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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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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생식계통의 기능

-생식계통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함.

생식세포의 생산: 남성의 고환에 있는 정자세포와 여성의 난소에 있는 난모세포(난자)

수정: 생식계통은 정자와 난자의 수정을 도움.

새 생명의 발생과 영양공급: 여성 생식계통은 자궁 속에 있는 새 생명의 발생을 출생할 때까지 양육하고, 출생 이후 영양공급(수유)를 담당함.

성호르몬의 생산: 생식계통에서 분비된 호르몬은 생식계통 자체의 발생을 조절하고, 성별에 따라 특화된 신체구조로 발생할 수 있도록 조절함.

 

-남성생식계통: 고환, 부고환, 정관, 정낭, 전립샘, 음경

-여성생식계통: 난소, 자궁관, 자궁, , 젖샘

 

19.2 생식세포의 형성 (염색체수, 결론알기!!)

-남성의 고환과 여성의 난소에서 생식세포(성세포)가 생산됨. 남성과 여성의 생식세포는 감수분열(수가 줄어듦)이라는 세포분열의 유형으로 형성됨.

-감수분열은 고환과 난소에서만 일어남. 감수분열 동안, 세포는 연속되는 2번의 세포분열을 거쳐 4개의 딸세포를 생산하고, 딸세포는 원래 세포가 가지고 있었던 염색체 수의 절반을 가짐.

-일차 감수분열이 끝나고 나면, 각각의 딸세포는 한 쌍의 염색체로부터 분리된 한 개의 염색체를 함유하고 있어서. 23개의 염색체를 가짐. 염색체 숫자가 46개에서 23개로 줄어드는 것은 일차 감수분열 때 일어남.

-이차 감수분열이 끝나면 4개의 딸세포가 만들어지고 23개의 염색체를 가지게 됨.

(124) 2번에 걸쳐 감수분열을 함.

 

19.3 남성 생식계통

[음낭]

-음낭은 고환을 함유하고 있는 주머니처럼 생긴 구조물로, 태아때는 고환이 복강 속에 있다가 아래로 내려와 음낭 속에 있음. 이것이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고 그 복강 속에 있으면 잠복고환이라고 함. 불임을 야기함.

-음낭의 바깥쪽은 피부로 덮여있고, 피부 아래에 성긴결합조직층과 음낭근이라는 민무늬 근육층이 있음.

-주변온도가내려가면 음낭근육이 수축하여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듦. 동시에 고환올림근이 수축하면서 배근육을 음낭 속으로 확장시킴. 따라서 고환이 몸 가까운 곳으로 당겨져서 고환의 온도가 올라감.

-더운 날씨나 운동을 할 때에는 음낭근육과 고환올림근이 이완하여 음낭의 피부가 느슨하고 얇아지며, 고환이 몸에서 먼쪽으로 내려가면서 고환의 온도를 낮춤.

-음낭근육과 고환올림근의 반응은 고환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만약 고환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정상적인 정자세포의 발달이 일어나지 않음.

 

[고환]

-고환은 또는 남성 생식샘은 달걀처럼 생긴 기관으로 음낭 속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4~5cm.

두꺼운 흰색 결합조직 주머니가 고환을 감싼다.

-고환은 약 250개의 원뿔 모양 소엽으로 구성됨. 소엽은 정자세포를 발생시키는 정세관을 함유하고 있고,

정세관을 감싸고 있는 결합조직은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는 사이질세포가 있음.

정세관은 종자세포버팀세포(지지세포)로 구성됨. 버팀세포는 정조세포 같은 종자세포에 영양분을 공급.

정세관에서 정자발생이 시작됨. 정조세포일차 정모세포가 되고 이차 정모세포가 되고 정세포가 되고 최종적으로 정자세포가 됨.

 

 

-고환에서 정조세포 , 정자가 되는 세포가 고환에서 만들어짐. 버팀세포는 정조세포가 일차정모세포, 이차정모세포로 분화하는 동안 영양을 공급해주고 지지해주는 세포임. 바깥쪽에 사이질세포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여 잘 성숙하고 발달할 수 있는 기능을 함.

 

[정자발생]

-사춘기 이전까지, 사이질세포가 잘 발달되지 않고, 정세관도 크기가 작고 아직까지 제 기능을 하지 않음.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 사이질세포의 수가 많아지면서 크기가 커지고, 정세관의 크기가 커지면서 정자발생이 시작됨.

-정조세포는 체세포분열을 통해 세포가 증식함. 정조세포의 딸세포는 일차 정모세포가 됨. 일차 정모세포는 각각 두 개의 염색분체로 구성된 46개의 염색체를 지니고 있음. 일차 정모세포가 일차 감수분열을 거치면 두 개의 이차정모세포를 생산. 이차정모세포가 이차감수분열을 거치면 23개 염색체를 지닌 두 개의 정세포를 생산.

정세포가 분화하여 정자세포를 형성함.

 

정조세포는 정자세포가 되는 종자세포임. 정조세포는 체세포분열을 통해 분열하여 증식함.(많아짐)

체세포분열로 만들어진 정조세포의 딸세포는 일차 정모세포로 변함.

일차 정모세포는 일차 감수분열을 거쳐 두 개의 이차 정모세포로 분열함.

이차 정모세포는 이차 감수분열을 거쳐 정세포를 형성함.

정세포가 분화하여 정자세포를 형성함.

정자세포로 분화된 것이 정세관안에 있다가 부고환으로 가서 성숙함.

 

[관계통]

-정자가 고환의 정세관에서 생산이 되면 부고환 정관 정낭과 사정관을 거쳐 요도를 따라 바깥으로 나옴. 몸 바깥으로 이동이 되는 통로의 기능을 한다고 해서 관계통 이라고 함.

 

<부고환>

-정세관은 고환그물과 연결되고, 고환그물에서 나오는 고환날세관으로 연결되며, 정자세포는 고환날세관을 통해 고환에서부터 부고환으로 이동함.

-부고환은 고환의 뒷면에 위치하며 실처럼 생긴 세관(부고환관)들이 촘촘하게 꼬여 있는 쉼표 모양의 구조물임. 부고환 속에서, 10~14일 동안 머물며 정자세포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과 난모세포와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면서 더 성숙해짐.

 

<정관>

-정관은 부고환에서 시작하여 고환의 뒷면을 따라 올라가서 고환의 혈액 및 신경과 합쳐져서 정삭(정삭막)형성함. 정삭은 정관, 고환동맥, 고환정맥, 림프관과 고환신경으로 이루어져 있고, 고환올림근과 두 겹의 결합조직층이 정삭을 감쌈.

-정관의 전체 길이는 약 45cm. 정관은 부고환에서 시작하여 정낭과 연결됨. 정낭에서 시작해 아래로 연결됨.

-정관의 벽은 민무늬근육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축하게 되면 부고환에서 정관을 통해 정자세포를 배출하는 연동운동이 일어남.

