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계통 정리
9.1감각
↱반응할 수 있는 자극
-감각은 자극을 인지하는 능력이다.
-일반감각: 특수감각 제외한 나머지 감각
-특수감각: (눈(시각), 코(후각), 입(미각), 귀(청각) 및 평형에 대한 감각)
9.2일반감각
-일반감각은 촉각, 압력, 통증, 온도, 진동 및 가려움에 대한 감각과 신체 및 팔다리의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고유감각을 포함한다.
※고유감각 : 자세를 유지하거나 앉거나 서거나하려면 근육이 수축해야하고 인대가 작용을 해야하고 힘줄이 움직여야 함. 이것들을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감각이 고유감각!!
-자유신경종말은 인체의 모든 구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피부의 표피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감각을 수용한다.
통증자극, 온도, 가려움, 움직임에 반응한다.
-온도에 대한 수용체는 냉각수용체와 온각수용체가 있다.
-촉각수용체는 -촉각원반: 표피쪽으로 나와있음. 가벼운촉감, 표면압력 감지
-마이스너소체: 진피에 위치하지만 표피 밑과 연결됨.
미세한 촉각 감지(털이 없는 부분, 예민한 부분) ex)손·발바닥
-루피니소체: 지속적인 자극이나 가벼운 압력을 감지
-층판소체(파치니소체): 깊은 압력, 진동, 자세 감지
[통증]
-통증은 불쾌한 정서적인 인지와 감정적인 경험이다.
<연관통증>→몸에서 보이는 방어반응(몸이 아프다고 말할 수 없으니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주는 것임)
-연관통증은 통증 자극의 근원이 아닌 다른 인체 영역에서 통증을 감지하는 통증감각이다.
ex)간이 아픈 경우에도 소화가 안되는 등 다른 곳이 아플 수 있음.
9.3특수감각
-각각의 특수기관은 그 기관마다 감각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따로 있다.
9.4후각
-후각은 냄새에 대한 감각으로 코안으로 들어오는 방향제라는 공기중의 입자에 반응한다.
[후각과 관련된 신경경로]
-후각신경세포로부터 나온 축삭은 벌집체판의 구멍을 빠져나가 후각망울로 들어가 후각신경(CN1 제1뇌신경)을 만든다. 후각신경은 후각로를 통해 뇌로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각각의 후각로는 관자엽과 이마엽에 위치한 후각겉질이라는 뇌의 일부영역에 후각정보를 전달한다.
※후각겉질 : 관자엽, 이마엽 아래부위를 넓게 포함하며, 후각망울과 후각로가 이마엽 아래부분에 있기 때문에 딱히 순서를 정하진 않아도 된다.
-후각은 시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뇌겉질과 연결되는 유일한 감각이다.
-코에 공기(냄새)가 들어오게 되면 후각신경세포에의해 활동전위가 발생하게되는데 이 활동전위가 후각망울로 들어가 후각신경을 만들고 후각신경은 후각로를 통해 시상을 거치지않고 바로 후각겉질(관자엽, 이마엽)으로 들어가게 된다.
9.5미각
-맛봉오리는 미각자극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다.
-유두는 혀의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생긴 것으로 아래부분에 맛봉오리가 위치한다.
-맛은 신맛, 짠맛, 쓴맛, 단맛, 감칠맛이 있으며, 많은 맛감각은 후각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미각과 관련된 신경경로]
-맛감각은 세가지 뇌신경에 의해 전달된다.
-CNⅦ(얼굴신경): 혀의 앞쪽 2/3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CNⅨ(혀인두신경): 혀의 뒤쪽 1/3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CNⅩ(미주신경): 혀뿌리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혀의 구조를 보면 오돌토돌한것이 있는데 그것을 유두라고한다. 맛봉오리는 유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맛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다. 맛을 수용하게 되면 7번뇌신경, 9번뇌신경, 10번뇌신경이 맛에 대한 감각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맛봉오리의 미각세포가 정보를 받아들여 이 정보는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대뇌섬으로 가게된다.
9.6시각
-시각입력은 빛과어둠(명암), 움직임, 색깔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눈의 부속구조물] →안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이 강함.
