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10배 정도 더 잘 결합하고, 결합한 것을 풀지 않는다.★ 그 결과 헤모글로빈에는 일산화탄소가 결합되어
더 이상 산소를 이동시키지 못함. 일산화탄소에 장시간 노출되면 오심, 두통, 의식상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음.
-이산화탄소의 이동에는 중탄산이온, 헤모글로빈, 그리고 혈장이 관여한다. 보통 이산화 탄소의 70%는 중탄산 이온의 형태로 이동됨.적혈구에서 주로 발견되는 탄산탈수효소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수소이온과 중탄산 이온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촉진시킴. (CO2+H2O↔H++HCO3)
혈중 이산화탄소의 약 23%는 헤모글로빈이나 다른 혈액단백질과 결합하여 이동함. 나머지 7%는 혈장에 용해되어 이동됨.
*조직에서 생성된 노폐물이나 대사를하고나서 남는 CO2는 어떻게 이동?→혈액속에 녹아서 이동(중탄산 이온의형태 70%, 헤모글로빈+CO2 23%, 혈장에 녹아 7%)
낮은 혈중 산소 수치의 전형적인 원인은 ①적혈구 숫자의 감소 ②헤모글로빈의 감소나 결함 ③허파질환
④높은 고도 ⑤혈액을 조직으로 보내는 심장혈관계통의 불능 ⑥지구력 운동으로 인한 조직의 산소요구량의 증가
-낮은 혈중 산소 수치는 주로 ★콩팥★에서 당단백질인 ★적혈구형성인자★의 형성과 방출을 증가시켜 적혈구 생산 을 자극함. 적혈구 형성인자는 적색골수를 자극하여 적혈구를 더 생산하게 유도함. 많은 양의 적혈구는 산소를 이동시키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음성되먹임 기전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한다.
★★<적혈구의 파괴과정>★★꼭 알아야함!!
①오래된, 비정상적인 혹은 손상된 적혈구는 비장(지라), 간에 있는 포식세포에 의해 제거된다.
큰포식세포 안에서 헤모글로빈의 글로빈 부분은 아미노산으로 파괴되어 대사되거나 새로운 단백질을 형성하는 데 사용된다.
②헤모글로빈의 헴은 철을 분비하고, 빌리루빈으로 바뀐다. 철은 새로운 헤모글로빈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③혈액은 빌리루빈을 간으로 이동시킨다.
④빌리루빈은 작은창자에서 쓸개즙의 형태로 분비되고, 종종 빌리루빈은 대변 색깔의 원인이 된다.
⑤창자에서 혈액으로 재흡수된 다른 빌리루빈은 콩팥에서 소변으로 배출된다.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거나 간에서 작은창자로 쓸개즙의 이동이 방해를 받으면 빌리루빈이 순환과정에서 쌓여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을 유발함. 1)신생아 생리적 황달 2)폐쇄성 황달(담도, 담석) 3)용혈성 황달 4)간원성 황달
[백혈구]
-과립구:호중구, 호염기구, 호산구
-무과립구:림프구, 단핵구
-핵과 사립체가 O
-백혈구가 혈액의 구성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백혈구는 혈액에서 빠져나와 아메바운동으로 조직을 통해 이동할 수 있 다. 벽에 붙어 틈새로 빠져나가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백혈구의 두 가지 기능은 우리 몸에 침투한 미생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포식작용에 의해 죽은 세포와 조직의
잔해를 제거하는 것이다.
-과립백혈구는 호중구, 호염기구, 호산구라는 세 가지 종류가 있음.
-호중구: 백혈구에서 50%이상 차지, 산과 염기에 모두 염색됨, 이동하여 미생물이나 다른 이물질을 포식한다. 죽은 호중구, 세포 잔해, 그리고 액체는 감염 부위에서 고름으로 축적되기도 함.
-내분비샘은 호르몬이라는 화학전령을 도관이 아닌 혈류속으로 분비한다. 그 다음 호르몬은 혈류를 통해
생산된 곳에서 먼 곳까지 운반되어 표적 조직또는 효과기 라는 특이한 곳으로 이동하여, 표적 조직의 조화된 반응을 유발한다.
-내분비샘은 외분비샘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외분비샘은 분비물을 몸 바깥 또는 위와 작은창자 같은 소화기관으로 이동시키는 도관을 지니고 있다.
<주요 내분비샘과 위치>
-뇌하수체: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깔때기로 연결되어 있다. 뇌하수체와 시상하부는 직접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솔방울샘: 시상상부 아래에 위치한다.
-갑상샘: 후두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나비모양이다.
-부갑상샘: 갑상샘 뒤쪽에 붙어 있다.
-가슴샘: 복장뼈각 안쪽에 있으며, 면역계통과 관련이 있다.
-부신: 콩판 위쪽에 위치한다.
-이자(샘)
-난소(여성)
-고환(남성)
-샘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직접적인 기능을 한다.
10.7내분비샘과 내분비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뇌하수체와 시상하부]
-뇌하수체는 완두콩 크기 정도로 작은 샘이다. 뇌하수체는 시상하부의 아래쪽인 나비뼈안장속에 들어 있다.
-시상하부는 시상 아래에 위치하며, 자율신경중추와 내분비중추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뇌 부분이다.
-뇌하수체는 시각교차 뒤쪽에 위치하며 깔때기라는 줄기에 의해 시상하부와 연결되어 있다. 뇌하수체는 두 부위, 즉 뇌하수체 앞엽과 뇌하수체 뒤엽으로 구분된다.
<뇌하수체 앞엽에 대한 호르몬성 조절>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는 뇌하수체 앞엽에 있는 세포에 작용하는 신경호르몬을 생산하여 분비한다.
-신경호르몬은 ①분비호르몬 ②억제호르몬 으로 구분된다.
<뇌하수체 뒤엽에 대한 직접적인 신경지배>
-시상하부에 있는 신경세포의 자극은 뇌하수체 뒤엽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뇌하수체, 뇌하수체의 호르몬과 표적조직>
-시상하부는 깔때기에 의해 뇌하수체와 연결되어 있다. 시상하부는 분비호르몬, 억제호르몬이 있다.
시상하부는 혈중의 호르몬 양을 전체적으로 머리에서 조절시켜 주는 것이 시상하부이다.
-뇌하수체는 자기가 직접작용 X 표적기관에서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표적기관에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표적기관에서 호르몬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호르몬이 주기능을 담당하게 됨.
-뇌하수체앞엽의 호르몬
1.성장호르몬(GH)
2.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
3.갑상샘자극호르몬(TSH)
4.생식샘자극호르몬(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여성은 난소, 남성은 고환
5.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
6.젖분비호르몬
-뇌하수체뒤엽의 호르몬
1.항이뇨호르몬(ADH)
2.옥시토신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각각의 특이성(표적기관)이 있다. ex) 부신겉질자극호르몬 같은 경우에는 부신겉질만 자극한다.
①호르몬을 조절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곳이 시상하부
②명령을 내렸으면 명령을 받아들이는 곳이 필요한데 이것이 뇌하수체이다.
③표적기관
<뇌하수체 앞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①성장호르몬(GH)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뼈, 근육과 다른장기의 성장을 자극하고 표적기관은 뼈와 모든
세포이다. GH분비가 너무 적어지면 왜소증, GH가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거인증, 뼈 성장이 끝난 이후에 GH가 많이 분비되면 말단거대증.
GH의 분비는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두 호르몬(분비호르몬, 억제호르몬)에 의해 조절 된다.
GH는 인슐린양성장호르몬(IGF)같은 단백질 호르몬의 분비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 호르몬도 성장을 자극한다. 인슐린의 농도가 높으면 인슐린도 IGF 수용체와 결합할 수 있다.(당을 조절하는 역할)
②갑상샘자극호르몬(TSH)는 갑상샘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한다. TSH가 너무 많이 분비되면, 갑상샘의 크기가 커지고 너무 많은 양의 갑상샘호르몬이 분비된다. TSH가 너무 적게 분비되면, 갑상샘의 크기가 작아지고 너무 적은 양의 갑상샘호르몬이 분비된다. 표적기관은 갑상샘이다.
-갑상샘호르몬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 음성 되먹임 작용을 하여, 증가한 갑상샘호르몬은 시상하부의 TRH 및 뇌하수체의 TSH의 분비를 감소시킨다.
-갑상샘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성장과 발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성장호르몬의 문제가 있어도 왜소증이 일어나고 갑상샘에서도 대사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면 왜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샘호르몬이 정상보다 부족한 상태를 갑상샘저하증이라 한다.
-갑상샘호르몬이 정상보다 증가된 상태를 갑상샘항진증이라하며, 대사율 증가, 극심한 신경질적 반응과 만성피로감이 생길수 있다.
-갑상샘이 갑상샘호르몬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필요하고, 요오드는 갑상샘 소포에 의해 흡수된다.
갑상샘호르몬 중 하나인 티록신(T4)은 네 개의 요오드 원자를 함유하고 있고 주로 기능을 한다. 다른 갑상샘호르몬인 삼요오드티로닌(T3)은 티록신과 같은 기능을 한다. (대사, 성장, 발달)
-갑상샘은 소포곁세포에서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분비하는데, 칼시토닌은 혈중 칼슘의 농도가 너무 높을 때 분비되어 칼슘 농도가 정상 범위로 감소하도록 유도한다. 칼시토닌은 뼈파괴세포를 억제하여 뼈에서 칼슘을 재흡수하는 속도를 감소시킨다. →(혈중에 칼슘이 너무 높으면 칼시토닌 이라는 것이 뼈파괴세포가 작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뼈파괴세포가 뼈를 파괴하게 되면 뼈에서 칼슘이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혈중 칼슘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뼈파괴세포가 뼈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한다.)
-T3,T4-대사
-칼시토닌-칼슘조절
[부갑상샘]
-네 개의 작은 부갑상샘은 갑상샘의 뒤벽에 묻혀 있으며,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부갑상샘호르몬(PTH)을 분비한다.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데 있어서 PTH가 칼시토닌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피부에 있는 전구물질로부터 생산되어 간과 콩팥에서 변형된다. 자외전에 의한 피부작용은
비타민D의 합성의 첫 단계이며, 끝단계는 PTH에 의해 콩팥이 자극되는 것이다.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하면, 예를 들어 칼슘 섭취가 많이 부족하거나 비타민D 결핍증이 있으면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하여 PTH의 분비가 증가한다. 증가한 PTH는 뼈의 재흡수 속도를 증가시킨다. 혈중 칼슘 농도가 정상 범위에서 유지되지만, 뼈의 재흡수가 장기간 지속되면 뼈엉성증(골다공증)이 유도된다.
-혈중 칼슘 농도가 증가하면 PTH의 분비가 감소한다. 감소한 PTH 분비는 혈중 칼슘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증가한 칼슘 농도는 칼시토닌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칼슘의 농도가 감소한다.
*뼈에서 뼈파괴세포가 작용을 하면 칼슘이 방출된다. 그러면 콩팥(신장)에서 칼슘 흡수가 증가하게 된다. 창자가 칼슘을 흡수하려면 콩팥에서 발생시킨 비타민D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비타민D가 없으면 칼슘이 부족할 수 있다.
[부신]
-부신은 콩팥 위에 위치한 작은 샘이며, 안쪽 부분인 부신속질과 바깥쪽 부분인 부신겉질로 구성된다.
<부신속질>
-부신속질에 분비되는 주요 호르몬은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과 적은양의 노르에피네프린이다. 흥분하거나 육체적 활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의 자극에 반응하여 부신속질은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한다. 스트레스와 같은 혈당 농도도 교감신경 자극을 증가시켜 부신속질의 자극을 유도한다.
-부신속질에서 분비된 호르몬의 주요한 영향
1.간에서 당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속도를 증가시켜 포도당을 혈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2.심장박동 수를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3.소화장기와 피부에 분포하는 동맥의 혈관수축은 증가시키고, 뼈대근육에 분포하는 동맥의 혈관이완을 유도한다.(=민무늬근-수축, 골격근-이완)
4.뼈대근육, 심장근육 및 신경조직의 대사율을 증가시킨다.