 

<정낭과 사정관>

-정낭이 있고 조그마하게 사정관이 있음. 사정관은 전립샘 입구에 위치함. 정낭과 사정관은 전립샘 속으로 뻗어나가 전립샘요도에 도달함.

 

 

 

<요도>★★중요!! 꼭 기억해야함!!남성의 요도는 여성과 다름!!★★

-남성 요도는 방광에서부터 음경의 먼쪽 끝을 연결함. 남성은 여성과 다르게 요도의 길이가 상당히 김,

남성 요도는 크게 세부분으로 구별함. 전립샘요도, 막요도, 해면체요도

-남성 요도는 소변과 정액의 통로이지만 소변과 정액이 동시에 통과하지 않음. 정액이 통과할 때 교감신경반사가 일어나 속요도조임근을 수축시키면 소변이 방광에서 남성 요도로 이동하지 못하게 됨.

(방출, 사정교감신경계, 발기부교감신경과 관련, 배설부교감신경)

 

<음경>

-음경은 남성의 바깥생식기관으로 해부학적 구조상 보이는 생식기관임. 정자세포를 남성으로부터 여성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함. 음경을 가로면으로 보면 정중앙에 두 개의 발기조직 기둥인 음경해면체가 있고, 앞쪽에 작은 발기조직 기둥인 요도해면체가 있음. 요도해면체 안에는 구멍이 나있음. 이것을 해면체요도라고 함. 등쪽면 쪽으로 보면 음경등정맥, 음경등동맥, 음경등신경이 분포해있음.

-혈액들이 이 발기조직에 유입이 되면 음경의 크기가 커지고 단단하게 변하는데 이를 발기라고함.

 

[부속샘]★★중요!!알아야함!!부속샘에서 어떠한 분비물이 나오는가를 봐야함.★★

-정낭은 정관팽대의 바로 옆에 위치한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는 샘이며, 길이는 약 5cm.

-전립샘은 샘조직과 근육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김새와 크기가 호두와 비슷하며, 남성 요도와 두 개의 사정관을 감싸고 있음. 전립샘액을 분비함.

-나이가 들면 전립샘이 양성비대가 됨. , 양성전립선비대증이 생겨 전립샘 요도의 직경이 작아져서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방광에 잔뇨량이 많아져 비뇨기계의 염증을 호소하게 됨.

-망울요도샘(쿠퍼샘) 은 콩알모양의 한 쌍의 부속샘이며 점액성분을 분비함.

 

[정액]★★부속샘에서 어떤 분비물???매우중요함!!!★★

-정액남성 생식기관의 샘에서 분비된 분비물+정자세포가 혼합된 것임. 정액의 약 60%정낭에서 분비되고, 30%전립샘에서 분비되며, 고환망울요도샘에서 각각 5%씩 분비함.

-여성의 질 분비물은 pH3.5~4.0사이로 산성인데에 반해, 정자세포의 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pH지수 6.0~6.5이기 때문에 염기성을 띠고 있는 분비물에 의해 수소 이온농도 지수가 증가하는 것이 (산성을 중화)

정자세포 운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함.

-망울요도샘과 요도속의 점액샘에서 분비된 점액은 윤활작용과 산성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관계 시 윤활작용을 담당하며, 질의 산성도를 낮추는 역할을 함.

-고환 분비물에는 정자세포와 약간의 분비액이 들어있음.

-정낭에서 분비된 끈끈한 점액성분은 정자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과당과 다른 영양분을 함유. 또한 사정 이후에 응고되는 단백질과 비정상적인 정자세포를 파괴하는 효소도 들어있음. 민무늬근육을 자극하는 프로스타글란딘정낭의 분비물 속에 들어 있어서 여성 생식기관을 수축시켜 정자세포가 잘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줌.

-맑고 우유 색깔인 전립샘의 분비물은 염기성을 띠기 때문에 산성인 요도를 중화시키고, 고환, 정낭 및 질에서 분비되는 산성 성분을 중화시킴.

-한 번 사정할 때 배출되는 정액량은 2~5ml이며, 1ml당 약 1억 개의 정자세포를 함유함.

 

[남성에서 생식호르몬 분비의 조절]

-남성 생식계통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시상하부, 뇌하수체 앞엽, 고환에서 생산됨.

-시상하부에서 생산된 생식샘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뇌하수체 앞엽에서 황체형성호르몬난포자극호르몬분비를 촉진함. 이 두 개의 호르몬은 여성 생식계통에서의 작용 때문에 이름이 지어졌지만 남성 생식계통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

-황체형성호르몬고환의 사이질세포를 자극하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

-난포자극호르몬고환의 정세관 속의 버팀세포를 자극하여 정자세포의 발생을 돕고, 인히빈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킴.

-호르몬의 혈중농도는 음성 되먹임 기전에 의해 조절되는데 인히빈은 뇌하수체 앞엽에서 난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음성 되먹임 작용을 함.

-생식샘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이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생식샘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었다가 감소되는 것이 반복되어야 함.

 

[테스토스테론의 영향]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분비되며 남성에게 매우 중요한 호르몬으로, 생식계통과 그 밖의 몸 구조물에 영향을 줌.

성장하게하고, 이차성징을 나타나게 하는 역할을 함.

-음경과 음낭에서는 크기가 커지고 분화하고, 모낭에서는 털 생산이 증가하며, 피부에서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을 유발함. 후두에서는 후두의 크기를 커지게 하여, 남성스런 음성으로 변함. 적혈구에서는 생산율이 증가하고, 콩팥에서는 나트륨과 수분의 재흡수가 촉진되어 세포외체액이 증가하고, 뼈대근육에서는 부피가 증가하고, 는 빠른 성장을 보임.

 

[남성의 성행동]

-남성의 성적 흥분으로 인해 음경이 발기되고, 요도 속으로 점액이 분비되며, 정액이 방출 및 사정됨.

-방출은 정액이 전립샘요도, 막요도 및 해면체요도 속으로 이동하는 것임.

-사정은 요도 속에 모인 정액이 바깥쪽으로 강력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임. 그 결과 성극치감을 얻게 됨.

-사정 이후에는 해소기가 생김. 해소기 동안, 음경은 왜소해지고, 만족감이 사라짐.

-발기부교감 신경, 방출 및 사정교감 신경

 

19.5 여성 생식계통 (남성의 고환=여성의 난소)

-여성 생식기관은 난소, 자궁관, 자궁, , 바깥생식기관 및 젖샘으로 이루어져 있음.

 

[난소]

-두 개의 난소는 인대에 지지되어 골반안에 위치함. 내장복막의 항 층이 난소의 표면을 덮음. 난소에서는 난모세포를 지니고 있는 난포를 가지고 있음.

 

[난자발생과 수정]

-여성 생식세포의 형성은 태아발생 때(출생 전)이미 시작됨. 발생 4개월에 난소는 난모세포로 분화하는 5백만 개의 난조세포를 지님. 출생 무렵, 난조세포들은 대부분 퇴화하며, 남아있는 난조세포는 감수분열을 시작함.