-눈의 부속구조물은 안구를 보호하고, 미끄럽게 하며, 움직이게 한다.
-안구의 부속구조물에는 눈썹, 결막, 눈물기관 및 안구근육이 있다.
<눈썹>
-눈썹은 땀과 빗물이 이마에서 눈으로 흘러내려 눈을 자극하는 것을 막아주고,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눈을 그늘지게 해줌으로써 안구를 보호한다.
<눈꺼풀>
-눈꺼풀은 속눈썹과 함께 먼지나 외부이물질을 막아주어 눈을 보호한다.
ex)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려하면 눈꺼풀이 닫히면서 눈을 보호하게 됨.
<결막>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면과 안구의 안쪽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액성 막이다. 눈을 뒤집으면 보이는 것이다.
염증→결막염
<눈물기관>
-눈물샘은 눈물을 분비한다. 과도한 눈물이 생기면 눈물모세관에 의해 안쪽모서리로 모이게 되어 눈물주머니로 들어가 코안으로 통하는 코눈물관으로 들어가게 되어 코에서 눈물이 나오게 된다.
<안구근육>
-각 안구의 움직임은 눈바깥근육이라는 6개의 뼈대근육에 의해 이루어 진다.
-위빗근(CNⅣ:도르래신경): 아래가쪽
-가쪽곧은근(CNⅥ:갓돌림신경): 가쪽
(CNⅢ:눈돌림신경) *눈꺼풀올림근은 안구근육은 아니지만 눈돌림신경의 지배를 받음.
-위곧은근: 위쪽
-안쪽곧은근: 안쪽
-아래곧은근: 아래쪽
-아래빗근: 위가쪽
[눈의 해부학] 구조 명확하게 알아야 함!!
-안구는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제일 바깥쪽 층인 안구섬유층은 각막과 공막으로 구성된다.
-중간층인 안구혈관층은 맥락막, 섬모체, 홍채로 구성된다.
-가장 안쪽 층인 안구신경층은 망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구의 뒤쪽에서 망막(안쪽)을 싸고 있는 부분은 맥락막(중간), 맥락막을 싸고있는 부분은 공막(바깥쪽)이다.
<안구섬유층>
-흰색의 공막은 안구섬유층의 뒤쪽 5/6를 차지하며, 안구의 모양을 유지하고, 내부 구조를 보호하고, 안구근육의 부착점이 된다. 공막의 일부분은 바깥에서 흰자위로 보인다.
-각막은 빛이 통과하는 안구의 투명한 앞쪽 1/6부분에 해당하고, 빛을 굴절시킨다.
*공막과 각막은 연결되어있다. 눈동자(홍채)를 덮고 있는 부분이 각막이다.
공막은 전체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이고(섬유층-결합조직이여서), 모양을 유지시켜준다.
각막은 빛이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굴절시킨다.
<안구혈관층>
-눈의 중간층은 안구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혈관이 있기 때문에 안구혈관층이라고 한다.
-공막과 연관된 안구혈관층의 뒷부분을 맥락막이라고 한다. 맥락막은 혈관그물과 멜라닌이 들어있는 색소세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검게 보이며, 이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여 안구 안으로 빛이 반사되지 않게 한다.
-안구혈관층의 앞쪽은 섬모체와 홍채로 구성되어 있다.
-섬모체는 맥락막의 앞쪽 가장자리로 이어지며, 걸이인대에 의해 수정체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섬모체근육이라는 민무늬근육을 가지고있다. (=수정체를 잡고있는것은 섬모체와 걸이인대 이다.) 유연성이 있는 수정체는 양쪽이 불룩하며, 투명한 원반이다.
-홍채는 눈의 색을 결정하는 부분이며, 수정체의 앞쪽에 위치한다. 홍채는 대부분 동공을 둘러싸고 있는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축성이 있다. 홍채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한다.
-CNⅢ(눈돌림신경)을 통한
부교감신경성 자극은 홍채에 있는 돌림근육을 수축시켜 동공을 작아지게하는 반면,
교감신경성 자극은 홍채에 있는 부챗살근육을 수축시켜 동공을 넓어지게 한다.