*포도당이 소장에 흡수가 되면 모세혈관을 따라 간으로 간다. 간에서는 포도당이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어있고 혈액에 당이 없으면 글루카곤을 통해 포도당으로 전환해서 배출시키고 혈액에 당이 많으면 저장된다.
(큰 범위) →=알도스테론은 전해질코르티코이드에 속한다.
①전해질코르티코이드: 알도스테론
②당질코르티코이드: 코르티솔
③안드로겐: 테스토스테론
<부신겉질>
-부신겉질은 전해질코르티코이드, 당질코르티코이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세 가지 스테로이드호르몬을 분비한다.
-부신겉질의 바깥쪽인 토리층에서 혈액량을 조절하고 혈중 칼륨(K+)과 나트륨(Na+)의 농도를 조절하는 전해질코르티코이드가 분비된다. 알도스테론이 주요한 호르몬이다.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수분이 더 많이 보유되도록 유도하고 칼륨이 제거되는 속도를 증가시킨다.
-혈중 칼륨 농도가 증가하거나 나트륨 농도가 감소하면 알도스테론의 분비 속도가 증가한다.
-혈압의 변화는 간접적으로 알도스테론 분비 속도에 영향을 준다. 혈압이 낮아지면 콩팥에서 레닌의 분비가 유도된다. 레닌은 효소로 작용하여 혈중에 있는 안지오텐시노겐을 안지오텐신Ⅰ으로 전환시킨다.
※ 안지오텐시노겐은 비활성화, 활성화 시키는 것이 레닌
안지오텐신전환효소는 안지오텐신Ⅰ을 안지오텐신Ⅱ로 전환시킨다. 안지오텐신Ⅱ는 혈관수축을 유도하고 부신겉질에서 알도스테론 분자를 증가시킨다.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수분이 더 많이 보유되도록 유도하여 혈액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혈관수축과 혈액량의 증가에 의해 혈압이 상승한다.
-일반감각은 촉각, 압력, 통증, 온도, 진동 및 가려움에 대한 감각과 신체 및 팔다리의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고유감각을 포함한다.
※고유감각 : 자세를 유지하거나 앉거나 서거나하려면 근육이 수축해야하고 인대가 작용을 해야하고 힘줄이 움직여야 함. 이것들을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감각이 고유감각!!
-자유신경종말은 인체의 모든 구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피부의 표피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감각을 수용한다.
통증자극, 온도, 가려움, 움직임에 반응한다.
-온도에 대한 수용체는 냉각수용체와 온각수용체가 있다.
-촉각수용체는 -촉각원반: 표피쪽으로 나와있음. 가벼운촉감, 표면압력 감지
-마이스너소체: 진피에 위치하지만 표피 밑과 연결됨.
미세한 촉각 감지(털이 없는 부분, 예민한 부분) ex)손·발바닥
-루피니소체: 지속적인 자극이나 가벼운 압력을 감지
-층판소체(파치니소체): 깊은 압력, 진동, 자세 감지
[통증]
-통증은 불쾌한 정서적인 인지와 감정적인 경험이다.
<연관통증>→몸에서 보이는 방어반응(몸이 아프다고 말할 수 없으니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주는 것임)
-연관통증은 통증 자극의 근원이 아닌 다른 인체 영역에서 통증을 감지하는 통증감각이다.
ex)간이 아픈 경우에도 소화가 안되는 등 다른 곳이 아플 수 있음.
9.3특수감각
-각각의 특수기관은 그 기관마다 감각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따로 있다.
9.4후각
-후각은 냄새에 대한 감각으로 코안으로 들어오는 방향제라는 공기중의 입자에 반응한다.
[후각과 관련된 신경경로]
-후각신경세포로부터 나온 축삭은 벌집체판의 구멍을 빠져나가 후각망울로 들어가 후각신경(CN1 제1뇌신경)을 만든다. 후각신경은 후각로를 통해 뇌로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각각의 후각로는 관자엽과 이마엽에 위치한 후각겉질이라는 뇌의 일부영역에 후각정보를 전달한다.
※후각겉질 : 관자엽, 이마엽 아래부위를 넓게 포함하며, 후각망울과 후각로가 이마엽 아래부분에 있기 때문에 딱히 순서를 정하진 않아도 된다.
-후각은 시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뇌겉질과 연결되는 유일한 감각이다.
-코에 공기(냄새)가 들어오게 되면 후각신경세포에의해 활동전위가 발생하게되는데 이 활동전위가 후각망울로 들어가 후각신경을 만들고 후각신경은 후각로를 통해 시상을 거치지않고 바로 후각겉질(관자엽, 이마엽)으로 들어가게 된다.
9.5미각
-맛봉오리는 미각자극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다.
-유두는 혀의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생긴 것으로 아래부분에 맛봉오리가 위치한다.
-맛은 신맛, 짠맛, 쓴맛, 단맛, 감칠맛이 있으며, 많은 맛감각은 후각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미각과 관련된 신경경로]
-맛감각은 세가지 뇌신경에 의해 전달된다.
-CNⅦ(얼굴신경): 혀의 앞쪽 2/3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CNⅨ(혀인두신경): 혀의 뒤쪽 1/3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CNⅩ(미주신경): 혀뿌리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혀의 구조를 보면 오돌토돌한것이 있는데 그것을 유두라고한다. 맛봉오리는 유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맛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다. 맛을 수용하게 되면 7번뇌신경, 9번뇌신경, 10번뇌신경이 맛에 대한 감각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맛봉오리의 미각세포가 정보를 받아들여 이 정보는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대뇌섬으로 가게된다.
9.6시각
-시각입력은 빛과어둠(명암), 움직임, 색깔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눈의 부속구조물] →안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이 강함.
-눈의 부속구조물은 안구를 보호하고, 미끄럽게 하며, 움직이게 한다.
-안구의 부속구조물에는 눈썹, 결막, 눈물기관 및 안구근육이 있다.
<눈썹>
-눈썹은 땀과 빗물이 이마에서 눈으로 흘러내려 눈을 자극하는 것을 막아주고,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눈을 그늘지게 해줌으로써 안구를 보호한다.
<눈꺼풀>
-눈꺼풀은 속눈썹과 함께 먼지나 외부이물질을 막아주어 눈을 보호한다.
ex)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려하면 눈꺼풀이 닫히면서 눈을 보호하게 됨.
<결막>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면과 안구의 안쪽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액성 막이다. 눈을 뒤집으면 보이는 것이다.
염증→결막염
<눈물기관>
-눈물샘은 눈물을 분비한다. 과도한 눈물이 생기면 눈물모세관에 의해 안쪽모서리로 모이게 되어 눈물주머니로 들어가 코안으로 통하는 코눈물관으로 들어가게 되어 코에서 눈물이 나오게 된다.
<안구근육>
-각 안구의 움직임은 눈바깥근육이라는 6개의 뼈대근육에 의해 이루어 진다.
-위빗근(CNⅣ:도르래신경): 아래가쪽
-가쪽곧은근(CNⅥ:갓돌림신경): 가쪽
(CNⅢ:눈돌림신경) *눈꺼풀올림근은 안구근육은 아니지만 눈돌림신경의 지배를 받음.
-위곧은근: 위쪽
-안쪽곧은근: 안쪽
-아래곧은근: 아래쪽
-아래빗근: 위가쪽
[눈의 해부학] 구조 명확하게 알아야 함!!
-안구는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제일 바깥쪽 층인 안구섬유층은 각막과 공막으로 구성된다.
-중간층인 안구혈관층은 맥락막, 섬모체, 홍채로 구성된다.
-가장 안쪽 층인 안구신경층은 망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구의 뒤쪽에서 망막(안쪽)을 싸고 있는 부분은 맥락막(중간), 맥락막을 싸고있는 부분은 공막(바깥쪽)이다.
<안구섬유층>
-흰색의 공막은 안구섬유층의 뒤쪽 5/6를 차지하며, 안구의 모양을 유지하고, 내부 구조를 보호하고, 안구근육의 부착점이 된다. 공막의 일부분은 바깥에서 흰자위로 보인다.
-각막은 빛이 통과하는 안구의 투명한 앞쪽 1/6부분에 해당하고, 빛을 굴절시킨다.
*공막과 각막은 연결되어있다. 눈동자(홍채)를 덮고 있는 부분이 각막이다.
공막은 전체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이고(섬유층-결합조직이여서), 모양을 유지시켜준다.
각막은 빛이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굴절시킨다.
<안구혈관층>
-눈의 중간층은 안구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혈관이 있기 때문에 안구혈관층이라고 한다.
-공막과 연관된 안구혈관층의 뒷부분을 맥락막이라고 한다. 맥락막은 혈관그물과 멜라닌이 들어있는 색소세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검게 보이며, 이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여 안구 안으로 빛이 반사되지 않게 한다.
-안구혈관층의 앞쪽은 섬모체와 홍채로 구성되어 있다.
-섬모체는 맥락막의 앞쪽 가장자리로 이어지며, 걸이인대에 의해 수정체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섬모체근육이라는 민무늬근육을 가지고있다. (=수정체를 잡고있는것은 섬모체와 걸이인대 이다.) 유연성이 있는 수정체는 양쪽이 불룩하며, 투명한 원반이다.
-홍채는 눈의 색을 결정하는 부분이며, 수정체의 앞쪽에 위치한다. 홍채는 대부분 동공을 둘러싸고 있는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축성이 있다. 홍채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한다.
-CNⅢ(눈돌림신경)을 통한
부교감신경성 자극은 홍채에 있는 돌림근육을 수축시켜 동공을 작아지게하는 반면,
교감신경성 자극은 홍채에 있는 부챗살근육을 수축시켜 동공을 넓어지게 한다.
-빛의 세기가 증가함에 따라 동공은 수축하고, 빛의 세기가 감소함에 따라 동공은 확장된다.
↳부교감신경계 작용↳교감신경계 작용
*맥락막은 멜라닌색소가 있어서 검게보이며 검은색커튼같은 것을 생각하면 됨.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을 흡수시켜 안으로 못들어가게 차단함. 그렇게되면 안쪽은 빛이 못들어가니까 검어짐.
수정체의 모양은 보통은 볼록한데 어디에 있는 상을 보느냐에 따라 수정체의 모양이 조절된다. 섬모체와 걸이인대가 수정체를 잡고 있기 때문에 수정체의 모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걸이인대와 섬모체가 하게 된다.
홍채는 섬모체에 연결되며 눈동자에 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동공, 동공주위를 싸고 있는 것이 홍채이다. 동공의 크기는 홍채가 조절한다. 어떻게? 교감신경계는 부챗살근육을 수축시켜서 동공을 확장시킨다. 반대로 부교감신경계는 돌림근육을 수축시켜서 동공을 축소시킨다. 그다음에 빛의 양에 따라 강한 빛이 들어오면 부교감신경계가 작용하여 동공을 축소시킴. 약한 빛이 들어오면 교감신경계를 작용시켜 동공을 확장시켜야함.
<안구신경층>
-안구신경층은 눈의 가장 안쪽 층으로 망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구신경층=망막)
-망막은 색소망막과 감각망막으로 구분된다.
-감각망막에는 빛에 반응하는 막대세포와 원뿔세포라는 광수용기세포(빛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존재한다.
-막대세포는 원뿔세포에 비해 20배 이상 더 많이 존재하며 빛에 아주 민감하다. 희미한 빛에서 기능할 수 있지만, 색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못한다. (=밝고 어두움, 즉 명암을 구분하는 것을 막대세포가 함.)
-원뿔세포는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고, 색 정보에 대해 반응한다. 파란색, 초록색 및 빨간색과 같이 각각 다른색에 반응하는 세 종류의 원뿔 세포가 있다. (=색깔에 반응, 즉 색을 구분하는 것을 원뿔세포가 함.)
-망막의 뒷부분은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검안경으로 검사하면, 황반과 시각신경원반을 관찰할 수 있다.
-황반은 망막의 뒤 중앙 근처에 있는 작은 지점이다. 황반의 중앙에 중심오목이라는 작은 홈이 있는데 중심오목에는 눈이 사물을 직접 볼 때 빛이 대부분 집중된다.(=황반의 중심오목에 상이 맺히면 가장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인다. 황반주위의 망막에는 막대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막대세포가 더 많이 존재한다.