-일차난모세포는 출생 시 약 2백만 개이고, 출생부터 사춘기까지 많은 일차 난모세포가 퇴화하여 30~40만 개가 남게되고, 이중에서 단지 약 400개의 일차 난모세포만이 완전히 발생하여 난소로부터 분리됨.

 

 

 

 

[난모세포와 난포의 성숙]

출생 전 난조세포체세포분열을 통해 증식. 태아의 발달과정에서 난조세포가 감수분열을 시작하지만 일차 전기에서 멈춘 상태로 변하면 이것을 일차 난모세포라고 부름. 이 일차 난모세포는 사춘기가 될 때까지 유지됨.

출생 전에 일차 난모세포가 한 층의 과립층세포로 둘러싸이면서 원시난포를 형성. 이 들은 사춘기가 될 때까지 존재. 일차난모세포의 수가 사춘기가 될 때까지 30만개로 감소.

사춘기가 지나면, 과립층세포의 숫자와 크기가 증가하면서 원시 난포가 일차난포로 발달.

일차 난모세포는 일차난포 속 그대로 있으며, 점차 이차난포로 발달하게 되고 점차 성숙난포가 된다. 원시 난포에서 성숙 난포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우리 몸에 FSH, LH,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이 계속해서 난소를 자극을 함으로써 분화를 하게 됨.

배란 직전에 일차난모세포는 일차 감수분열을 완료하여 이차 난모세포와 일차 극체로 분열. 이차 난모세포는 이차 감수분열을 시작하지만 이차 중기에서 멈춤. 배란이 된 난포는 황체가 되고 백체가 됨.

배란이 일어나면 이차 난모세포가 성숙 난포에서 빠져나옴. 이차난모세포는 자궁관술(나팔관체)를 따라 자궁관으로 나오게 됨. 자궁관에 있는 이차난모세포와 정자세포가 수정을 해야만 이차 감수분열을 완료할 수 있음.

이차난모세포는 염색체를 23개를 가지고 있음. 이차난모세포와 정자세포가 결합을 해서 이차난모세포 23정자세포 23개가 접합자를 형성하여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게 됨.

 

[자궁관]★★중요!★★ 잘보기!!

-자궁관난소에서 배란된 이차 난모세포를 받아들여 자궁으로 이동시킴. 배안에 열려 있는 자궁관의 끝부분은 길고 가는 구조물인 자궁관술로 둘러싸여 있음. 이차 난모세포가 배란되면 자궁관술과 만나게 되고, 섬모작용에 의해 이차 난모세포가 자궁관 속으로 끌려 들어옴. 자궁관팽대에서 수정이 일어난 뒤 수정란은 자궁관을 거쳐 자궁 속으로 이동하여 자궁벽에 착상.

 

[자궁]

-자궁은 위쪽부분을 자궁바닥, 중간의 대부분은 자궁몸통, 아래쪽의 좁은 부분을 자궁목이라고 함.

-자궁벽은 자궁바깥막, 자궁근육층, 자궁속막의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음.

-자궁바깥막은 내장배막에서 기원함. 중간층민무늬근육으로 이루어진 자궁근육층 이라고 하며, 매우 두꺼워서 자궁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자궁의 안쪽층은 단순입방상피로 이루어졌고 자궁속막이라고 함.

자궁속막의 표면은 월경이 될 때 탈락함.

-자궁넓은인대자궁원인대가 자궁을 지지함.

 

[]음핵=남성의 음경

-은 성생활에 관련된 여성 장기이며 또한 월경이 흐르는 통로이며 출산의 통로임.

-질의 벽은 바깥쪽인 근육층과 안쪽인 점막으로 이루어졌음. 근육층은 민무늬근육과 다량의 탄력섬유를 지니고 있어서 출산이 가능할 정도로 늘어날 수 있음.

 

[여성 바깥생식기관]

-여성음부라고 불리는 여성 바깥생식기관은 질, 음순 등이 있고, 음핵(남성의 음경과 상동기관임)은 감각수용기가 많이 분포하고 발기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음.

-(회음)질과 항문사이 부분임. 출산 과정에서 이 부분의 피부와 근육이 파열될 수 있음. 이러한 파열을 방지하기 위해 회음절개술을 시술하기도 함. (가장자리 사선으로) 출산후 다시 봉합함.

 

[젖샘]

-젖샘은 모유를 생산하는 기관임. 유방의 바깥 구조물에서, 남녀 모두 젖꼭지젖꽃판이 있음.

-성인 여성의 유방은 지방조직 속에 각각 15~20개의 을 지닌 젖샘을 함유하고 있음.

 

19.6 여성 생식계통의 생리학

[유방의 해부학]

-비수유기 유방의 도관은 잘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며, 젖샘관의 끝도 매우 작은 상태임.

-수유기 유방의 도관은 매우 발달하여 확장하며, 젖샘관에 연결된 젖샘꽈리도 매우 발달된 상태임.

 

[월경주기]★★주기가 어떻게 구성되는가? 주기 동안의 뇌하수체, 자궁, 난소는 어떠한 변화?★★

-월경주기는 사춘기 이후에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서 월경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일련의 인체 변화를 일컬음.

월경은 일정기간 자궁에서 자궁속막의 일부가 탈락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가벼운 출혈현상임. 전형적인 월경주기는 28일이며, 짧게는 18, 길게는 40일이 될 수도 있음. 월경주기는 호르몬 분비 주기의 영향에 의해 자궁과 자궁속막도 주기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생김.

-월경증식기분비기월경

 

<월경주기에 일어나는 현상>★★매우 중요함!!!! 꼭 알기!!★★각각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꼭 기억!!★★

각시기별 호르몬분비가 어떤호르몬이 많이분비, 어떤호르몬이 적게분비되는지 기억하기!! 분비기에서는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계속올라가는 시기임.!!

 

[폐경]

-여성의 나이가 50세쯤 되면 월경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며, 배란도 잘 일어나지 않게 됨. 궁극적으로 월경주기가 완전히 끝나는 폐경을 맞게 되며,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한 때부터 폐경까지를 여성의 갱년기라고 함.

-노화에 따른 난소의 변화가 폐경의 주원인임. 난포 수가 매우 적고, 난포가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에 둔감해져서 난포가 잘 성장하지 않음. 부족해진 여성호르몬과 황체호르몬 때문에 나이 든 여성들은 서서히 몸의 변화를 경험하게 됨. 갱년기를 맞게 되면 갑작스런 열감과 땀, 피로, 분노, 성욕감퇴와 정서적 불안정을 경험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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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계통과 체액평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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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비뇨계통과 체액평형 (비뇨계통이 체액균형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두 개가 같이 묶임)

 

18.1 비뇨계통의 기능 (콩팥을 떠올려야함!!)