-빛의 세기가 증가함에 따라 동공은 수축하고, 빛의 세기가 감소함에 따라 동공은 확장된다.
↳부교감신경계 작용 ↳교감신경계 작용
*맥락막은 멜라닌색소가 있어서 검게보이며 검은색커튼같은 것을 생각하면 됨.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을 흡수시켜 안으로 못들어가게 차단함. 그렇게되면 안쪽은 빛이 못들어가니까 검어짐.
수정체의 모양은 보통은 볼록한데 어디에 있는 상을 보느냐에 따라 수정체의 모양이 조절된다. 섬모체와 걸이인대가 수정체를 잡고 있기 때문에 수정체의 모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걸이인대와 섬모체가 하게 된다.
홍채는 섬모체에 연결되며 눈동자에 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동공, 동공주위를 싸고 있는 것이 홍채이다. 동공의 크기는 홍채가 조절한다. 어떻게? 교감신경계는 부챗살근육을 수축시켜서 동공을 확장시킨다. 반대로 부교감신경계는 돌림근육을 수축시켜서 동공을 축소시킨다. 그다음에 빛의 양에 따라 강한 빛이 들어오면 부교감신경계가 작용하여 동공을 축소시킴. 약한 빛이 들어오면 교감신경계를 작용시켜 동공을 확장시켜야함.
<안구신경층>
-안구신경층은 눈의 가장 안쪽 층으로 망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구신경층=망막)
-망막은 색소망막과 감각망막으로 구분된다.
-감각망막에는 빛에 반응하는 막대세포와 원뿔세포라는 광수용기세포(빛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존재한다.
-막대세포는 원뿔세포에 비해 20배 이상 더 많이 존재하며 빛에 아주 민감하다. 희미한 빛에서 기능할 수 있지만, 색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못한다. (=밝고 어두움, 즉 명암을 구분하는 것을 막대세포가 함.)
-원뿔세포는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고, 색 정보에 대해 반응한다. 파란색, 초록색 및 빨간색과 같이 각각 다른색에 반응하는 세 종류의 원뿔 세포가 있다. (=색깔에 반응, 즉 색을 구분하는 것을 원뿔세포가 함.)
-망막의 뒷부분은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검안경으로 검사하면, 황반과 시각신경원반을 관찰할 수 있다.
-황반은 망막의 뒤 중앙 근처에 있는 작은 지점이다. 황반의 중앙에 중심오목이라는 작은 홈이 있는데 중심오목에는 눈이 사물을 직접 볼 때 빛이 대부분 집중된다.(=황반의 중심오목에 상이 맺히면 가장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인다. 황반주위의 망막에는 막대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막대세포가 더 많이 존재한다.
중심오목은 오직 원뿔세포만 존재(=색을 구별)하고, 망막의 다른 곳보다 이곳에 더 많은 원뿔세포가 존재한다. 따라서 중심오목은 사물의 형상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능력을 가진 구역으로 일직선상으로 앞을 볼 때 가장 잘 보이는 이유가 된다.
-시각신경원반은 광수용기세포가 없고 (막대, 원뿔세포X), 빛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안구의 맹점이라 한다. 맹점(=시각신경원반)은 주로 혈관들이 이동하는 길이기 때문에 망막에 신경세포(막대세포, 원뿔세포)가 없다. 따라서 맹점에 투영된 상은 볼 수 없다.
<안구의 방>
-안구의 안쪽은 앞방, 뒤방, 유리체방으로 나뉜다.
-앞방(홍채 앞)과 뒤방(홍채 뒤)은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위치하며 홍채에 의해 나뉜다. 각 방은 동공을 통해 연결되며, 아주 큰 유리체방은 수정체의 뒤에 있다.
-앞방과 뒤방은 안구의 압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구방수로 채워져 있으며, 빛을 굴절시키고, 안구의 안쪽에 영양물질을 공급한다. 안구방수는 섬모체에 의해 만들어지고, 각막을 싸고있는 정맥고리를 통하여 순환계로 되돌아간다. 안구방수는 농구공 안의 공기와 같이 안구가 팽창되어 있도록 유지한다.