중심오목은 오직 원뿔세포만 존재(=색을 구별)하고, 망막의 다른 곳보다 이곳에 더 많은 원뿔세포가 존재한다. 따라서 중심오목은 사물의 형상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능력을 가진 구역으로 일직선상으로 앞을 볼 때 가장 잘 보이는 이유가 된다.
-시각신경원반은 광수용기세포가 없고 (막대, 원뿔세포X), 빛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안구의 맹점이라 한다. 맹점(=시각신경원반)은 주로 혈관들이 이동하는 길이기 때문에 망막에 신경세포(막대세포, 원뿔세포)가 없다. 따라서 맹점에 투영된 상은 볼 수 없다.
<안구의 방>
-안구의 안쪽은 앞방, 뒤방, 유리체방으로 나뉜다.
-앞방(홍채 앞)과 뒤방(홍채 뒤)은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위치하며 홍채에 의해 나뉜다. 각 방은 동공을 통해 연결되며, 아주 큰 유리체방은 수정체의 뒤에 있다.
-앞방과 뒤방은 안구의 압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구방수로 채워져 있으며, 빛을 굴절시키고, 안구의 안쪽에 영양물질을 공급한다. 안구방수는 섬모체에 의해 만들어지고, 각막을 싸고있는 정맥고리를 통하여 순환계로 되돌아간다. 안구방수는 농구공 안의 공기와 같이 안구가 팽창되어 있도록 유지한다.
-안구의 유리체방은 젤리 같은 물질인 투명한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유리체는 압력을 유지하며, 망막과 수정체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리체는 안구방수와 달리 빛을 굴절시키지 않고, 순환하지도 않는다.
*유리체방 ←)수정체)뒤방 홍채앞방)각막이 사이사이는 띄어져 있다.
홍채 앞에있는 방을 앞방, 홍채뒤에있는 방을 뒤방이라고함. 뒤방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있는것. 수정체뒤쪽은 유리체방이다. 유리체방의 유리체는 젤리형태이며, 안구의 압력을 유지시켜주는역할. 젤리타입이라서 물처럼 흐르지 않기 때문에 망막과 수정체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구방수의 흐름: 섬모체는 수정체를 걸어주고, 홍채와 연결되기 때문에 섬모체에서 안구방수가 생산이 되면 수정체와 홍채사이인 뒤방으로 흘러간다. 뒤방에서는 압력을 조절하고, 혈관이 없는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페물을 받아준다. 그리고 나서 동공을 통해 앞방으로 빠져나오는데, 각막에도 혈관이 따로 없기때문에 각막에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받아준다. 그리고나서 공막과 각막이 연결되는 부위에 있는 공막정맥굴로 방수가 빠져나와 순환하게 된다.
[안구의 기능]
-홍채는 각막, 수정체 및 망막의 체액에 의해서 모인 빛을 안구의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빛의 굴절>
-수정체의 표면이 오목한 경우 빛 광선은 구부러져서 수정체를 통하여 지나갈 때 확산되고, 수정체의 표면이 볼록하면 빛 광선은 모인다. 빛 광선이 한 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빛은 최종적으로 그것이 교차하는 지점에 도달하고, 교차하는 지점을 초점이라고 한다. 빛이 한 곳에 모이게 하는 것을 초점조절이라 한다.
-눈의 초점은 망막의 바로 앞에서 일어나고, 망막에 초점이 맞춰진 작은 상은 실제 사물과 대조적으로 역전되어 맺히게 된다.
<망막에서 사물의 초점>
-각막은 볼록한 구조이므로 광선이 공기로부터 각막을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빛이 한 곳에 모인다. 추가적인 빛의 집중은 빛이 안구방수, 수정체 및 유리체를 통하여 지나갈 때 일어난다.
-각막은 초점을 맞추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한다. 초점을 잡는 미세한 조절은 수정체의 모양이 변함에 따라 이루어진다. (=각막이나 방수를 지날 때 굴절은 되지만 초점을 맞추는 데에는 아무런 역할X, 실제적으로 상이 정확하게 맺히도록 하는 것은 수정체에 의해 조절된다.)
-섬모체의 걸이인대는 섬모체근육이 이완될 때수정체의 둘레에서 탄력성이 있는 압력을 유지하고, 수정체가 비교적 편평하게 유지되게 하여 멀리 있는 상을 볼 수 있게 한다.
-사물이 눈으로부터 일정한 거리 이내로 가까워질 경우 섬모체근육은 부교감신경성 자극에 의해 수축하여
수정체를 섬모체 쪽으로 당기게 된다. 이것은 수정체 걸이인대의 긴장도를 감소시키고, 수정체를 본래의 탄성 때문에 수정체가 더욱 구형의 모양을 만들 수 있게 한다.이 과정을 조절이라고 한다.
*빛이 들어와 그 빛이 각막을 지나 앞방과 뒤방의 안구방수를 지나고 동공, 수정체, 유리체를 지나서 빛이 통과하게 되면 망막(황반의 중심오목)쪽에 빛이 들어오게 된다. 각막과 방수를 통과하면서 빛이 굴절하게 되고, 수정체에서도 초점이 맞춰지도록 굴절을 시켜 초점의 각도를 조절한다. 유리체를 지날 때에는 굴절을 하지 않고 직선 (일방향)으로 가게 된다.
상을 볼 때는 위쪽, 아래쪽부분이 동시에 같이 들어오게 된다. 동시에 두개의 선이 들어올 때에는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을 초점이라고 한다. 초점이 앞쪽에 맺히느냐 뒤쪽 맺히느냐 조절하는 것이 초점조절이다. 이 초점을 조절하는 것은 수정체이다.
수정체는 원래 볼록한 모양을 가지고있고, 상이 중심오목에 맺히도록 초점을 조절한다.
(왜? 중심오목에 상이 맺혀야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수정체는 주로 가까운 물체를 볼 때(근거리시력)볼록한 모양이다. 수정체를 볼록하게 하기 위해서는 수정체를 잡고 있는 섬모체와 걸이인대에 의해 수정체가 조절돼야 하는데, 섬모체근이 수축하고, 걸이인대는 긴장이 감소해야한다.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하게 되면 좀 더 빨리 굴절이 되어 중심오목에 상이 맺히게 한다.
*수정체는 먼 곳을 볼 때(원거리 시력)편평한 모양이다. 수정체가 편평하게 되려면 섬모체근이 이완되고, 걸이인대의 긴장도는 증가해야 한다. 만약,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해서 빨리 굴절하게 되면 앞쪽에 상이 맺히게 되어 초점이 맞지 않아 희미하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게 된다. 수정체가 편평하면 빛의 각도가 좀 더 천천히 휘게 되어 초점을 잘 맞춰주어 뒤쪽에 상이 맺히게 된다.
*시력이 좋다는 것은 수정체의 조절이 잘되는 것이다.
[시각의 신경경로]
-시각신경, 시각교차
-각 망막의 코쪽(안쪽)부분에서 시작된 축삭은 시각교차를 통해 반대로 건너가고, 뇌의 반대쪽으로 투사된다.
-각 망막의 관자쪽(가쪽)부분에서 시작된 축삭은 시각신경을 통해 지나가고, 교차 없이 인체의 같은 쪽 뇌로 투사된다.
-두개의 시각로가 있고, 각각의 눈으로 본 모습은 시야라고 한다.
9.7청각과 평형
-귀는 청각과 평형을 담당하는데, 청각과 평형각의 기관은 바깥귀, 가운데귀및 속귀의 세 부분에 나뉘어져 있다.
-바깥귀는 머리의 표면에서 고막으로 확장된 부분이다.
-가운데귀는 고막의 안쪽으로, 공기로 채워진 방이다.
-속귀는 가운데귀의 안쪽으로, 액체로 채워져 있는 방이다.
-바깥귀와 가운데귀는 오직 청각에만 관련되어 있지만, 속귀는 청각과 평형모두의 기능을 한다.
[귀의 해부학과 기능]
<바깥귀>
-바깥귀는 귀를 보호한다.
-바깥귀의 도톰한 부위인 귓바퀴는 음파(소리)를 모은다. 바깥귀길은 털과 귀지를 만드는 귀지샘이 있다.
-고막은 가운데귀로부터 바깥귀를 분리하는 얇은 막이다. 음파는 고막의 진동을 유발한다.
<가운데귀>
-가운데귀는 고막의 안쪽으로 공기로 채워져 있는 공간이다.
-가운데귀의 안쪽부분에 감추어진 두 개의 구멍은 가운데귀를 속귀와 연결시켜주는 안뜰창과 달팽이창이다.
-가운데귀에는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라는 세 개의 귀속뼈가 있으며, 이 뼈들은 고막에서 안뜰창으로 진동을 전달한다.
-귀인두관또는 유스타키오관은 인두로 열려있고, 공기 압력이 가운데귀 공간과 바깥 공기 사이에서 동일해지도록 한다.
*바깥귀는 소리를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음파가 생기게 함). 바깥귀에서 모은 소리(음파)는 바깥귀길으로 지나가는데 이곳에는 털과 귀지샘이 있어서 이 샘에서 여러 가지 분비물들이 분비가 된다. 그래서 귀지가 분비되면 먼지와 부착되어 귀지를 만들어 먼지 같은 것들을 귀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고막은 얇은 막으로 되어있고, 가운데귀의 귓속뼈인 망치뼈와 연결되어있다. 그뒤 순서대로 모루뼈, 등자뼈로 연결되어있으며 등자뼈는 안뜰창과 연결되어있다. 바깥귀길을 통해 소리의 파동(음파)이 귀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고막을 치게 되는데 이때 진동이 일어난다. 일어난 진동은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를 지나가는데, 지나갈 때마다 소리가 커진다(증폭됨). 등자뼈는 안뜰창과 연결되어 있어 그 진동(음파)이 안뜰창으로 들어가서 나올때는 달팽이창으로 나오게 된다.
*가운데귀는 공기로 채워져있는데, 바깥공기의 압력과 귀의 압력이 맞지 않으면 소리가 잘 안들리게 된다. ex)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에 올라가면 귀의 압력이 맞지 않아 귀가 먹먹해짐.
이때 가운데귀에 연결되어있는 코인두관(유스타키오관)은 바깥과 가운데귀의 압력이 같도록 공기를 넣어주거나 빼주는 역할을 한다.
<속귀> →복잡함 ㅠㅠㅠ제대로알기!!
-속귀는 관자뼈 안에뼈미로라고 하는 서로 연결된 터널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미로의 안쪽은 막미로라고 하는 막으로 만들어진 작은 터널과 방이 있다. 막미로는 속림프라는 맑고 투명한 액체로 채워져 있고, 막미로와 뼈미로 사이의 공간에는 바깥림프가 채워져 있다.
-뼈미로는 달팽이, 안뜰 및 반고리뼈관의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달팽이는 청각과 관련되고, 안뜰과 반고리뼈관은 주로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달팽이는 안뜰계단, 고실계단, 달팽이관 등 세 개의 도관으로 나뉜다.
-안뜰계단은 안뜰창에서 달팽이의 꼭대기까지 계속된다.
-고실계단은 꼭대기의 뒤에서 달팽이창까지 안뜰계단과 나란히 연장된다. 이 두 개의 도관은 바깥림프로 채워져 있는 뼈미로와 막미로 벽 사이의 공간이다. 안뜰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벽은 안뜰막이라 하고, 고실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벽은 바닥막이라 한다.
-달팽이관은 안뜰막과 바닥막 사이의 공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속림프로 채워져 있다. 달팽이관의 안쪽은
나선기관또는 코르티기관이라는 특수하게 분화된 구조가 있다. 나선기관은 그 표면에 종종 부동섬 모로 알려진 미세융모와 같은 털을 가진 털세포가 있으며, 이것은 특수하게 분화된 감각세포이다.
-덮개막
-달팽이신경은 안뜰신경과 만나서 활동전위를 뇌로 보내는 속귀신경이 된다.