-비뇨계통은 두 개의 콩판, 두 개의 요관, 방광, 요도로 이루어져 있음. 순환하는 많은 양의 혈액이 콩팥을 거칠 때 쓸모없는 물질이 빠져나와 소변을 형성함. 소변에는 수분과 이온, 요소와 같은 대사산물, 독성 물질 등이 들어있음.

-콩팥은 심한 손상을 입어도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 역할을 끝까지 수행함. 콩팥의 1/3까지는 손상되어도 그 기능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비뇨계통의 주요기능은 체액의 양과 구성성분을 조절하는 것. 이를위해 콩팥이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배설: 콩팥은 우리 몸의 주요 배설기관임. 혈액에서 독성물질, 대사산물과 같은 노폐물을 제거함.

혈액량 및 혈압조절: 소변의 양의 조절을 통해 혈액량과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혈액 속 용질농도의 조절: 주요 분자와 이온의 농도를 조절함.

세포외액 pH조절: 콩팥은 수소이온을 배출하면서 세포외액의 pH를 조절함. (체액균형)

적혈구 생성의 조절: 적혈구 생성을 조절하는 적혈구형성인자(erythropoietin)라는 호르몬을 콩팥이 분비함.

비타민D 합성의 조절: 콩팥은 비타민D의 합성에 관여하여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함.

 

18.2 콩팥의 구조

-콩팥은 콩 모양의 장기로서 그 크기는 자신의 주먹 정도의 크기임. 복막뒤장기임!!.

-오른쪽 콩팥은 간 아래, 왼쪽 콩팥은 지라아래에 위치해 오른쪽 콩팥이 1cm정도 아래에 위치함. 12번째 등뼈에서 3번째 허리뼈 높이에 위치함.

-한 장의 섬유성 결합조직인 섬유(콩팥)피막이 콩팥을 감싸고 있으며, 보호하는 역할을 함. 콩팥문은 콩팥혈관과 신경 및 요관과 림프관들이 들고, 콩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해당함.

-콩팥은 바깥의 콩팥겉질과 안의 콩팥속질로 나누어짐. 콩팥 유두를 거쳐 위치한 원뿔 모양의 콩팥피라밋바닥이 콩팥겉질과 콩팥속질 사이에 위치하고, 꼭대기는 콩팥의 중심을 향해 돌출된 형태임. 콩팥피라밋마다 달려있는 콩팥잔은 서로 모여 더 큰 형태의 깔때기인 콩팥깔때기(신우)를 형성함.

-콩팥의 기능적 단위를 콩팥단위(신원)=네프론이라고 함. (허파의 기능적 단위는 허파꽈리) 콩팥에서 일어나는 주된 기능인 여과작용, 재흡수, 요 형성을 콩팥단위가 함. 콩팥 하나당 약 130만 개 정도가 존재함.

콩팥단위는 콩팥소체, 토리쪽(곱슬)세관, 콩팥세관고리, 먼쪽(곱슬)세관으로 구성됨. 콩팥소체에서 빠져나온 체액은 토리쪽세관으로 흘러들어가 콩팥세관고리를 지나고, 내림다리, 오름다리를 거친 다음에 먼쪽세관에서 나온 체액은 집합세관으로 흐름.

-콩팥소체와 토리쪽세관 및 먼쪽세관은 콩팥겉질에 위치하고, 집합세관과 콩팥세관고리는 콩팥속질에 위치함.

콩팥소체는 토리주머니토리(혈관)로 구성됨. 토리주머니의 속판은 토리모세혈관을 덮고 있음.

-들세동맥에서 혈액이 토리로 들어가고 토리를 싸고 있는 토리주머니가 토리와 공간이 있어 토리를 통과하는 혈액의 일부가 압력에 의해 토리주머니 쪽으로 여과되어 토리쪽곱슬세관으로 나가고, 나머지 혈액은 날세동맥통해나감. 날세동맥은 토리쪽곱슬세관, 콩팥세관고리의 오름다리, 내림다리, 먼쪽곱슬세관, 집합세관 사이사이에 모세혈관처럼 혈관을 형성함.

-토리주머니에서 걸러진 다음 토리쪽곱슬세관, 먼쪽곱슬세관, 콩팥세관고리, 집합세관을 거치면서 재흡수되기도하고 다시 분비되기도하는 과정을 거쳐 소변이 형성됨.

-콩팥동맥은 콩팥문을 통해 콩팥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가지로 분지됨.

 

 

★★18.3 소변의 형성★★ 비뇨계통에서 가장 중요함!!

-소변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3가지 과정은 여과, 세관 재흡수, 세관분비임.

-여과란 물, 이온, 작은 분자 등이 여과막을 통과하여 토리주머니로 모이는 것을 말함. 혈장의 일부가 콩팥단위로

빠져나온 것이 여과액임.

-세관 재흡수란 여과액의 물질이 거꾸로 세관주위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함.

-세관 분비란 용질이 능동운반의 기전으로 콩팥단위의 벽을 지나 여과액으로 분비되는 것을 말함.

 

★★중요!!!★★

여과: 물질이 토리(모세혈관)에서 토리주머니로 여과막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것으로 여과액을 만듬.

세관 재흡수: 용질은 능동운반, 공동수송과 같은 운송과정을 통해 콩팥단위의 벽을 통과해 사이질액으로 재흡수됨. 물은 삼투압에 의해 콩팥단위의 벽을 통과해 재흡수됨. 물과 용질은 사이질액에서 세관주위모세혈관으로 들어감.

세관 분비: 용질은 콩팥단위의 벽을 통해 여과액으로 분비됨. (혈관에서 세관쪽으로 나감)

요가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요가 신우(콩팥깔때기)를 거쳐 요관으로 가서 방광에 있다가 요의 양이 늘어나면, 뇨의를 느끼게 되고 요도를 따라 몸바깥으로 배출됨.

 

★★매우중요, 꼭 알기!!★★ 단백질, 포도당X

소변을 구성하는 물질: (1.4L), 요소, 요산, 크레아티닌, Na+, K+, Cl-, HCO3-★★

pH4.5~8.0

 

[여과] (토리와 토리주머니 사이에서 거르기)

-박출되는 혈액의 평균 21%가 매 분마다 콩팥으로 흘러 들어감. 토리모세혈관으로 들어간 혈장 중에서 약 19%여과막을 통과해 토리주머니로 들어가 여과액이 됨. 양쪽 콩팥을 모두 합쳐서 약 180L의 여과액이 매일 생성되지만 대부분 재흡수 되고 단지 1%의 여과액만이 소변으로 배출됨.

-여과막은 일정한 물질만 혈액에서 토리주머니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거르는 역할을 함. 적혈구나 크기가 큰 단백질은 토리주머니로 빠져나가지 못함. 그러나 알부민과 작은 혈액단백질은 일부가 빠져나갈 수도 있음.

-여과액의 생성은 토리모세혈관에서 여과막을 거쳐 토리주머니로 빠져나가게 만드는 힘인 여과압에 의해 달라짐. 여과압은 토리모세혈관에서 토리주머니로 이동시키는 압력에서 토리주머니에서 토리모세혈관으로 이동하려는 압력을 뺀 것임.