-안구방수의 흐름: 섬모체에서 방수가 생성됨 > 뒤방 > 동공으로 빠져나감 > 앞방 > 공막정맥굴로 빠져나감
그런데 이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압력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녹내장이 생김.
-안구의 유리체방은 젤리 같은 물질인 투명한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유리체는 압력을 유지하며, 망막과 수정체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리체는 안구방수와 달리 빛을 굴절시키지 않고, 순환하지도 않는다.
*유리체방 ←) 수정체 )뒤방 홍채 앞방) 각막 이 사이사이는 띄어져 있다.
홍채 앞에있는 방을 앞방, 홍채뒤에있는 방을 뒤방이라고함. 뒤방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있는것. 수정체뒤쪽은 유리체방이다. 유리체방의 유리체는 젤리형태이며, 안구의 압력을 유지시켜주는역할. 젤리타입이라서 물처럼 흐르지 않기 때문에 망막과 수정체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구방수의 흐름: 섬모체는 수정체를 걸어주고, 홍채와 연결되기 때문에 섬모체에서 안구방수가 생산이 되면 수정체와 홍채사이인 뒤방으로 흘러간다. 뒤방에서는 압력을 조절하고, 혈관이 없는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페물을 받아준다. 그리고 나서 동공을 통해 앞방으로 빠져나오는데, 각막에도 혈관이 따로 없기때문에 각막에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받아준다. 그리고나서 공막과 각막이 연결되는 부위에 있는 공막정맥굴로 방수가 빠져나와 순환하게 된다.
[안구의 기능]
-홍채는 각막, 수정체 및 망막의 체액에 의해서 모인 빛을 안구의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빛의 굴절>
-수정체의 표면이 오목한 경우 빛 광선은 구부러져서 수정체를 통하여 지나갈 때 확산되고, 수정체의 표면이 볼록하면 빛 광선은 모인다. 빛 광선이 한 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빛은 최종적으로 그것이 교차하는 지점에 도달하고, 교차하는 지점을 초점이라고 한다. 빛이 한 곳에 모이게 하는 것을 초점조절이라 한다.
-눈의 초점은 망막의 바로 앞에서 일어나고, 망막에 초점이 맞춰진 작은 상은 실제 사물과 대조적으로 역전되어 맺히게 된다.
<망막에서 사물의 초점>
-각막은 볼록한 구조이므로 광선이 공기로부터 각막을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빛이 한 곳에 모인다. 추가적인 빛의 집중은 빛이 안구방수, 수정체 및 유리체를 통하여 지나갈 때 일어난다.
-각막은 초점을 맞추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한다. 초점을 잡는 미세한 조절은 수정체의 모양이 변함에 따라 이루어진다. (=각막이나 방수를 지날 때 굴절은 되지만 초점을 맞추는 데에는 아무런 역할X, 실제적으로 상이 정확하게 맺히도록 하는 것은 수정체에 의해 조절된다.)
-섬모체의 걸이인대는 섬모체근육이 이완될 때 수정체의 둘레에서 탄력성이 있는 압력을 유지하고, 수정체가 비교적 편평하게 유지되게 하여 멀리 있는 상을 볼 수 있게 한다.
-사물이 눈으로부터 일정한 거리 이내로 가까워질 경우 섬모체근육은 부교감신경성 자극에 의해 수축하여
수정체를 섬모체 쪽으로 당기게 된다. 이것은 수정체 걸이인대의 긴장도를 감소시키고, 수정체를 본래의 탄성 때문에 수정체가 더욱 구형의 모양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이 과정을 조절이라고 한다.
*빛이 들어와 그 빛이 각막을 지나 앞방과 뒤방의 안구방수를 지나고 동공, 수정체, 유리체를 지나서 빛이 통과하게 되면 망막(황반의 중심오목)쪽에 빛이 들어오게 된다. 각막과 방수를 통과하면서 빛이 굴절하게 되고, 수정체에서도 초점이 맞춰지도록 굴절을 시켜 초점의 각도를 조절한다. 유리체를 지날 때에는 굴절을 하지 않고 직선 (일방향)으로 가게 된다.