*귀의 구조를 보게 되면 회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속귀이다. 속귀는 세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 평형을 담당하는 반고리뼈관과 달팽이하고 반고리뼈관 사이에 있는 안뜰이 있다.
*달팽이와 반고리뼈관, 안뜰은 모두 뼈로 되어있는데 그 모양이 꼬불꼬불하고 고리처럼 되어있어서 미로처럼보인다고해서 뼈미로라고 한다.
*안뜰창하고 등자뼈가 연결되어있는 부분에서 시작하여 안뜰창 시작하여 달팽이처럼 돌고 들어가면 꼭대기라고 하는 곳이 있다. 이때 돌고 들어가는 것을 안뜰계단 이라고 하고, 꼭대기에서 나오는 것을 고실계단이라고 하고, 끝날 때는 달팽이창으로 나간다. 뼈미로는 안의 공간이 비어있는데 그 안에 또 다른 공간이 있다. 그것을 막미로라고 한다. 즉, 뼈미로 안에 막미로가 있다.
*속귀는 공기가 아닌 액체로 채워져 있는데, 막미로(바닥막, 안뜰막)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바깥림프라고하고 안쪽에 있는 것은 속림프라고 한다. 안뜰계단과 막사이가 연결되는데 안뜰계단쪽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안뜰막이라고 하고, 고실계단쪽의 막미로 막을 바닥막이라고 함. 그래서 이 바닥막을 기준으로 안쪽에 구조를 보게 되면 바닥막이 있고 그다음에 속림프에 나선기관이 있고 덮개막이 있다. 나선기관에는 털세포라는 감각세포가 있다.
*고막을 기준으로 바깥귀, 가운데귀, 속귀
속귀는 달팽이, 반고리뼈관, 안뜰 뼈로 구성된다.
속귀의 안은 림프로 구성되어있다.
가운데귀에는 진동이 들어가는 안뜰창, 진동이 나오는 달팽이창,
안뜰창에서 들어가는 길을 안뜰계단. 돌아나오는 길을 고실계단이라 한다.
뼈미로 안을 보면 막미로가 있는데, 안뜰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안뜰막, 고실계단 쪽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바닥막이라고 한다. 막미로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바깥림프, 안쪽은 속림프로 채워져있다.
막미로의 바닥막에는 나선기관이 있고 털세포로 구성된다. 털세포 위에 덮개막으로 덮여있다.
*<청각> 바닥막을 보면 나선기관이 있다. 나선기관에는 털세포가 있다. 털세포의 구조를 보게 되면 털세포 위에 미세융모가 붙어있고, 털세포에 신경종말이 연결되어있다. 여기서 활동전위가 발생하면 활동전위가 신경종말을 따라간다. 털세포의 위에 덮개막이 있는데 덮개막에 미세융모가 묻혀있다.(박혀있다)
[청각]
-진동은 음파를 만든다. 음파는 귓바퀴에 의해 모이고, 바깥귀길을 통해 고막쪽으로 전달된다. 음파는 고막에 부딪히고, 그것에 의해 진동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진동은 가운데귀에 있는 세 개의 귓속뼈(망치뼈, 모루뼈, 등자뼈)의 진동을 유발하고, 이러한 기계적인 연쇄반응에 의해 진동의 세기는 증폭되며, 안뜰창으로 전달된다.
안뜰창에 놓여 있는 등자뼈의 바닥부분이 진동하면 달팽이의 바깥림프에 파동이 생긴다. 바깥림프에서 만들어진 파동은 안뜰막을 통해 지나가고, 속림프의 진동을 유발한다. 달팽이관 안에 있는 속림프의 진동은 바닥막의 움직임을 유발한다. 바닥막에 있는 털세포는 막의 운동과 함께 같이 움직인다. 털세포의 미세융모는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단단한 선반형태의 덮개막에 묻혀 있다.미세융모는 덮개막에 묻혀있기 때문에 털세포와 함께 움직여 미세융모는 휘어진다. 미세융모의 휘어짐은 달팽이신경에서 활동전위를 유발하는 털세포를 자극한다.
[청각의 신경경로]
-청각과 평형에 대한 감각은 모두 속귀신경(CNⅧ)에 의해 전달된다.
-달팽이신경은 청각과 관련된 속귀신경의 부분이고, 안뜰신경은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청각의 정보는 대뇌의 청각겉질(관자엽)으로 정보가 전달된다.
*바깥귀는 소리를 모으고 바깥귀길을 통해 모아진 음파는 고막을 치게 되면서 진동이 유발되는데 그 진동은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를 지나면서 음파가 증폭된다. 등자뼈와 연결되어있는 안뜰창 ex)예를들어 바깥쪽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창문이 흔들리듯이안뜰창에 진동이 전달된다. 따라서 안뜰계단에 진동이 유발되면 안뜰계단의 림프가 진동을 받게 된다. 그 진동에 의해 안뜰막을 자극하면. 속림프에도 진동이 발생한다.
고음이 들리면 안뜰창에서 가까운 쪽에서 안뜰막을 자극하고. 저음은 안뜰창에서 먼 곳에서 자극을 함.
속림프에 진동이 오면 바닥막도 진동을 받게 되는데, 바닥막에서 진동을 받게 되면 바닥막에 있는 버팀세포와 털세포가 흔들린다. 털세포는 덮개막에 묻혀 있는 미세융모가 있다. 털세포가 흔들리면 박혀있는 미세융모는 휘어져 털세포가 자극을 받게 돼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된다. 활동전위는 신경을 통해 전달되는데 청각은 달팽이 신경으로 가고, 달팽이신경에서 8뇌신경 속귀신경으로 전달된다.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대뇌의 관자엽으로 정보가 들어가게 되고, 그래서 소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평형]
-균형 또는 평형에 대한 감각은 정적평형과 동적평형의 두 가지 구성성분을 가지고 있다.
-정적평형은 안뜰과 관련되어 있으며, 머리의 자세를 평가하는데 관여한다.
-동적평형은 반고리뼈관과 관련되어 있으며, 머리의 움직임 속도와 방향에서 변화를 감지하는 것과 연관된다.
-우선 속귀의 안뜰은 타원주머니와 둥근주머니의 두 개의 방으로 나뉠 수 있다. 각각의 방은 속림프에 의해 싸여 있는 평형반이라는 특수하게 분화된 상피조직이 포함되어 있다. 나선기관과 같이 평형반에는 털세포가 있다. 이 세포의 미세융모 끝은 평형모래에 의해 눌려 있는 젤라틴성 덩어리인 평형모래막에 묻혀 있고, 이 구조의 미립자는 단백질과 탄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눌려 있는 젤라틴성 덩어리는 중력에 반응하여 움직이며, 털세포의 미세융모를 휘어지게 하고, 안뜰부분에 있는 축삭에 의해서 뇌로 전달되어 머리 자세의 변화를 판단한다.
-반고리뼈관은 동적평형에 관여한다. 팽대, 팽대능선, 팽대능선마루
팽대능선마루는 평형모래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구조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평형반과 비슷하다. 능선에
있는 털세포의 털과 비슷한 미세융모는 팽대능성마루에 묻혀 있다. 팽대능선의 운동은 털세포의 미세융모가 휘어지게 하여 털세포에서 탈분극이 발생한다.
[평형의 신경경로]
-속귀신경의 안뜰 부분에서 형성된 축삭은 뇌줄기의 안뜰신경핵으로 투사되고, 소뇌 및 대뇌 겉질로 전달된다.
안뜰은 평형과 관련되어있다. 안뜰은 정적인 평형(머리의 기울기와 관련), 반고리관은 동적인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정적평형을 담당하는 안뜰은 머리의 기울기와 관련된다. 평형반에 지지세포와 털세포가 있고, 평형모래막에 미세융모가 묻혀있음. 평형모래막은 단백질,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뜰은 머리기울기와 관련이 있는데 내가 고개를 숙이면 평형모래막이 기울어져 평형모래막에 박혀 있는 미세융모가 자극을 받게 됨. 따라서 털세포가 활동전위가 발생시킨다. 활동전위는 안뜰신경으로 가서. 뇌줄기 시상을 거쳐 소뇌(평형담당)나 대뇌겉질로 감.
.*동적평형을 담당하는 반고리뼈관은 머리의 회전, 방향, 속도로 인해 작용하는데, 가장아래부분에 보게 되면 여기에 상피조직이 분화된 팽대능선이 있음. 팽대능선에는 털세포가 있고, 털세포에 있는 미세융모가 팽대능선마루에 묻혀있다.만약 내가 오른쪽으로 돌면 팽대능선마루도 오른쪽으로 돌게 됨. 팽대능선은 림프라는 액체로 차있는데 림프는 내가 도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저항성을 가진다. 따라서 림프는 팽대능선마루와 반대방향으로 돌게 되면서 팽대능선마루에 묻혀 있던 미세융모가 휘어지게 된다. 따라서 털세포에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되고 발생한 활동전위는 안뜰신경(평형)으로 연결되어있다. 활동전위는 안뜰신경으로 가서. 달팽이신경이 합쳐져서 속귀신경이 된다.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소뇌(평형담당)나 대뇌겉질로 감.
②정보를 통합·분석: 뇌와 척수는 감각정보를 통합·분석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하기위한 중요기관.(명령)
③운동효과기(근육, 샘의 조절)
④항상성유지: 인지→통합·분석→적절한반응 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한다.
⑤정신활동의 안정과 유지: 뇌는 의식과 기억, 생각 등의 정신활동을 관장한다.
8.2 신경계통의 구분
-신경계통은 구조적으로 중추신경계통과 말초신경계통으로 구분된다.
-중추신경계통(CNS)은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다.
-말초신경계통은 중추신경계통의 밖에 위치하는 모든 신경조직으로 구성된다.
-말초신경은 기능적으로 두 가지의 구성성분으로 분류된다. ->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감각신경 또는 들신경은 감각수용체에서 중추신경계통으로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말초신경계통에서 중추신경 계통으로 활동전위를 전달하는 신경세포를 감각신경세포 라고한다.
-운동신경또는 날신경은 중추신경계통에서 인체에 있는 근육 및 샘과 같은 효과기로 활동전위를 전달하여 각 기관의 운동을 조절한다.
중추신경계통에서 말초신경계통으로 활동전위를 전달하는 신경세포를 운동신경세포 라고한다.
-운동신경은 중추신경계통에서 뼈대근육으로 활동전위를 전달하는 몸신경계통과 중추신경계통에서 심장근육, 민무늬근육, 샘 등으로 활동전위를 전달하는 자율신경계통으로 세분화 된다.
-자율신경계통은 교감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된다.
**신경계통 기능의 원리**
① 감각 수용기 (감각수용체가 있어 감각정보를 수용함.)
↓
② 정보 통합·분석
↓
③ 운동 효과기 (근육·샘 조절)
8.3 신경계통의 세포
-신경계통을 구성하고 있는 두 가지의 세포 형태는 신경세포(뉴런)과 신경아교세포이다.
[신경세포]
-신경세포는 자극을 받아들이고, 활동전위를 전달하여 신호를 다른 신경세포나 효과기로 전달한다.
-신경세포는 세포체와 가지돌기및 축삭이라는 두 종류의 돌기로 구성된다.
-세포체는 하나의 핵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세포의 핵은 유전자발현을 위한 정보가 담겨 있다. 세포체 안에는 세포 소기관들이 들어있어 생장·물질대사 과정을 거친다.
-가지돌기는 짧고, 수많은 가지를 만든다. 가지돌기는 보통 다른 신경세포 또는 감각수용기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고, 신경세포의 세포체 쪽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각각의 신경세포는 세포체로부터 연장된 하나의 긴 세포돌기인 축삭을 가진다. 감각신경세포의 축삭은 활동전위를 중추신경계통으로 전달하고, 운동신경세포의 축삭은 중추신경계통에서 말초 쪽으로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축삭은 말이집이라고 부르는 고도로 분화된 절연층(전류X, 흐름을 방해함)에 의해 싸여 있을 수 있다.
-축삭이 신경세포의 세포체로부터 시작되는 부위를 축삭둔덕이라고 한다.
** 가지돌기 → 세포체 → 축삭 **
<신경세포의 종류>
-신경세포는 세포체를 기준으로 돌기가 몇 개가 있느냐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뭇극신경세포는 많은 가지돌기와 하나의 축삭을 가진다.