토리모세혈관압은 토리모세혈관 자체의 혈압을 일컬음. 토리주머니 반대방향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토리주머니압 이라함. 토리주머니 안에 들어 있던 여과액의 압력임. 콜로이드 삼투압은 토리모세혈관의 압력임. (토리모세혈관안의 혈장의 압력=물을 가지고 있으려는 힘)

(토리모세혈관압70mmHg-토리주머니압10mmHg-콜로이드삼투압25mmHg=여과압35mmHg)

-토리모세혈관압이 토리주머니압이나 콜로이드 삼투압보다 훨씬 세기 때문에 결국 여과압은 토리에서 토리주머니로 체액을 이동시키는 힘이라고 할 수 있음. 대부분의 경우에는 여과압의 변동이 거의 없음. 그러나 여과압이 증가하면 여과액과 소변의 양이 모두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여과압이 감소하면 여과액과 소변의 양이 모두 감소.

-여과압은 토리모세혈관의 혈압, 혈액 속 단백질 농도, 토리주머니의 압력에도 영향을 받음.

-혈액 속의 단백질 농도는 삼투압을 일으켜 혈압을 통한 여과압의 힘과 반대로 작용함. 혈액 속 단백질 농도가 증가하면 삼투의 기전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여과압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일으킴. 반대로 단백질 농도가 감소하면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약해지고 결국 여과압의 증가로 이어지게 됨.

 

<여과의 조절>

★★중요★★

-토리모세혈관의 혈압은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심혈관성 쇼크이 발생하면 여과압이 극적으로 변화함.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동맥을 수축시켜 콩팥혈류량과 여과액의 생성이 감소하면서 아주 적은 양의 소변만 생성됨. 콩팥혈류량이 너무 떨어져 콩팥 자체에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랫동안 콩팥의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영구적인 콩팥 손상이나 콩팥기능상실이 발생함.

 

[세관 재흡수]

-토리주머니에서 시작된 여과액이 토리쪽세관, 콩팥세관고리, 먼쪽세관, 집합세관의 순서로 흐르면서 여과액의 다양한 용질들이 세관주위 모세혈관으로 재흡수 됨. 여과액의 약99%가 재흡수되어 세관주위 모세혈관으로 들어가며, 여과액의 1%만이 소변이 되는 것임.

-겉질에 토리, 토리주머니에 있음. 속질부분에는 세관들이 분포함. 세관에서 99% 재흡수 됨.

-토리쪽곱슬세관에서 65%의 여과액()이 모세혈관 속으로 재흡수 됨.

-콩팥세관고리의 내림다리는 여과액을 농축시키는 역할을 함. 여과액이 콩팥속질의 내림다리에 들어서면 물이 빠져나가고, 확산에 의해 일부 용질이 콩팥단위로 이동함. 콩팥세관의 대림다리를 지나면서 15%정도의 여과액이 재흡수 됨. 콩팥세관의 오름다리물은 빠져나가지 않고 용질만 빠져나감. 오름다리의 굵은구역은 물의 이동 없이 여과액에서 나트륨, 칼륨, 염소이온이 재흡수 되어 제거됨.

-먼쪽세관과 집합세관은 물과 여분의 용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 이때 나트륨과 염소이온이 재흡수됨. 19%

여과액이 재흡수 됨. 나머지 1%만이 소변으로 배설됨.

 

*정리하자면, 토리주머니의 여과막을 통과한 대부분의 유용한 용질들은 토리쪽세관에서 재흡수됨.

여과액은 토리쪽곱슬세관에서 65%가 재흡수되고, 콩팥세관의 내림다리에서 15%가 재흡수.

콩팥세관의 오름다리에서는 물의 이동 없이 나트륨, 칼륨, 염소이온이 제거되고, 그 결과 여과액이 희석되는 효과가 일어남.

먼쪽세관과 집합세관에서 나머지 나트륨과 염소이온이 제거되고 삼투에 의해 물이 빠져나가면서 여과액의 19%재흡수 됨. 최종적으로 남은 여과액의 1%가 소변이 되는 것임.

 

<토리쪽곱슬세관에서의 재흡수>

-토리에서 여과된 여과액이 세관을 따라 흘러가는데 아미노산, 포도당, 과당과 같은 용질분자와 Na+(나트륨이온), K+(칼륨이온), Ca2+(칼슘이온), HCO3-(중탄산염이온), Cl-(염소이온)은 재흡수되고 상피세포에 의해 토리쪽세관주위 모세혈관으로 이동(재흡수). 용질뿐만 아니라 여과액의 65%의 물이 토리쪽곱슬세관으로 재흡수됨.

 

<콩팥세관고리에서 재흡수>

-용질이 확산되고, 물이 삼투압에 의해 세관에서 사이질액으로 이동하여 곧은혈관으로 들어감. 여과액의 15%재흡수 됨.

-내림다리에서는 물(용매)가 주로 재흡수 되고, 오름다리에서는 용질이 주로 재흡수 됨.

 

<먼쪽곱슬세관과 집합()관에서 재흡수>

-여과액의 약 19%이 재흡수 되고, 물 뿐만 아니라 용질도 이동할 수 있음.

 

 

[세관분비] 세관분비를 통해 요가 만들어짐.

-재흡수는 세관 옆의 모세혈관으로 흡수가 돼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세관 분비는 세관 옆의 모세혈관에서 세관으로 나오는 것임.

-대사과정에서 나온 독성물질의 부산물, 약물, 정상적으로는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분자 등이 세관주위모세혈관에서 콩팥단위로 분비됨. 페니실린, 크레아티닌, 히스타민 등 필요 없는 물질은 콩팥단위로 이동되어 소변으로 배출됨.

-수소이온은 토리쪽세관에서 이동되는데, 상피세포가 다량의 수소 이온을 콩팥단위에서 여과액으로 능동적으로 이동시킴. 수소 이온의 분비는 체액의 수소 이온농도 지수(pH)를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수소이온이 많으면, 산성 pH가 낮음. / 수소이온이 적으면 알칼리성 pH가 높음.)

 

18.4 소변의 농도와 양의 조절 (혈액의 양과 관련이 있음)

[호르몬의 기전]★★3가지 기전 꼭 알아야함!!!!중요!!!★★

-세 가지 주요 호르몬의 기전,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기전, 항이뇨호르몬 기전,

심방 나트륨 이뇨호르몬 기전은 소변 농도와 양을 조절하는 데 관여함.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기전>재흡수

-혈압이 감소되면 콩팥에서 레닌의 분비를 자극함. 콩팥에서 분비된 레닌안지오텐시노겐을 안지오텐신으로 만듬. 폐에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가 나와 안지오텐신을 안지오텐신로 바꿈. 안지오텐신부신을 자극하여 알도스테론이 분비.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물의 재흡수를 증가시킴. 결국 소변 양이 감소함.