상을 볼 때는 위쪽, 아래쪽부분이 동시에 같이 들어오게 된다. 동시에 두개의 선이 들어올 때에는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을 초점이라고 한다. 초점이 앞쪽에 맺히느냐 뒤쪽 맺히느냐 조절하는 것이 초점조절이다. 이 초점을 조절하는 것은 수정체이다.
수정체는 원래 볼록한 모양을 가지고있고, 상이 중심오목에 맺히도록 초점을 조절한다.
(왜? 중심오목에 상이 맺혀야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수정체는 주로 가까운 물체를 볼 때(근거리시력) 볼록한 모양이다. 수정체를 볼록하게 하기 위해서는 수정체를 잡고 있는 섬모체와 걸이인대에 의해 수정체가 조절돼야 하는데, 섬모체근이 수축하고, 걸이인대는 긴장이 감소해야한다.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하게 되면 좀 더 빨리 굴절이 되어 중심오목에 상이 맺히게 한다.
*수정체는 먼 곳을 볼 때(원거리 시력) 편평한 모양이다. 수정체가 편평하게 되려면 섬모체근이 이완되고, 걸이인대의 긴장도는 증가해야 한다. 만약,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해서 빨리 굴절하게 되면 앞쪽에 상이 맺히게 되어 초점이 맞지 않아 희미하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게 된다. 수정체가 편평하면 빛의 각도가 좀 더 천천히 휘게 되어 초점을 잘 맞춰주어 뒤쪽에 상이 맺히게 된다.
*시력이 좋다는 것은 수정체의 조절이 잘되는 것이다.
[시각의 신경경로]
-시각신경, 시각교차
-각 망막의 코쪽(안쪽)부분에서 시작된 축삭은 시각교차를 통해 반대로 건너가고, 뇌의 반대쪽으로 투사된다.
-각 망막의 관자쪽(가쪽)부분에서 시작된 축삭은 시각신경을 통해 지나가고, 교차 없이 인체의 같은 쪽 뇌로 투사된다.
-두개의 시각로가 있고, 각각의 눈으로 본 모습은 시야라고 한다.
9.7청각과 평형
-귀는 청각과 평형을 담당하는데, 청각과 평형각의 기관은 바깥귀, 가운데귀 및 속귀의 세 부분에 나뉘어져 있다.
-바깥귀는 머리의 표면에서 고막으로 확장된 부분이다.
-가운데귀는 고막의 안쪽으로, 공기로 채워진 방이다.
-속귀는 가운데귀의 안쪽으로, 액체로 채워져 있는 방이다.
-바깥귀와 가운데귀는 오직 청각에만 관련되어 있지만, 속귀는 청각과 평형 모두의 기능을 한다.
[귀의 해부학과 기능]
<바깥귀>
-바깥귀는 귀를 보호한다.
-바깥귀의 도톰한 부위인 귓바퀴는 음파(소리)를 모은다. 바깥귀길은 털과 귀지를 만드는 귀지샘이 있다.
-고막은 가운데귀로부터 바깥귀를 분리하는 얇은 막이다. 음파는 고막의 진동을 유발한다.
<가운데귀>
-가운데귀는 고막의 안쪽으로 공기로 채워져 있는 공간이다.
-가운데귀의 안쪽부분에 감추어진 두 개의 구멍은 가운데귀를 속귀와 연결시켜주는 안뜰창과 달팽이창이다.
-가운데귀에는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라는 세 개의 귀속뼈가 있으며, 이 뼈들은 고막에서 안뜰창으로 진동을 전달한다.
-귀인두관 또는 유스타키오관은 인두로 열려있고, 공기 압력이 가운데귀 공간과 바깥 공기 사이에서 동일해지도록 한다.