(특수감각, 일반감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경세포와 거의모든 운동신경세포가 해당함.)
-두극신경세포는 하나의 가지돌기와 하나의 축삭을 가진다.
(특수감각→눈의 망막, 코안공간 같은 일부 감각기관에 존재함.)
-거짓홑극신경세포는 가지돌기가 없고, 세포로부터 확장된 하나의 축삭을 가지고 있으며, 이 돌기는 세포체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두 개의 돌기로 갈라진다. 하나의 돌기는 말초 쪽으로, 다른 한 개는 중추신경계통 쪽으로 뻗는다. 세포체에서 나온 돌기는 하나지만 두 개처럼 보여서 거짓홑극이라 부른다.
(일반감각→온도, 압력 등 대부분의 감각신경세포에 존재함.)
[신경아교세포] (주기능-신경세포를 보호·지지)
-신경아교세포는 중추와 말초신경계통의 신경세포와는 다른세포로 신경세포에 비해 그 수가 훨씬 많다.
-중추신경계통의 신경아교세포는 별아교세포,뇌실막세포,미세아교세포,희소돌기세포가 있고,
말초신경계통의 신경아교세포는 신경집세포가 있다.
-별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통에서 대부분 버팀세포(신경세포를 지지)와 같이 작용한다. 신경세포간의 신경정보전달 과정을 촉진하거나 억제할 수 있고, 혈관의 내피세포와 함께 중추신경계통과 혈액 사이에서 혈관뇌장벽(bbb)이라는 투과장벽을 형성함. 혈관뇌장벽은 별아교세포가 모세혈관을 둘러싼것을 말한다.
-뇌실막세포는 중추신경계통 내 액체가 가득찬 공간(뇌실계통)에 존재한다. 일부 뇌실막세포는 뇌척수액을 만들고 뇌척수액의 흐름(이동)을 도와주며, 뇌의 압력을 조절한다.
-미세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통에서 면역세포처럼 작용한다. 이 세포는 세균과 신경세포의 손상에 따라 나타나는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중추신경계통의 희소돌기아교세포와 말초신경계통의 신경집세포는 축삭을 싸고있는 말이집을 만드는데관여한다. 희소돌기아교세포는 말이집 재생이 불가능한데 비해, 신경집세포는 말이집 재생이 가능하다.
[말이집]
-축삭은 중추신경계통에서는 희소돌기아교세포와 말초신경계통에서는 신경집세포의 세포돌기에 의해 싸여있다.
-민말이집축삭은 말이집이 거의 형성되어있지 않고함몰부위에 놓여있다. 활동전위는 축삭에 형성되어 있는 형질막을 따라 전달된다. 이러한 종류의 활동전위 전파를 연속전도라고 한다.
-말이집축삭은 각각의 희소돌기아교세포돌기 및 신경집세포는 견고하게 둘러싸여있는 세포막을 형성하도록 축삭의 주위를 반복적으로 싸고 있다. 말이집은 신경섬유마디에서 다음마디로 건너뛰면서 축삭을 따라 전파되는데, 이러한 활동전위의 전파형태를 도약전도라고 한다. 도약전도는 세포막의 전체길이에 걸쳐 활동전위가 전파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도속도를 크게 증가시킨다.
-말이집은 세포막을 가로지르는 거의 모든 이온의 이동을 방지하는 우수한 절연체이다.
-신경섬유마디는 말이집으로 싸여있지 않은 부분으로, 전류가 흐른다. 이온의 이동은 신경섬유마디에서만 일어날 수 있다. 축삭의 말이집형성은 축삭을 따라 발생하는 활동전위의 효율성과 속도를 증가시킨다.
-민말이집축삭과 말이집축삭은 사람 몸에 항상 같이 존재한다.
[신경조직의 구성]
-중추신경계통과 말초신경계통 모두에는 회색질 구역과 백색질 구역이 포함되어 있다.
-회색질은 신경세포의 세포체와 가지돌기의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이집이 거의 없다.
-중추신경계통에서 뇌의 표면에 존재하는 회색질을 겉질이라 부르고, 말초신경계통에서 신경세포의 세포체가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것을 신경절이라 부른다.
-백색질은 흰색을 띄는 말이집에 싸여 같은 방향으로 뻗어있는 축삭의 다발로 구성된다.
-중추신경계통의 백색질은 중추신경계통의 한 곳에서 다른곳으로 활동전위를 전파하는 신경로(=전도로)를 형성한다.
-반사작용은 말초에 가해져서 중추신경계통으로 전달되는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불수의적작용이다.
-반사활은 반사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신경경로이다. (감각→정보 통합·분석→운동)
반사활은 일반적으로 감각수용체, 감각신경, 일부의 반사활에서는 신경세포들 사이에 위치하여 다른 신경세 포들과 정보를 주고받는 사이신경(중추), 운동신경, 근육 및 샘과같은 효과기관등 5가지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반사작용은 고등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뇌중추보다 오히려 척수나 뇌줄기에서 일어난다.
-뇌까지 전달되기 전에 척수에서 반사작용이 일어나지만 뜨거웠던 정보는 뇌로 전달된다.
8.5 중추 및 말초신경계통
-중추신경계통은 뇌와 척수로 구성된다. 뇌는 머리뼈 안에 들어있고, 척수는 척주안에 들어있다.
-말초신경계통은 뇌와 척수 밖의 모든 신경과 신경절로 구성된다. 말초신경계통에서 감각신경은 인체의 내부 와 표면 모두의 광범위한 곳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감각신경섬유로 구성된 신경경로를 통해 중추신경계 통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운동신경은 중추신경계통으로부터 인체의 다양한 곳에 위치하는 근육과 샘으로 정 보를 전달하여 이 구조의 기능과 활성도를 조절한다.
-말초신경계통의 신경은 뇌신경12쌍과 척수신경31쌍의 두가지로 구분된다
**뇌, 척수→중추신경계통 / 뇌신경, 척수신경→말초신경계통
8.6 척수
-척수는 머리뼈 바닥의 큰구멍에서 첫째 또는 둘째 허리뼈까지 이어진다. 척수신경은 척수와 인체사이를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말총
-가로면을 통해 척수가 표면쪽의 백색질과 깊은 쪽의 회색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백색질은 말이집 축삭으로 구성되어 있고, 회색질은 주로 신경세포의 세포체 집단(세포체, 가지돌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척수의 각 절반에 있는 백색질은 뒤기둥, 앞기둥, 가쪽기둥이라는 세가지 기둥으로 구성된다. 척수의 각 기 둥은 오름 및 내림신경로 또는 길을 포함하고 있다.
-오름신경로(감각)은 활동전위를 뇌로 전달하는 축삭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림신경로(운동)은 뇌로부터 전파되 는 활동전위를 전달하는 축삭으로 구성된다.
-척수의 회색질은 앞뿔, 뒤뿔을 가지는 알파벳 H자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가쪽뿔은 자율신경계통과 관련된 신경세포가 존재하는 척수부위에서 관찰할 수 있다. 중심관은 척수의 중앙에 위치하며, 뇌척수액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이고 뇌척수액이 이동한다.
↱가쪽X, 앞뒤만 있음.
-척수신경은 척수의 앞면과 뒷면을 따라 위치하는 수많은 잔뿌리로부터 시작된다. 잔뿌리들이 하나로 뒤뿌리, 앞뿌리로 연결된다. 뒤뿌리, 앞뿌리가 하나로 연결되어 척수신경(말초)가 된다. 배쪽(앞쪽) 잔뿌리는 척수의 앞면에서 앞뿌리를 형성하고, 등쪽(뒤쪽) 잔뿌리는 척수의 뒷면에서 뒤뿌리를 형성한다. 앞뿌리와 뒤뿌리는 척수의 가쪽에서 척수신경으로 합쳐지며, 뒤뿌리는 뒤뿌리신경절이라는 신경절을 가진다.
-인체의 근육과 샘의 활성도를 조절하는 운동신경의 세포체는 척수 회색질의 앞뿔과 가쪽뿔에 존재한다. 수의성 운동신경은 앞뿔에 있고, 자율신경은 가쪽뿔에 있다. 운동신경의 축삭은 앞뿌리를 형성하며 척수신경과 합쳐진다. 따라서 뒤뿌리는 감각신경의 축삭을 가지고 있고, 앞뿌리는 운동신경의 축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척수신경은 감각과 운동신경의 축삭을 모두 가지고 있게 된다.
[척수반사]→일부 반사는 대뇌의 뇌줄기 에서도 일어나지만 주로 척수에서 일어난다.
왜? 뇌까지 전달되는 동안에 항상성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척수에서 바로 작용 됨.
<무릎반사>
-단순반사는 근육에 가해지는 늘어나는 힘에 반응하여 근육이 수축하게 하는 뻗침반사(=신장반사)이다.
-무릎반사는 신장반사의 전형적인 예이며 폄근을 사용한다.
<회피반사>→피한다. ex)공이 날아올 때, 뜨거운 것이 손에 닿을 때
-회피반사(=굽힘근반사)는 통증을 수반하는 자극으로부터 팔다리와 몸의 다른부위를 보호하는 것이다.
-감각수용기는 통증수용기이다.
-일반적으로 통증성 자극으로부터 팔다리를 떼게하는 굽힘근을 사용(자극)함.
8.7척수신경
-척수신경은 뒤뿌리와 앞뿌리가 결합한 후 척수를 따라 시작된다.
-척수신경은 빠져나오는 척주의 구역에 따라 목신경, 가슴신경, 허리신경, 엉치신경, 꼬리신경 부분으로 분류 된다.
-척수신경의 대부분은 신경이 모여서 분지를 이루고 있는 목신경얼기, 팔신경얼기, 허리엉치신경얼기 등 세가 지 주요한 신경얼기를 구성한다.
-T2~T12(등뼈)의 척수신경은 신경얼기를 형성하지 않으며, 이 신경들은 갈비뼈 사이를 통해 가슴주위로 뻗 어 그곳에 분포하는 근육과 샘에 가지를 뻗는다.
↱호흡
-목신경얼기는 C1~C4까지 있으며, 주요신경은 가로막신경이다. 목근육과 가로막을 지배한다.
-뇌줄기는 심박동수의 조절, 혈압, 호흡과 같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신체의 기능을 담당한다.
-오름신경로(감각), 내림신경로(운동)을 가진다.
-뇌줄기의 작은구역에라도 손상이 가해지면 죽음을 초래할수 있다.
<숨뇌>
-숨뇌는 뇌줄기의 가장 아래쪽 부분으로 척수와 이어지는 곳이다.
-숨뇌에는 오름 및 내림신경로 뿐만아니라 혈압, 호흡, 삼키기, 구토, 기침, 재채기, 평형, 근육의 협응력등과 같이 특별한 기능을 한다.
<다리뇌>
-숨뇌의 바로 위부분을 다리뇌라고 한다.
-오름 및 내림신경로가 존재하며, 다리뇌에 있는 일부의 신경세포는 대뇌와 소뇌사이의 정보전달에 관여하며 그 사이에서 기능적인 다리역할을 한다.
-다리뇌의 아래부분에서 호흡, 삼키기, 평형의 조절같은 숨뇌의 기능을 일부 도와준다.
-다리뇌에 있는 다른 신경세포들은 씹기와 침분비같은 기능을 조절한다.
<중간뇌>
-중간뇌는 뇌줄기의 가장 짧은 부분이다. 중간뇌의 등쪽은 둔덕이라는 네 가지 융기로 구성된다.
-두개의 아래둔덕은 중추신경계통에서 청각신경의 전달경로에 중요한 중계소(정류장)역할을 한다.
-두개의 위둔덕은 시각반사와 관련된 구역으로, 촉각과 청각정보를 받아들인다. 갑자기 큰소리나 밝은 빛의 섬광 때문에 머리를 그쪽으로 돌리는 것은 위둔덕에 의해 조절되는 반사작용 때문이다.
