물에게 백신을 주사하여야 한다. 동물의 면역계통에서 주입된 항원에 대한 반응을 하고 난 다음, 동물의 혈액에서 항체를 채취하여 면역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입함. (사람에게서 만들어진 항체를 채취하여 주입하는 경우도 됨. 만들어진 항체를 나한테 주입하는 것)
**정리
-선천면역: 연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되어도 면역반응이 향상되지 않음. (특이성과 기억X)
-적응면역: 연속적인 항체의 노출에 대한 향상된 특이반응. 큰포식세포가 보조 T세포에게 항원을 제시하면서 시작 (특이성과 기억O)
-항체매개면역: 항체는 용액 속의 항원이나 미생물의 세포 표면에 노출된 항원에 대응함.
-세포매개면역: 세포독성 T세포는 세포 표면의 주조직적합복합체와 결합한 항원에 대응함. 이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암세포와 이식된 세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함.
-인터페론: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음.
-사이토카인과 항체: 염증과 포식작용을 증강시킴.
-대식세포: 보조T세포에게 항원을 제시함.
-보조 T세포: B세포, T세포,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 시킴.
-기억 B세포, 기억T세포: 적응면역의 이차반응을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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