*바깥귀는 소리를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음파가 생기게 함). 바깥귀에서 모은 소리(음파)는 바깥귀길으로 지나가는데 이곳에는 털과 귀지샘이 있어서 이 샘에서 여러 가지 분비물들이 분비가 된다. 그래서 귀지가 분비되면 먼지와 부착되어 귀지를 만들어 먼지 같은 것들을 귀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고막은 얇은 막으로 되어있고, 가운데귀의 귓속뼈인 망치뼈와 연결되어있다. 그뒤 순서대로 모루뼈, 등자뼈로 연결되어있으며 등자뼈는 안뜰창과 연결되어있다. 바깥귀길을 통해 소리의 파동(음파)이 귀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고막을 치게 되는데 이때 진동이 일어난다. 일어난 진동은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를 지나가는데, 지나갈 때마다 소리가 커진다(증폭됨). 등자뼈는 안뜰창과 연결되어 있어 그 진동(음파)이 안뜰창으로 들어가서 나올때는 달팽이창으로 나오게 된다.
*가운데귀는 공기로 채워져있는데, 바깥공기의 압력과 귀의 압력이 맞지 않으면 소리가 잘 안들리게 된다. ex)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에 올라가면 귀의 압력이 맞지 않아 귀가 먹먹해짐.
이때 가운데귀에 연결되어있는 코인두관(유스타키오관)은 바깥과 가운데귀의 압력이 같도록 공기를 넣어주거나 빼주는 역할을 한다.
<속귀> →복잡함 ㅠㅠㅠ제대로알기!!
-속귀는 관자뼈 안에 뼈미로라고 하는 서로 연결된 터널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미로의 안쪽은 막미로라고 하는 막으로 만들어진 작은 터널과 방이 있다. 막미로는 속림프라는 맑고 투명한 액체로 채워져 있고, 막미로와 뼈미로 사이의 공간에는 바깥림프가 채워져 있다.
-뼈미로는 달팽이, 안뜰 및 반고리뼈관의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달팽이는 청각과 관련되고, 안뜰과 반고리뼈관은 주로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달팽이는 안뜰계단, 고실계단, 달팽이관 등 세 개의 도관으로 나뉜다.
-안뜰계단은 안뜰창에서 달팽이의 꼭대기까지 계속된다.
-고실계단은 꼭대기의 뒤에서 달팽이창까지 안뜰계단과 나란히 연장된다. 이 두 개의 도관은 바깥림프로 채워져 있는 뼈미로와 막미로 벽 사이의 공간이다. 안뜰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벽은 안뜰막이라 하고, 고실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벽은 바닥막이라 한다.
-달팽이관은 안뜰막과 바닥막 사이의 공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속림프로 채워져 있다. 달팽이관의 안쪽은
나선기관 또는 코르티기관이라는 특수하게 분화된 구조가 있다. 나선기관은 그 표면에 종종 부동섬 모로 알려진 미세융모와 같은 털을 가진 털세포가 있으며, 이것은 특수하게 분화된 감각세포이다.
-덮개막
-달팽이신경은 안뜰신경과 만나서 활동전위를 뇌로 보내는 속귀신경이 된다.
*귀의 구조를 보게 되면 회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속귀이다. 속귀는 세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 평형을 담당하는 반고리뼈관과 달팽이하고 반고리뼈관 사이에 있는 안뜰이 있다.
*달팽이와 반고리뼈관, 안뜰은 모두 뼈로 되어있는데 그 모양이 꼬불꼬불하고 고리처럼 되어있어서 미로처럼보인다고해서 뼈미로라고 한다.
*안뜰창하고 등자뼈가 연결되어있는 부분에서 시작하여 안뜰창 시작하여 달팽이처럼 돌고 들어가면 꼭대기라고 하는 곳이 있다. 이때 돌고 들어가는 것을 안뜰계단 이라고 하고, 꼭대기에서 나오는 것을 고실계단이라고 하고, 끝날 때는 달팽이창으로 나간다. 뼈미로는 안의 공간이 비어있는데 그 안에 또 다른 공간이 있다. 그것을 막미로라고 한다. 즉, 뼈미로 안에 막미로가 있다.