-중간뇌는 눈의 움직임을 통합하고, 동공의 크기나 수정체의 모양을 조절한다. (시각)
-중간뇌는 바닥핵의 한 부분으로 정상적인 신체의 움직임(균형)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흑색질이라는 검은신경세포집단이 존재한다.
도파민을 분비함=>제대로 분비X→정상적 움직임X↲
<그물체>
-뇌줄기에 걸쳐 광범위하게 흩어져있는 신경세포의 집단을 그물체라고 한다.
-숨뇌와 다리뇌에 있는 자율신경과 협동해서 호흡, 혈압, 심박수와 같은 자율운동 기능과 걷기 및 씹기 등과 같은 주기적인 운동기능을 조절하는데 관여한다.
-그물체는 의식의 각성유지와 수면각성주기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그물활성화계통의 주요한 구성성분이다.
[사이뇌]
-사이뇌는 대뇌와 뇌줄기 사이에 위치하는 뇌의 한 부분이다.
-사이뇌의 주요한 구성성분은 시상, 시상상부, 시상하부이다.
<시상>
-시상은 사이뇌의 가장 큰 부분이다.
-오름신경세포(감각)가 시상에 있는 신경세포와 신경연접을 형성하기 때문에 척수와 뇌줄기를 통해 올라오는 후각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각정보는 시상으로 투사(=전달,거쳐감)된다. 계속해서 시상의 신경세포는 대뇌로 가는 신경로를 형성하여 축삭을 대뇌겉질로 보낸다.
-시상은 기원이 불분명하거나 불편한 통증을 인식함으로 인해 기분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상상부>
-시상상부는 냄새에 대한 정서반응을 나타낸다.
-솔방울샘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며, 사춘기의 시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명암주기에 의해 좌우되는 일부의 장기적인 순환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상하부>
-시상하부는 사이뇌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다.
-항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여러 가지 작은 신경세포들로 구성된다.
-시상하부는 체온조절, 음식섭취조절, 수분섭취조절의 기능을 수행하고 또한 성적쾌락, 분노, 공포등의 감정과도 관련한다.
-굴뚝모양의 줄기인 깔때기는 시상하부의 바닥에서 뇌하수체로 연장되어 있다.
-시상하부는 뇌하수체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시키는(명령하는)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대뇌]
-대뇌는 뇌의 가장 큰 부분으로 복잡한 지적기능의 근원이다.
-대뇌는 세로틈새에 의해 왼쪽과 오른쪽 대뇌반구로 구분된다.
-대뇌겉질의 표면적을 크게 증가시켜주는 이랑(주름)이라는 수많은 주름과 그사이에 끼여 있는 홈인
고랑(주름의 틈)이 있다.
-이마엽은 운동영역(수의운동기능), 동기유발, 공격성 감성, 후각수용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마루엽은 촉각, 통증 온도 평형 등과 같은 대부분의 일반감각정보를 받아들인다.
이마엽과 마루엽은 중심고랑에 의해 분리된다.
-뒤통수엽은 시각정보를 받아들인다.
-관자엽은 후각과 청각에 관련된 기능을 하며, 기억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뇌섬은 가쪽고랑의 깊은 곳에 위치한다. 종종 다섯 번째 엽으로 불리며 미각영역을 수행한다.
8.9감각기능
[오름(감각)신경로]
↱후각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각은 시상을 거쳐 대뇌로 감. 시상으로 가는 길에 뇌줄기를 거쳐 감.
-척수(출발지)와 뇌줄기는 활동전위를 통해 말초에서 뇌의 다양한 부분으로 신경정보를 전달하는 많은 오름신경로 또는 통로를 가지고 있다. ex)서울에서 김천을 오는 다양한 경로
-통증, 온도, 촉각, 압력 (일반감각), 자세 (고유감각→뼈, 근육, 인대에서 자극을 받는 것) 과 같은 특정한 감각유형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척수가 출발지가 되어 전달되는 감각은 일반감각, 고유감각)
-예를들어, 척수시상로는 척수에서 시작되어 시상에서 끝이 나는 신경로 이다.
척수(출발지) 뇌줄기를 거쳐 시상(종착지)
-대뇌로 정보를 전달하는 거의 대부분의 신경세포는 시상에서 끝이 난다. 이때, 또 다른 세포가 시상에서 대뇌겉질로 정보를 전달한다. (=시상에 오름신경로가 가면 그곳에서 대뇌로 가기위해 다른 신경세포로 갈아타는 것.) ex)서울에서 김천역까지 기차를 타고 옴. 김천역에서 학교를 오기위해 택시를 탐.
-감각신경로는 일반적으로 척수나 뇌줄기의 한 곳으로부터 인체의 다른 곳으로 교차한다. 따라서 뇌의 왼쪽 부분은 인체의 오른쪽 부분으로부터 반대방향에서 감각정보를 받는다. 숨뇌에서 교차됨!(오른손 감각→왼쪽뇌)
ex) 왼손을 바늘로 찌르면 이 통증정보가 오른쪽 뇌로 간다. 오른쪽 발에 바늘이 찔리면 왼쪽 뇌로 간다.
-(뒤쪽)척수시상로: 일반감각
-(가쪽)척수소뇌로: 일반감각+고유감각
-(앞쪽)척수시상로: 소뇌로 가는 고유감각
일반감각, 고유감각이 가는 길이 3개가 있다.
(뒤쪽) 뒤기둥경로
(가쪽) 척수소뇌로 -> 뇌줄기 -> 시상 -> 대뇌 (대부분)
-> 소뇌 (일부)
(앞쪽) 척수시상로
[대뇌겉질의 감각영역]
-오름신경로는 감각이 인지되는 일차감각영역이라는 부분이 있다.
-일차몸감각겉질또는 일반감각영역은 중심고랑의 뒤쪽 마루엽에 위치한다. 통증, 압력 및 온도와 같은 일반감각정보를 전달하는 감각신경은 시상에서 신경연접을하고, 시상에 있는 신경세포가 계속해서 정보를 일차몸감각겉질로 정보를 전달한다.
일차감각영역으로는 뒤통수엽의 시각겉질, 관자엽의 일차청각겉질 및 뇌섬염(=대뇌섬)의 미각영역 등이 있다.
-연합영역이라는 일차감각영역에 인접한 겉질영역은 인지과정과 관련(지식이해, 정보저장)되어 있다.
“판단”을 담당 함. ex) “내가 전에 본적이 있는가?”→판단, 분석
시각연합영역은 시각정보를 인식하고, 정보가 중요한지를 결정하게 된다.
-일차청각겉질 주위의 청각연합영역과 일차몸감각겉질 주위의 몸감각연합영역 등이 있다.
(운동) -이마엽: 중심고랑 기준 앞에 위치, 운동 (앞뒤 구분은 소뇌가 있는 부분이 뒤쪽으로 생각!!)
(감각) -마루엽: 중심고랑 기준 뒤에위치, 일반감각(+고유감각)
(특수감각) -관자엽: 청각, 후각
-뒤통수엽: 시각 특수감각
-대뇌섬: 미각
-일차(직접전달) ex)노래가 들리는 것./ 교수님이 내 손을 만짐.
-연합(분석, 이해→기억) ex)그 노래 괜찮다./ 손이 부드럽다, 땀이 많네
[소뇌]
-소뇌는 소뇌다리에 의해 뇌줄기에 붙어 있다.
-소뇌는 몸의 균형과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고, 몸의 미세한 움직임을 조정하는 데 관여한다. 소뇌에 장애가 생기면 근육의 긴장도는 떨어지고, 몸의 미세한 움직임은 매우 서툴게 된다.
-소뇌의 또 다른 기능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운동능력을 배우는데 있어 대뇌와 함께 운동학습에 관여하는 것이다. 대뇌와 소뇌는 이러한 운동능력을 학습하기 때문에 전문화된 운동은 부드럽고, 자동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소뇌가 망가지면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게 된다. ex)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소뇌를 지배해 제대로 못 걸음.
8.10운동기능
[대뇌겉질의 운동영역]
-일차운동겉질은 중심고랑의 바로 앞에 있는 이마엽의 뒤부분에 위치한다. 이 부분에서 시작된 활동전위는
뼈대근육의 수의운동을 조절한다.
-이마엽의 운동앞영역은 신체의 운동이 일차운동겉질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기 전에 조직화되는 곳이다.
↳계획(뼈를 움직이게 하는것)
-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예측은 이마앞(전)영역이라는 이마엽의 앞부분에서 일어난다.
↳계획(감정적인 부분) ex)화를 내기위해 얼굴근육
이곳은 동기부여와 감성적인 행동 및 감성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 감정의 복잡성과 앞서 생각하고, 인간에게서 비교적 잘 발달된 일에 대한 동기부여의 능력으로 설명 될 수 있다. (주로 사람에게만 존재함.)
-뼈대근육이 수축하기 전에 앞영역에서 모든 계획을 세운다.
[내림신경로]
-겉질척수로는 대뇌겉질에 시작되어 척수에서 끝나기 때문에 그 명칭이 만들어졌다. 겉질척수로는 대뇌겉질에 있는 위운동신경세포에서 척수에 있는 아래운동신경세포로 직접 뻗기 때문에 직접경로라고 한다.
↳대뇌에서 직접 받는 것
-뇌줄기에서 시작되는 이러한 신경로는 대뇌겉질, 바닥핵 및 소뇌에 의해 간접적으로 조절된다. 대뇌겉질과 척수의 신경세포 사이에 직접적인 연결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신경로를 간접경로라고 한다.
↳대뇌의 지배X
-직접경로는 대뇌(출발지)→척수(종착지) 주로 수의적 움직임
-간접경로는 뇌줄기(출발지)→척수(종착지) 일부 운동 조화, 자세와 평형은 뇌줄기에서도 일어날 수 있음.
ex)덮개척수로: 시각반사에 반응한 움직임
↳뇌줄기(중간뇌)의 위둔덕의 반사작용
-가쪽겉질척수신경로는 숙련된 손 움직임의 속도와 정확도를 조절하는데 중요하다.
-교차방법 (시상을 거치지 않고, 숨뇌에서 교차됨.)
[바닥핵]
-바닥핵의 구조물의 주요한 두 개의 핵은 대뇌 깊은 곳에 위치하는 줄무늬체와 중간뇌에 검게 착색된 세포의 집단인 흑색질이다. 바닥핵은 운동의 계획, 조직 및 협응과 자세유지에 중요하다.
↳ 바닥핵의 흑색질은 중간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
흑색질이 분비하는 도파민은 협응, 자세유지에 중요함.
도파민 부족→정상적 움직임X,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음(=근육이 마음대로 움직임) ex)헌팅톤병 (무도병)
8.11그 밖의 뇌기능
[왼쪽과 오른쪽 대뇌 반구 사이의 소통]
-오른쪽 대뇌반구는 신체의 왼쪽 절반으로부터 감각정보를 받고 근육활동을 조절한다. 왼쪽 대뇌반구는 신체의 오른쪽 절반으로부터 감각정보를 받고 근육을 조절한다. 한 곳의 대뇌반구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감각정보는 맞교차라는 양쪽 대뇌반구 사이의 연결을 통해 서로 공유된다.
-감각, 운동정보 모두 교차되며 오른쪽으로 정보가 전달된다고 해서 오른쪽만 정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왼쪽에도 그 정보를 줄 수 있다. 뇌들보에 의해 합체되면서 정보가 공유된다.
[언어]
-대부분 사람들의 언어영역은 왼쪽 대뇌겉질에 있다. 마루엽의 한 부분인 감각언어영역(베르니케 영역)과
이마엽의 아래 부분에 있는 운동언어영역(브로카 영역)에 손상이 오면 말하기 또는 언어 이해에 장애나 결함이 있는 언어상실증(실어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감각언어영역(베르니케 영역)은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 곳이다.
손상→말의 의미를 이해 못하기 때문에 말은 잘하는데 이상한 말을 하거나 횡설수설함.