 

<항이뇨호르몬 기전>재흡수

-항이뇨호르몬(ADH)은 뇌하수체 뒤엽(ADH와 옥시토신만 분비)에서 분비됨. 항이뇨호르몬은 먼쪽곱슬세관과 집합세관에서 재흡수되는 물의 양을 조절함.

-항이뇨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면 먼쪽곱슬세관과 집합세관의 물 투과성이 증가되고 더 많은 물이 여과액으로부터 재흡수됨. 따라서 항이뇨호르몬의 증가는 농축된 적은 양의 소변을 만듬. 다른 한편으로는 항이뇨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면 먼쪽곱슬세관과 집합세관은 물에 대한 투과성이 적어짐. 그 결과 적은 물이 재흡수되고 많은 양의 묽은 소변이 생산됨.

 

<심방 나트륨 이뇨호르몬>재흡수X, 남아있도록 해 배출하게 함.

-심방 나트륨 이뇨호르몬은 혈압이 정상보다 높을 때 오른심방의 심장근육세포에서 분비됨.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기전, 항이뇨호르몬 기전과 반대작용을 함.

-심방 나트륨 이뇨호르몬은 콩팥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줄이는 데 영향을 줌. 그러므로 나트륨과 물은 콩팥단위에 남아 소변이 됨. 소변으로 나트륨과 물 소실의 증가는 혈액의 양을 줄이고 혈압을 떨어뜨림.

 

18.5 소변의 이동

[요관, 방광, 요도의 해부학과 생리학]

-콩팥에서 생성된 요는 요관을 따라 이동함. 나온 소변이 방광에 머물러 있다가 요도를 따라 배출됨.

-요관은 콩팥과 방광을 연결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함. 요관은 이행상피로 덮여 있는데 이것은 늘어나는 특징이 있음. 방광의 소변 양이 늘어나면 상피세포의 모양이 납작해짐. 요관의 민무늬근육수축의 일반적인 움직임은 소변이 콩팥에서 방광으로 이동할 수 있는 힘을 만듦.

-방광은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되며, 요관과 마찬가지로 안쪽에 이행상피로 구성됨. 안이 주머니로 구성됨. 소변이 차면 점점 늘어날 수 있음. 최대 약 1000ml의 소변을 수용할 수 있음.

-요도는 방광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즉, 소변을 방광에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관임. 요도는 속요도조임근바깥요도조임근으로 나눌 수 있음. 속요도조임근은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됨. 바깥요도조임근은 뼈대근육으로 형성되어 조절이 가능함. 여성의 요도는 4cm정도로 20cm정도인 남자의 요도보다 짧음.

 

[배뇨반사] (뻗침수용기는 신경세포라고 보면 됨.)

-배뇨반사는 방광속의 소변이 가득 차 방광벽이 늘어나면 뻗침수용기(신장수용기:늘어나는것)가 자극됨. 뻗침수용기에 의해 만들어진 활동전위는 골반신경을 따라 척추신경의 엉치부위로 이동됨. 방광의 민무늬근육을 수축시키는 활동전위는 부교감신경에 의해 이동. 감소된 활동전위는 몸운동신경을 통해 이동하고 바깥요도조임근을 이완시킴

-엉치신경에서 뇌로 활동전위가 전달됨.

-뇌중추에 의한 배뇨반사 조절방광에 뻗침이 있을 때 오름신경로가 활동전위의 빈도가 증가한 것을 척수신경을 통해 다리뇌와 대뇌로 이동시킴. 이것은 배뇨 충동을 증가시킴.

방광이 가득 찼을 때 자동배뇨를 방지하고 배뇨반사를 억제하는 것을 내림신경로를 통해 척수신경의 엉치부위로 활동전위를 이동시킴. , 수의적으로 배뇨할 때 배뇨반사를 가능하게 함.

 

18.6 체액구획

-어른 남자의 몸무게 중 대략 60%는 물로 구성되어 있고, 어른 여자 몸무게는 대략 50%가 물이다. 여자는 일반적으로 남자에 비해 높은 비율의 체지방을 가지고 있어 지방조직의 수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지방조직의 양이 증가하면 물로 구성된 몸무게의 일부가 감소함.

-세포내액구획은 몸의 모든 세포 안에 있는 액체를 포함함. 대략 우리 몸 안에 있는 물의 3분의 2가 세포내액구획안에 있음. 세포안에 주로 있는 이온은 칼륨임.

-세포바깥액구획은 세포바깥에 있는 모든 액체를 포함하고 이것은 전체 우리 몸에 있는 물의 3분의 1이 됨.

세포바깥액구획은 사이질액, 혈액, 림프액을 포함함. 소구획의 체액으로는 눈의방수, 유리체액, 뇌척수액, 관절안의 윤활액, 몸안의 장액, 샘에서 분비된 액체, 콩팥의 여과액, 방광의 소변 등이 있음.

세포바깥에 주로 있는 이온은 나트륨임.

 

<갈증을 통한 세포바깥액 농도의 조절>

-증가된 혈액농도는 시상하부의 신경세포에 영향을 줌. 혈압이 크게 떨어질 경우(혈액량) 대동맥활, 목동맥팽대,심방에 있는 압력수용기가 영향을 받음. 이러한 자극은 물의 섭취를 증가시킴. 물 섭취의 증가는 혈액농도를 낮추고 혈액량을 증가시킴. 갈증중추에 의해 세포바깥액의 농도가 조절됨.

 

18.8 -염기균형의 조절★★★시험에 꼭냄★★★중요!!★★★

-체액에서 수소 이온 H+의 농도는 수소 이온농도 지수(pH)로 보고됨. 체액 pH7.35~7.45 사이로 유지되며, 이 범위를 벗어나면 생명을 위협함. 체액의 pH완충제, 호흡계통, 그리고 콩팥에 의해 조절됨.

 

[완충제] (수소이온, pH 낮음 / 수소이온알칼리, pH 높음)중탄산염인

-완충제는 산이나 염기가 용액에 더해졌을 때 용액의 pH변화에 반대하는 화학물질임. 결합이나 해리를 함으로써 완충제가 pH를 조절함. 수소이온(H+)이 증가하면 수소이온과 결합하고 수소이온이 감소하면 수소이온을 풀어줌.

우리 몸에서 세 가지 주요 완충제는 단백질 PO₃⁴-(인산이온)완충계 HCO-(중탄산이온)완충계 .

-체액의 단백질과 PO₃⁴-(인산이온)은 수소이온과 가역적으로 결합할 수 있음. 수소이온 농도가 증가하면 단백질과 인산이온은 수소이온과 함께 결합하여 pH가 감소하는 것을 예방함. 반대로 수소이온 농도가 감소하면 단백질과 인산이온은 수소이온을 분비하여 pH가 증가되는 것을 예방함.

 

-단백질은 아미노산에 약한 산과 약한 염기 기능의 곁사슬을 가지고 있어 완충제 기능을 할 수 있음.