*속귀는 공기가 아닌 액체로 채워져 있는데, 막미로(바닥막, 안뜰막)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바깥림프라고하고 안쪽에 있는 것은 속림프라고 한다. 안뜰계단과 막사이가 연결되는데 안뜰계단쪽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안뜰막이라고 하고, 고실계단쪽의 막미로 막을 바닥막이라고 함. 그래서 이 바닥막을 기준으로 안쪽에 구조를 보게 되면 바닥막이 있고 그다음에 속림프에 나선기관이 있고 덮개막이 있다. 나선기관에는 털세포라는 감각세포가 있다.
*고막을 기준으로 바깥귀, 가운데귀, 속귀
속귀는 달팽이, 반고리뼈관, 안뜰 뼈로 구성된다.
속귀의 안은 림프로 구성되어있다.
가운데귀에는 진동이 들어가는 안뜰창, 진동이 나오는 달팽이창,
안뜰창에서 들어가는 길을 안뜰계단. 돌아나오는 길을 고실계단이라 한다.
뼈미로 안을 보면 막미로가 있는데, 안뜰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안뜰막, 고실계단 쪽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바닥막이라고 한다. 막미로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바깥림프, 안쪽은 속림프로 채워져있다.
막미로의 바닥막에는 나선기관이 있고 털세포로 구성된다. 털세포 위에 덮개막으로 덮여있다.
*<청각> 바닥막을 보면 나선기관이 있다. 나선기관에는 털세포가 있다. 털세포의 구조를 보게 되면 털세포 위에 미세융모가 붙어있고, 털세포에 신경종말이 연결되어있다. 여기서 활동전위가 발생하면 활동전위가 신경종말을 따라간다. 털세포의 위에 덮개막이 있는데 덮개막에 미세융모가 묻혀있다.(박혀있다)
[청각]
-진동은 음파를 만든다. 음파는 귓바퀴에 의해 모이고, 바깥귀길을 통해 고막쪽으로 전달된다. 음파는 고막에 부딪히고, 그것에 의해 진동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진동은 가운데귀에 있는 세 개의 귓속뼈(망치뼈, 모루뼈, 등자뼈)의 진동을 유발하고, 이러한 기계적인 연쇄반응에 의해 진동의 세기는 증폭되며, 안뜰창으로 전달된다.
안뜰창에 놓여 있는 등자뼈의 바닥부분이 진동하면 달팽이의 바깥림프에 파동이 생긴다. 바깥림프에서 만들어진 파동은 안뜰막을 통해 지나가고, 속림프의 진동을 유발한다. 달팽이관 안에 있는 속림프의 진동은 바닥막의 움직임을 유발한다. 바닥막에 있는 털세포는 막의 운동과 함께 같이 움직인다. 털세포의 미세융모는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단단한 선반형태의 덮개막에 묻혀 있다. 미세융모는 덮개막에 묻혀있기 때문에 털세포와 함께 움직여 미세융모는 휘어진다. 미세융모의 휘어짐은 달팽이신경에서 활동전위를 유발하는 털세포를 자극한다.
[청각의 신경경로]
-청각과 평형에 대한 감각은 모두 속귀신경(CNⅧ)에 의해 전달된다.
-달팽이신경은 청각과 관련된 속귀신경의 부분이고, 안뜰신경은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청각의 정보는 대뇌의 청각겉질(관자엽)으로 정보가 전달된다.
*바깥귀는 소리를 모으고 바깥귀길을 통해 모아진 음파는 고막을 치게 되면서 진동이 유발되는데 그 진동은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를 지나면서 음파가 증폭된다. 등자뼈와 연결되어있는 안뜰창 ex)예를들어 바깥쪽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창문이 흔들리듯이 안뜰창에 진동이 전달된다. 따라서 안뜰계단에 진동이 유발되면 안뜰계단의 림프가 진동을 받게 된다. 그 진동에 의해 안뜰막을 자극하면. 속림프에도 진동이 발생한다.
고음이 들리면 안뜰창에서 가까운 쪽에서 안뜰막을 자극하고. 저음은 안뜰창에서 먼 곳에서 자극을 함.