-운동언어영역(브로카 영역)은 어떤 말을 할지 말을 만든다.(말하기)ex)질문할 때 어떻게 질문할지
손상→말의 의미는 이해하지만, 말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말을 잘 못함. 심하면 아예 말을 못함.
ex)강의를 들을 때
소리→관자엽의 일차청각겉질→청각연합구역→베르니케(의미 이해)
책보고 공부할 때
눈(시각)→뒤통수엽의 시각겉질→시각연합영역→베르니케(의미 이해)
[뇌파와 의식]
-각기 다른 의식수준은 뇌의 특이한 전기적 활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뇌파도를 생성하여 뇌의 전기적 활성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전기적인 신호는 뇌파로 알려진 파도와 같은 형태로 측정될 수 있다. 이들의 강도와 빈도는 뇌의 활성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깨어있는 사람과 잠자는 사람에서 나타나는 각기 다른 의식수준은 특정한 형태의 뇌파에 의해 표시된다.
-알파파는 일반적으로 깨어있지만, 조용하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에게서 관찰된다. (안정 상태)
-베타파는 알파파보다 높은 빈도를 가지며, 강한 정신활동을 하는 동안에 발생한다. (공부할 때, 생각 등)
-세타파는 졸음이 오는 상태이다. (완전 깨지도, 잠을 자지도 않는 상태)
-델타파는 깊은 잠에 빠지면 발생한다. (깨어있지 않은 상태)
-수면상태에서 꿈을 꿀 때는 베타파가 발생된다.
REM(꿈꾸는 수면) 베타파이므로 깨우면 잘 일어남 / NREM(꿈X 수면) 델타파이므로 억지로 일어나게 됨.
[기억] →망각과 밀접한 관련
-기억의 저장은 작업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으로 나눠지며 항상 같이 존재 한다.
-작업기억(=1차기억)은 몇 초에서 몇 분간만 지속되고 다른 기억이 들어오면 사라지고 오래 유지할 수 없다.
-단기기억은 작업기억보다 좀 더 오래 지속되는 기억이며, 몇 분에서 며칠 동안유지될 수 있다.
-장기기억은 영구적으로 보관된다.
[둘레계통] → 감정 뇌
-후각겉질과 대뇌의 일부분 및 신경핵은 둘레계통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무리지어 있다.
-둘레계통은 장기적인 서술기억, 감성, 감정에 대한 내장반응, 동기부여 및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둘레게통의 가장 중요한 감각정보는 후각정보이다. 둘레계통은 배고픔, 갈증과 같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후각자극에 반응한다.
-둘레계통이 손상되면 왕성한 식욕, 비정상적인 성활동의 증가 및 공포와 분노반응을 포함하는 행동을 나타낸다.
↳편도체
-둘레계통은 후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후각망울에 연결되어 있어 냄새가 둘레계통으로 전달되기 때문
ex)치킨냄새-좋다, 향수냄새-좋다 등은 둘레게통을 자극하는 것
8.12뇌척수막, 뇌실, 뇌척수액
[뇌척수막]
-뇌를 싸고 있는 막은 뇌막,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은 척수막인데 뇌나 척수나 막이 똑같은 형태로 싸져있어서 뇌척수막이라고 한다.
-세 층의 결합조직 층으로 구성된 뇌척수막은 뇌와 척수를 에워싸서 보호한다.
-막의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바깥층에 위치하는 것을 경질막이라고 한다.(가장 바깥에 있는 막)
-두 번째 뇌척수막은 아주 가늘고 약한 거미막(지주막)이고, 연질막을 싸고 있다.
-경질막과 거미막 사이의 공간은 경질막밑공간이라 한다.
-세 번째 뇌척수막은 뇌와 척수의 표면에 아주 단단하게 붙어 있는 연질막이다.(뇌를 직접적으로 싸고 있음.)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는 뇌척수액과 많은 혈관으로 채워져 있는 거미막밑공간이다.
-마취주사를 놓을 때 바늘이 척수를 손상시키면 안되기 때문에 밑공간에 주사바늘이 들어가 마취제를 투여한다.
[뇌실] →뇌척수액으로 채워져 있음.
-중추신경계통은 부위에 따라 액체로 채워진 크거나 작은 뇌실이라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대뇌반구는 가쪽뇌실을 가지고 있다.
-셋째뇌실
-넷째뇌실은 소뇌의 바닥에 위치하고, 중간뇌수도관이라는 좁은 관에 의해 셋째뇌실과 연결되어 있다. 넷째뇌실은 척수의 중심관으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또한, 넷째뇌실은 지붕과 벽에 있는 한 쌍의 가족구멍을 통해 거미막밑공간으로 열려 있다.
[뇌척수액]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액체로 중추신경계통에서 충격완화장치역할을 하고, 뇌의압력을 조절한다. 이 액체는 뇌실에 위치해있는 특수하게 분화된 뇌실막세포와 연질막 속의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맥락얼기를 형성해
↳신경아교세포임. 장벽의 역할, 맥락얼기를 형성해서 뇌뇌척수액을 생성하고 분비시킴.
뇌척수액을 만들고 분비한다. 뇌척수액은 뇌의 뇌실, 척수의 중심관, 및 거미막밑공간에 차 있다.
-뇌척수액은 가쪽뇌실에서 셋째뇌실로 흐르며, 중간뇌수도관을 통해 넷째뇌실로 흘러간다. 그 뒤 척수의 중심관으로 흘러가고 위시상정맥굴로 돌출되며, 뇌척수액은 거미막융모를 지나 경질막정맥굴 속의 혈액으로 빠져나간다.
-뇌척수액의 흐름
①가쪽뇌실에서 셋째뇌실로 흐른다.
②셋째뇌실에서 중간뇌수도관을 통해 넷째뇌실로 흘러간다.
③넷째뇌실에서 거미막밑공간과 척수의 중심관으로 흘러간다.
④거미막밑공간을 통해 위시상정맥굴에 있는 거미막과립으로 흘러들어가서 정맥순환으로 들어간다.
↳뇌척수액은 항상 100~150을 유지하는데 맥락막얼기는 계속해서 뇌척수액을 분비시킴.
그 뇌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곳이 위시상정맥굴
8.13뇌신경
-뇌신경(말초)은 CNⅠ(1)부터 CN Ⅻ(12)까지 표시된다.
표 8.7 <뇌신경과 각각의 기능>
CNⅠ(1) 이름:후각신경→후각망울을 통해 관자엽 / 기능: 냄새
CNⅡ (2) 이름:시각신경→뒤통수엽 / 기능: 시각
-CNⅢ (3) 이름:눈돌림신경 3,4,6 / 기능: 안구운동(눈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함.
하나라도 문제→ 사시 발생 할 수 있음.
-CNⅣ (4) 이름:도르래신경
CNⅤ (5) 이름:삼차신경→마루엽 / 기능: 감각, 얼굴과 치아, 씹기근육
-CNⅥ (6) 이름:갓돌림신경
CNⅦ (7) 이름:얼굴신경 / 기능: 맛, 얼굴의 표정근, 침분비와 눈물샘
문제→안면신경마비
CNⅧ (8) 이름:속귀신경 / 기능: 청각, 평형
CNⅨ (9) 이름:혀인두신경 / 기능: 인두근→삼킴작용
CNⅩ (10) 이름:미주신경/ 기능: 심장박동수, 호흡 및 소화와 같은 가슴과 소화기관의 기능을 조절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교감신경 중 하나이며 부교감신경의 80%를 조절한다.
CNⅪ (11) 이름:더부신경 / 기능: 목빗근, 등세모근
목빗근에 문제→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회전을 못함
CNⅫ (12) 이름:혀밑신경 / 기능: 혀근육→음식을 섞고, 넘기게 해줌.
8.14자율신경계통
-자율신경계통은 활동전위를 중추신경계통으로부터 말초로 전달하는 운동신경세포로 이루어져있다. 자율신경계통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는 민무늬근육, 심장근육 및 샘에 신경분포한다.
-자율신경계통은 중추신경계통에서 효과기관으로 신경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 두 가지 종류의 신경세포가 관여한다. 첫째는 신경절이전신경세포이고, 두 번째는 신경절이후신경세포이다.
-자율신경절을 기준으로 자율신경절 이전에 있으면 신경절이전신경세포, 이후에 있으면 신경절이후신경세포이다.
몸신경계통과 자율신경계통의 구조적인 차이
자율신경계통에는 자율신경절이 있음. 몸신경계통은 X
몸신경계통은 신경세포가 하나로 연결됨. 하지만 자율신경계통은 자율신경절을 기준으로 신경세포가 2개가 있다. 자율신경절을 기준으로 전에 있으면 신경절이전신경세포 뒤에 있는 것은 신경절이후신경세포.
-자율신경계통은 교감신경계통과 부교감신경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감신경계통에 존재하는 신경세포는 일반적으로 개개인의 신체활동에 대한 준비를 한다.
-부교감신경은 일반적으로 휴식 시에 인체에서 일어나는 소화와 같은 불수의적인 기능을 촉진한다.
[교감신경계통의 해부학]
-교감신경계통의 신경절이전신경세포의 세포체는 첫 번째 가슴분절(T1)에서 두 번째 허리분절(L2)에 있다.
-교감신경줄기신경절
-곁신경절
[부교감신경계통의 해부학]
-부교감신경계통의 신경절이전신경세포체는 뇌줄기에 위치하는 눈돌림신경(CNⅢ), 얼굴신경(CNⅦ),
혀인두신경(CNⅨ) 및 미주신경(CNⅩ)의 신경핵이나 S2~S4의 척수신경이 시작된다.
-신경절이전신경세포의 축삭은 척수나 뇌신경을 통해 머리의 효과기관 근처나 가슴, 배 및 골반의 효과기관 벽에 묻혀 있는 종말신경절로 뻗는다.
-대부분의 가슴안 및 배안 장기는 뇌줄기로부터 연장된 미주신경의 신경절이전신경세포에 의해 신경지배를 받는다. 미주신경은 심장, 허파, 간 및 위와 다른 소화기관으로 부교감신경지배를 하는 가지를 뻗는다.
[자율신경계통의 신경전달물질]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통의 모든 신경절이전신경세포와 부교감신경계통의 모든 신경절이후신경세포는
아세틸콜린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교감신경의 신경절이후신경세포는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한다.
[자율신경계통의 기능]
-교감신경계통은 신체활동에 인체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심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호흡통로를 확장시키며, 에너지 생산을 위해 간에서 포도당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와 동시에, 이 반응은 소화활동을 억제한다.
-맞섬도피반응체계: 교감신경 자체의 기능은 신체활동을 하는데 주로 작용한다. 그러나 스트레스에 대한반응, 위협적인 상황, 흥분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이때도 교감신경이 작용하는 맞섬도피반응체계를 가진다.
즉, 흥분이나 위협적인 상황에 교감신경이 작용한다.
-자율신경계통의 부교감신경 성분은 일반적으로 신체의 휴식상태와 관계된다. 부교감신경계통의 활성화는 소화, 배설 및 배뇨와 같은 불수의활동을 촉진한다.
-교감과 부교감신경계통은 표적조직에 따라 각각 촉진작용과 저하작용을 일으킨다. (서로 길항작용)
교감과 부교감의 차이
-교감신경: 자율신경절을 기준으로 이전신경은 짧고, 이후신경이 길다.
신경절이전신경세포 아세틸콜린 분비, 신경절이후신경세포 노르에피네프린 분비
부신속질을 자극하여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시켜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부교감신경: 자율신경절을 기준으로 이전신경은 길고, 이후신경이 짧다.
신경절이전신경세포 아세틸콜린 분비. 신경절이후신경세포 아세틸콜린 분비
교감신경 (신체활동에 인체를 준비, 투쟁반응)
부교감신경(휴식기)
신경절이전신경세포의 위치 (활동전위가 시작하는 부분)
T1~L2까지 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뇌줄기, 엉치쪽 S2~S4
교감신경줄기
O→동시다발적으로 반응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뇌의 자극이 멈추더라도 나의 몸의 반응은 멈추지 않음 ex)놀라고 난 뒤에도 호흡이 가쁨
X→ 국소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신경절 길이
신경절이전신경세포: 짧다 신경절이후신경세포: 길다
신경절이전신경세포: 길다 신경절이후신경세포: 짧다
공통점
효과기관이 같다
신경절이후신경세포의 위치
신경절이후신경세포를 보면 신경절 또는 곁신경절이 있다.