많은 곁사슬은 -COOH(카르복시기)-NH(아미노기)를 포함하고 있어 수소이온을 결합하거나 해리할 수 있음.

 

-HCO-(중탄산이온)완충계는 호흡계통과 비뇨계통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함이산화탄소는 물과 결합하여 탄산의 형태를 만들고 이것은 수소이온과 중탄산염의 형태로 돌아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많은 양의 탄산을형성하고 많은 양의 수소이온과 중탄산염이온을 형성함. 이것은 pH를 낮추는 결과가 됨. 반응은 가역적임.

 

[호흡계통]

-호흡계통pH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며 체액의 pH를 정상으로 돌아가게 도움.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증가하고 체액의 pH가 감소하면(산증), 호흡의 깊이와 속도를 빨라지게 해 이산화탄소가 몸에서 배출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감소됨.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감소함녀 수소이온의 농도도 감소함. 그러므로 pH는 정상 범위로 다시 올라감.

-만일,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너무 낮아지거나 체액의 pH가 상승하면(알칼리증) 호흡의 속도와 깊이는 감소함.

이러한 상황은 이산화탄소가 몸에서 제거되는 속도를 감소시킴. 체액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됨에 따라 수소이온이 축적되어 결과적으로 pH를 감소하게 함.

 

[콩팥]

-콩팥의 콩팥단위는 소변으로 수소이온을 분비하여 체액의 pH를 직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

-체액의 pH가 정상보다 감소하면 먼쪽곱슬세관에서 수소이온을 분비하는 속도를 증가시킴. 그와 동시에 중탄산염이온의 재흡수도 증가시킴. 수소이온 분비 속도의 증가와 중탄산염이온 재흡수 속도의 증가 모두 혈액의 pH를 정상 수치로 증가시키는 요인이 됨.

-다른 한편, 체액에서의 pH가 정상보다 증가되었을 경우, 먼쪽곱슬세관에서 수소이온이 분비되는 속도가 감소하고, 소변에서 중탄산염이온의 손실량이 증가함. 따라서 혈액의 pH가 정상 수치를 향해 감소함.

 

★★<-염기 균형 조절>★★매우매우 중요!!

혈액 pH 정상범위

혈액 pH감소 (수소이온 증가): 항상성이 깨짐(산증)

완충제: 완충제는 수소이온과 결합함.

허파: 호흡의 깊이와 횟수를 증가시켜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킴.

콩팥: 먼쪽곱슬세관은 소변으로 수소이온 분비를 증가, 혈액에서 중탄산염이온 재흡수를 증가시킴.

효과:

-혈액 내 수소이온의 수가 감소함

-혈액 내 이산화탄소의 감소는 수소이온이 중탄산염이온과 함께 탄산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고 혈액내 수소이온을 감소시킴.

-혈액에서 많은 수소이온이 제거되고 중탄산염이온과 수소이온이 결합할 수 있음.

 

반대경우는 반대로생각하면됨!!!!!!!**

 

[산증과 알칼리증]

<산증>

-산증은 혈액의 pH7.35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 상태가 악화되면 혼수상태, 더 심해지면 사망에 이름.

산증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음.

-호흡성 산증호흡계통이 충분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못할 때 발생.

-대사산증증가된 대사 혹은 소변으로 수소이온을 배출시키는 능력의 감소로 젖산과 케톤체와 같은 산성 물질이 과도하게 생산될 경우 발생함.

 

<알칼리증>

-알칼리증은 혈중 pH7.45보다 높을 때 발생. 알칼리증의 주요 영향은 신경계통의 과대흥분성임. 신경마비가 일어날 수 있으며 연축과 강직성 수축의 결과 극심한 신경과민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음. 심하면 사망에 이름.

-호흡성 알칼리증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호흡에 의해 발생 .

-대사알칼리증심한 구토 혹은 부신겉질(콩팥위샘겉질)에서 분비되는 알도스테론의 양이 많을 때 발생되는 수소이온의 빠른 배출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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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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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소화계통의 기능

-소화는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작용

-소화계통은 세포들에게 영양분을 운반해주는 역할을 함.

-소화계통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음식의 섭취: 음식과 물은 입을 통해 몸으로 들어옴.

음식의 소화: 소화과정 동안 음식을 흡수가 가능한 크기의 아주 작은 분자 수준으로 분해함.

영양분의 흡수: 작은창자의 융모에서 소화된 물질이 영양분(아미노산, 단당류, 지방산, 비타민, 무기질, )형태로 흡수가 됨.

노폐물의 제거: 소화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을 포함하여 소화할 수 없는 물질은 대변으로 배설됨.

 

16.2 소화계통의 해부학과 조직학

-소화계통은 간, 이자를 빼고는 거의 공간 형태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관이라고 부름.

-소화계통은 연관된 기관들과 함께 소화관 또는 위창자길(위장관)로 이루어져 있음. 소화관은 입과 항문으로 열려 있고, 이 관은 외부 환경과 연결되어 있어 소화관으로 들어온 음식에는 유용한 영양분뿐만 아니라 섬유와 같은 소화할 수 없는 물질 또는 세균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것이 들어 있을 수도 있음.

-소화관은 입안, 인두, 식도, , 작은창자, 큰창자, 항문으로 이루어지고 소화와 관련된 샘들이 달려 있다.

샘에는 침샘, , 이자가 포함될 수 있다.

-소화관은 점막층, 점막밑층, 근육층, 장막 EH는 바깥막으로 구분되는 네 개의 층으로 이루어짐.

가장 안쪽의 층인 점막층점막상피, 고유판, 민무늬근육으로 이루어진 점막근육판으로 이루어짐.

, 식도, 항문에 있는 상피는 쓸리는 힘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고 위와 창자에 있는 상피는 흡수와 분비를 담당함.

점막밑층은 점막층 바깥에 위치함. 이 층은 성긴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층이고 신경, 혈관, 작은 샘들이 들어 있음. 신경세포의 돌기들이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얼기를 이룸. 자율신경은 이 얼기로 들어감.

근육층안쪽에 속돌림층바깥쪽에 바깥세로층으로 이루어짐.

점막밑층과 근육층의 신경얼기를 합쳐 장관신경계통이라고 함. 이 신경계통은 소화관에서 운동과 분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

가장 바깥에 있는 층은 장막 또는 바깥막이 있음. 장막은 부드러운 상피층인 배막과 이를 덮고있는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짐.

 

[배막(복막)]

-배안의 벽과 배안의 장기들은 막으로 덮여 있음. 장기를 덮고 있는 막을 장막 또는 내장쪽배막이라 하고, 배안의 벽을 덮고 있는 막을 벽쪽배막이라 함.

-배안의 많은 장기들은 창자간막이라는 얇은 천처럼 생긴 결합조직에 의해 제자리에 붙어 있게 됨. 그물막은 장기들을 연결해줌.