속림프에 진동이 오면 바닥막도 진동을 받게 되는데, 바닥막에서 진동을 받게 되면 바닥막에 있는 버팀세포와 털세포가 흔들린다. 털세포는 덮개막에 묻혀 있는 미세융모가 있다. 털세포가 흔들리면 박혀있는 미세융모는 휘어져 털세포가 자극을 받게 돼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된다. 활동전위는 신경을 통해 전달되는데 청각은 달팽이 신경으로 가고, 달팽이신경에서 8뇌신경 속귀신경으로 전달된다.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대뇌의 관자엽으로 정보가 들어가게 되고, 그래서 소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평형]
-균형 또는 평형에 대한 감각은 정적평형과 동적평형의 두 가지 구성성분을 가지고 있다.
-정적평형은 안뜰과 관련되어 있으며, 머리의 자세를 평가하는데 관여한다.
-동적평형은 반고리뼈관과 관련되어 있으며, 머리의 움직임 속도와 방향에서 변화를 감지하는 것과 연관된다.
-우선 속귀의 안뜰은 타원주머니와 둥근주머니의 두 개의 방으로 나뉠 수 있다. 각각의 방은 속림프에 의해 싸여 있는 평형반이라는 특수하게 분화된 상피조직이 포함되어 있다. 나선기관과 같이 평형반에는 털세포가 있다. 이 세포의 미세융모 끝은 평형모래에 의해 눌려 있는 젤라틴성 덩어리인 평형모래막에 묻혀 있고, 이 구조의 미립자는 단백질과 탄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눌려 있는 젤라틴성 덩어리는 중력에 반응하여 움직이며, 털세포의 미세융모를 휘어지게 하고, 안뜰부분에 있는 축삭에 의해서 뇌로 전달되어 머리 자세의 변화를 판단한다.
-반고리뼈관은 동적평형에 관여한다. 팽대, 팽대능선, 팽대능선마루
팽대능선마루는 평형모래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구조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평형반과 비슷하다. 능선에
있는 털세포의 털과 비슷한 미세융모는 팽대능성마루에 묻혀 있다. 팽대능선의 운동은 털세포의 미세융모가 휘어지게 하여 털세포에서 탈분극이 발생한다.
[평형의 신경경로]
-속귀신경의 안뜰 부분에서 형성된 축삭은 뇌줄기의 안뜰신경핵으로 투사되고, 소뇌 및 대뇌 겉질로 전달된다.
*속귀는 세부분으로 나눔. 달팽이, 반고리뼈관, 안뜰이 있다. 달팽이는 청각을 담당함. 나머리 반고리뼈관과
안뜰은 평형과 관련되어있다. 안뜰은 정적인 평형(머리의 기울기와 관련), 반고리관은 동적인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정적평형을 담당하는 안뜰은 머리의 기울기와 관련된다. 평형반에 지지세포와 털세포가 있고, 평형모래막에 미세융모가 묻혀있음. 평형모래막은 단백질,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뜰은 머리기울기와 관련이 있는데 내가 고개를 숙이면 평형모래막이 기울어져 평형모래막에 박혀 있는 미세융모가 자극을 받게 됨. 따라서 털세포가 활동전위가 발생시킨다. 활동전위는 안뜰신경으로 가서. 뇌줄기 시상을 거쳐 소뇌(평형담당)나 대뇌겉질로 감.
.*동적평형을 담당하는 반고리뼈관은 머리의 회전, 방향, 속도로 인해 작용하는데, 가장아래부분에 보게 되면 여기에 상피조직이 분화된 팽대능선이 있음. 팽대능선에는 털세포가 있고, 털세포에 있는 미세융모가 팽대능선마루에 묻혀있다. 만약 내가 오른쪽으로 돌면 팽대능선마루도 오른쪽으로 돌게 됨. 팽대능선은 림프라는 액체로 차있는데 림프는 내가 도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저항성을 가진다. 따라서 림프는 팽대능선마루와 반대방향으로 돌게 되면서 팽대능선마루에 묻혀 있던 미세융모가 휘어지게 된다. 따라서 털세포에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되고 발생한 활동전위는 안뜰신경(평형)으로 연결되어있다. 활동전위는 안뜰신경으로 가서. 달팽이신경이 합쳐져서 속귀신경이 된다.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소뇌(평형담당)나 대뇌겉질로 감.
ex)김연아 피겨,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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