신경절이전신경세포가 내장에 숨어있음→이후가 짧음
표8.8 <다양한 조직에 대한 자율신경계통의 영향>
*교감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반대작용이라고 생각하면 됨!
표적 기관
교감성 영향
부교감성 영향
심장
심장의 수축과 심박동수의 증가
심박동수의 감소 (휴식, 안정상태 이므로)
혈관
수축과 확장 (민무늬근-수축, 골격근-확장)
허파
세기관지의 확장
세기관지의 수축
눈
먼 거리의 시야를 위해 동공확장
동공수축
창자와 위의 벽(소화)
운동성 감소
운동성 증가
간
포도당 분비
부신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분비
땀샘
땀 분비
침샘
진한 침 분비 (잘 분비가 안돼서 진해짐)
맑은 침 분비
방광
근육이완, 조임근 수축
8.15장관신경계통
-장관신경계통은 소화관의 벽에 있는 신경얼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화관 벽에만 있으며 거기서 오는 감각, 운동을 조절한다. 소화관작용은 부교감신경에서 작용, 장관은 장관신경계통에서 작용함.
-뼈대계통은 여러 뼈들과 연골, 힘줄, 인대 등의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짐. 관절은 이웃한 두 개의 뼈 사이를 일컫는 말임.
-뼈대계통의 기능↱근육을 뼈에 부착시켜줌.
①지지(주기능) ex)힘줄,인대
②보호
③운동(뼈+근육)
④저장(주로 칼슘·인과 같은 혈액속의 무기질이 뼈에 저장됨.)
⑤혈구(혈액)형성
6.2세포바깥바탕질
-뼈대계통의 뼈, 연골, 힘줄, 인대는 모두 결합조직임.
힘줄과 인대는 세포바깥바탕질에 많은 양의 콜라겐 섬유가 들어있어 질긴 특징이 있음.
연골은 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격흡수기능이 아주 뛰어남.
6.3 뼈의 일반적인 특징
-뼈는 모양에 따라 긴뼈, 짧은뼈, 납작뼈, 불규칙뼈 4가지로 분류함.
①긴뼈의 구조
-긴뼈는 가운데에 뼈몸통이 있고, 양쪽 끝에 뼈끝이 있는 모양임. 뼈끝은 얇은 관절연골(=유리연골)로 덮여있다.
-뼈몸통과 뼈끝사이에 성장판이라고 불리는 뼈끝판이 있는데, 연골이 뼈로 바뀌면서 뼈끝선으로 남음.
-뼈몸통 속에는 골수공간이 있음.
‘골수‘로 채워져 있는데 -황색골수: 주로 지방세포로 구성 ↱피를 만듬.
-적색골수: 혈구형성세포로 이루어져있어 조혈작용을
-뼈의 겉면은 뼈막으로 덮여있으며, 뼈막에는 혈액과 신경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음. 뼈속에서 골수 공간을 둘러싸는 얇은 막의 결합조직을 뼈속막이라 함.
②뼈의 조직학
-뼈막과 뼈속막에는 뼈를 만드는 세포인 뼈모세포가 들어있으며, 뼈모세포가 바탕질로 둘러싸이게 되면 뼈세포라고 함.
-뼈는 층판이라고하는 얇은 막의 세포바깥바탕질로 이루어져있으며, 층판 사이에 뼈세포방이 있고, 층판을 가로지르는 돌기를 뼈세관이라고 함.
-조직학적 구조에따라 -치밀뼈: 매우 치밀하고 단단한 형태의 바탕질과 세포로 이루어짐.
-해면뼈: 얼기설기 얽혀 있어 그 사이사이에 골수가 채워져 있음.
⑴치밀뼈
뼈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산소나 영양공급을 받아야함.
그러려면 혈액이 이동해야하는데 그 혈액이 지나가는 관 ↰
-치밀뼈는 긴뼈 뼈몸통의 대부분을 구성하며, 치밀뼈의 층판은 주로 중심관을 가운데에 두고 동심원으로 배열됨. 중심관안에 혈관이 들어있음. 이를 둘러싸는 원형의 층판과 뼈세포들을 하나의 뼈단위또는 하버스계통이라 함.
-뼈막에는 신경이나 혈관이 많이 들어있고, 뼈막에서 중심관으로 이어주는 연결관들이 있음. 이 연결관들을 통해 혈액이 중심관으로 이동하게 되고 곳곳에 영양 공급을 해주기 위해서 뼈세관이 있음.
⑵해면뼈
-해면뼈는 그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서 주로 긴뼈의 뼈 끝에존재하며, 가느다란 막대기 형태의 잔기둥(칼슘·인으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음. 잔기둥은 뼈의 무게를 증가시키지 않고 강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잔기둥 사이는골수로 채워져 있음.잔기둥에는 혈관이 없으며따라서 중심관도 존재하지 않음. =>구멍사이로 혈관이 지나가 영양공급 받음.
뼈몸통-대부분 치밀뼈
-안쪽에 해면뼈 =>황색골수
뼈끝은 전부 해면뼈 =>적색골수
③뼈되기
-뼈모세포가 뼈를 만들어 내는 것을 뼈되기라고 함. 뼈는 2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짐.
-결합조직으로 만들어진 막→뼈=>막뼈되기
-연골→뼈 =>연골속뼈되기
-막뼈되기는 주로 머리뼈에서 일어남.
-뼈몸통의 가운데를 일차뼈되기중심이라 하고, 뼈 끝에 이차뼈되기중심이 발생함.
-뼈파괴세포가 뼈를 파괴시키면 뼈모세포가 그 뼈를 메꿈.
④뼈의 성장
-뼈의 길이성장은 뼈끝판(=성장판)에서 일어남. 뼈끝판은 연골이며, 이 연골이 뼈가 되면 뼈끝선이 되며 성장이 멈춤.
6.5뼈의 일반적 고려사항
-뼈의 특징을 표현할 때 몇 가지 일반적인 용어를 사용함.
-뼈에서 관찰되는 구멍을 구멍이라고 표현하며, 구멍을 통해 신경이나 혈관이 뼈를 뚫고 분포하기 때문에 형성되어지는 구조물임. 만일 이 구멍이 굴과 같은 형태의 통로로 커지면 관 또는 길이라고 함.
-함몰된 부위를 오목, 튀어나온 부위를 결절, 뼈에서 돌출된 부위를 돌기라고 함.(돌기는 결절보다 크고 더 튀어나옴)
-표피는 피부의 가장 표층에 위치하며, 체액의 손실을 예방하고, 마모에 강한반면 =>중층편평상피조직
진피는 대부분 피부의 구조적 강도를 담당함. => 치밀아교결합조직(단단하고 질김.)
피부는 결합조직층인 피부밑조직(=피하조직, 피하지방)의 위에 위치함.
피부밑조직은 피부의 일부분이 아니라 피부를 근육과 뼈에 고정시키는(이어주는) 층임.
① 표피
: 표피는 중층편평상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가장 아래층에서 새로운 세포가 유사분열에 의해 만들어짐.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기 때문에 오래된 세포는 표면쪽으로 밀려나고, 탈락하거나 벗겨져 떨어짐.
가장 바깥쪽의 세포는 그 아래 깊은 곳의 세포를 보호하고, 복제된 세포는 표면으로부터 소실된 세포를 대체함. 이 세포들의 복제와 성장 및 이동과정 동안 각 세포는 모양과 화학적 구성이 변하게 됨. 이러한 과정은 세포를 단단하게 만드는 케라틴 단백질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것인데 이 과정을 각질화라 부름. 각질화가 진행되면서 상피세포는 결국 죽게 되고, 마모에 강하고 투과장벽을 형성하는 굳은 세포의 바깥층을 형성하게 됨.
각질층은 표피의 가장 바깥층이며, 케라틴으로 채워진 죽은 편평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음. 케라틴은 각질층 자체에 구조적 강도를 주며, 각질층의 세포는 지질에 의해 덮이고, 둘러싸여 있어 피부를 통한 체액의 손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됨.
5개의 층
↱더 단단, 마모에 강해짐
↓ ① 각질층: 케라틴단백질이 붙어 세포들을 단단하게 함. 각질층에 가까울수록 케라틴이 더 많이 붙음.
깊 ② 투명층: 위치에 따라 有/無, 주로 손 ‧ 발에 많이 있으며 두꺼움. (마찰이 많은곳에 주로 있음.)
은 ③ 과립층: 방수밀폐제 분비 =>수분손실 방지
쪽 ④ 가시층: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두께가 두꺼움. =>마모에 강함
- 랑게르한스세포: 면역과 관련함
-메르켈세포: 촉각원반과 연결되어 있어 감각에 대한 역할
- 멜라닌세포: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고 자외선을 차단함.
⑤ 바닥층: 세포분열이 일어나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냄. 기졸의 세포를 밀어내고 층을 형성한 것.
↳유사분열
② 진피
↱아교섬유로 많이 구성됨.
: 진피는 섬유모세포, 지방세포, 큰 포식세포 등 많은 종류의 세포들이 포함된 치밀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 털주머니, 민무늬 근육, 샘, 림프관 등이 진피의 안까지 확장되어 있음. 아교질과 탄력섬유는 진피의 구조적 강도를 담당하는 구성성분임.
↱피부의 결
일부에 위치하는 많은 아교섬유는 다른곳에 비해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며 배열됨. =>피부할선을 만듬.
진피유두는 표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체온의 조절을 돕는 혈관을 많이 가짐.
↓ (진피유두→바닥막→바닥층)
*표피의 가장 아래층을 바닥층이라하고, 그 바닥층을 싸고 있는 것을 바닥막이라함. 표피(상피조직)에는 혈관이 따로 없음. =>의미: 영양공급, 노폐물 제거, 교환X
but, 표피는 바닥층에서 세포분열을 해야 함. =>의미: 영양분을 받아야하고, 발생한 노폐물을 제거해야 함.
그 영양공급을 어디서? => 진피유두(결합조직은 혈관이 많기 때문에 진피유두에 의해 영양공급 가능)
③ 피부색
: 피부색은 피부의 색소, 피부를 통한 혈액 순환 및 각질층의 두께에 의해 결정됨.
멜라닌은 주로 피부, 털, 눈의 색깔을 결정짓는 주된 색소이며, 대부분의 멜라닌 분자는 갈색에서 검은색 색소지만, 일부는 황색 또는 붉은색을 띔. (멜라닌: 햇빛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는 물질)
5.3 피부밑조직
-피부밑조직은 피하조직(=피하지방)이라 불리기도 함. 피부밑조직은 나이, 성별, 식습관에 따라 조직의 양과 위치에 차이가 있음. 피부밑조직의 지방은 충격완화장치나 단열재와 같은 역할을 함.
5.4 피부 부속기관
①털: 털은 털주머니로부터 시작됨. - 털망울과 털뿌리는 피부 표면아래에 있지만,
- 털줄기는 피부의 표면위로 솟아 올라와 있음.
털주머니: 피부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함.=>표면상피가 손상을 받게되면 털주머니의 상피세포는 분화해 새로운 상피세포의 공급원이 됨.
털은 털유두의 위에 위치하는 털망울에서 만들어짐. 털유두의 혈관은 털을 생성하는 데 필요로 하는 자양물인 혈액을 털망울에 공급함.털세움근은 민무늬근육임.
(털망울: 털을 자라게함.
털유두: 털망울에 영양공급을 함
털뿌리: 털주머니에 싸져있으며 진피에 위치함.
털주머니: 피부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함.
털세움근: 털주머니에 부착해있으며, 추울때 열소실이 안되도록 근육을 수축해 털을 세움)
②샘: 피부의 주요한 샘은 기름샘(꽈리형태)과 땀샘임. 털구멍으로 나옴
↱털주머니와 연결돼
대부분의 기름샘은 털주머니 표면쪽으로 관에 의해 연결되어 있으며, 지질이 충부한 피지를 생산함.
피지는 온분비에 의해 분비되어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한 것을 방지하기위해 털과 피부의 표면을 윤기있게 함.
피부의 두가지 땀샘 - 샘분비땀샘: 땀을 배출. 대부분의 피부에 분포하며, 손·발바닥에 많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