★★중요!!꼭기억★★

-배안의 장기중에는 창자간막이 덮지 않고 배벽과 마주하는 장기들이 있음. 이러한 장기를 배막뒤장기라고 함.

배막 뒤장기로는 이자, 콩팥, 샘창자, 곧창자, 오름잘록창자, 내림잘록창자, 부신, 방광이 있음.

 

 

16.3 입안, 인두, 식도

[입안의 해부학]

-입안은 소화관의 첫 시작 부분임. 입안은 입술, 볼에 의해 둘러싸이고 치아와 혀가 들어있다.

-의 기능은 입안의 음식을 이동시키고 입술과 볼과 함께 씹는 동안 음식을 입안에 머물게 함. 또한 혀는 삼키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맛을 느끼는 중요 감각기관이며, 말할 때 특정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줌.

 

<침샘>

-침샘 중에는 쌍으로 이루어진 침샘들이 있으며 이 침샘은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침샘들은물과 비슷한 장액점액이 섞인 침을 분비함.

-침샘 중에서 가장 큰 귀밑샘은 귀의 바로 앞에 놓이는 장액샘. 볼거리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귀밑샘의 염증.

성인 남자에서 발생한 볼거리는 고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임을 야기할 수도 있음.

-턱밑샘은 점액보다 장액을 더 많이 분비함.

-혀밑샘은 가장 작은 침샘으로 주로 점액으로 이루어진 침을 분비.

 

[]

-은 입안을 촉촉하게 하고 소화과정과 관련된 효소를 갖고 있음. 침은 하루에 약 1L정도 분비됨.

귀밑샘과 턱밑샘에 의해 주로 분비되는 장액성 침아밀라아제라고 불리는 소화효소를 갖고 있음. 아밀라아제는 녹말 또는 다른 종류의 다당류에 대해 포토당 분자 사이의 결합을 분해시킴.

-음식은 입안에 아주 짧게 머무르므로 사람이 흡수하는 전체 탄수화물의 약 5%정도만 입안에서 소화됨.

-침은 약한 향균작용을 하는 효소인 라이소자임(리소좀)을 갖고 있어 입안을 세척하고 세균 감염을 방지함.

-침샘의 분비는 자율신경계통에 의해 조절되고, 부교감신경의 자극이 가장 중요함. 입안의 접촉 자극, 신맛처럼 특정 맛과 같은 여러 자극에 의해 침이 더 많이 분비되고 음식에 대한 생각, 냄새 또는 배고픔에 대한 반응으로 뇌의 상위중추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침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음.

 

[씹기]

-입안으로 들어온 음식은 치아에 의해 씹혀 작은 입자로 쪼개짐.

 

[인두] (소화계통에서는 코인두X)

-인두는 소화계통과 호흡계통 모두를 위한 통로이며, 일반적으로 입인두후두인두가 식도와 연결되어 음식을 이동시키는 기능을 함. 입인두와 후두인두의 뒤쪽 벽은 위, 중간, 아래 인두수축근으로 이루어짐.

 

[식도]

-식도는 인두를 거쳐서 위장까지 음식물이 이동하는 통로임. 식도는 중층편평상피로 내면을 덮고 있고, 인두에서 시작하여 가로막을 지난 다음 위로 연결됨. 25cm의 길이를 갖는다.

-식도는 음식을 인두로부터 위로 전달함. 위와 아래 식도조임근은 식도의 시작 부위와 끝나는 부위에 각각 위치하고 식도 안으로 음식이 들어오고 위로 나가는 것을 조절함.

-많은 점액샘으로부터 윤활작용을 하는 점액이 분비되어 식도의 내면을 덮음.

 

[삼키기]

-삼키기수의단계, 인두단계, 식도단계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음.

-수의단계동안 음식덩이가 입안에서 만들어지고, 혀는 이 음식덩이를 단단입천장과 물렁입천장 쪽으로 밀어 입인두를 향해 뒤쪽으로 민다.

-인두단계는 물렁입천장이 올라가 코인두를 닫아 코인두와 입인두 사이의 연결 통로가 닫히면서 시작. 입안으로 부터 오는 음식물을 받기 위해 인두가 올라감. 세 개의 인두수축근은 연속적으로 수축하여 덩어리를 인두를 지나 식도로 밀어 넣음. 후두덮개는 뒤쪽으로 굽혀져 인두에서 후두로 연결된 통로를 닫고, 후두는 올라감. 이러한 움직임은 음식이 후두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줌. 아래인두수축근이 수축하면서 위식도 조임근이 열려 음식덩이가 식도로 들어감.

-식도단계는 인두로부터 위까지 음식이 이동하는 단계임. 식도근육의 수축은 꿈틀운동의 형태로 이루어져 음식덩이가 식도를 따라 밀려 내려가 위로 이동.

※ 꿈틀운동 : 앞으로 이동, 뒤에서 밀어줌.

 

[위의 해부학]

-는 소화관 중에서 확장된 부분으로 주머니형태이며 배의 왼쪽 위쪽 부위에 위치함.

-식도와 위로 열리는 위식도구멍이 있는 부분을 들문부분 이라고 하고, 위에서 작은창자로 열리는 구멍이 있는 부분을 날문부분 이라고 하며 조임근육(괄약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의 가장 위쪽 부분은 위바닥 이라고 하고, 가장 넓은 부분을 위몸통 이라고 함. 위몸통은 오른쪽으로 휘어지면서 왼쪽으로 큰굽이, 오른쪽으로 작은굽이를 형성함.

-위의 근육층은 소화관의 다른 부분과 다르게 (소화관은 4개의층) 세 개의 근육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깥에 세로층, 중간에 돌림층, 속에 빗층이 있다. 이 근육층들은 위가 음식물을 뒤섞는 작용을 할 수 있게 해줌.

위의 점막과 점막밑층위주름을 형성하고, 이 주름은 점막과 점막밑층이 늘어날 수 있게 하여(표면적 증가)

위에 음식물이 차면 사라짐.

-점막에는 위샘이 열리고 다섯 종류의 세포가 존재함. 첫째는 위의 속면에 있는 표면점액세포는 점액을 만들어 위의 속면을 덮고 보호함. 나머지 종류의 세포는 위샘에 존재.

-목점액세포: 점액을 분비

-벽세포: 염산내인인자를 분비

-내분비세포: 가스트린(조절물질)을 분비

-으뜸세포: 펩시노겐을 분비

 

[위의 분비]

-위는 먹는 음식을 담아두고 섞는 역할을 주로 함. 위는 음식이 들어오면 분비물과 섞여 반유동체 상태의 미즙

-위샘으로부터 나온 분비물로는 염산, 펩신, 점액, 내인인자가 있음.

※ 위샘의 분비물중 가스트린이 없는 이유는 내분비세포여서 없음. 샘은 외분비!!

염산은 위 안의 수소 이온 농도지수(pH)2.0(강산)이 되게 해줌. 산은 미생물을 죽이고 불활성화 형태의 펩시노겐을 펩신으로 활성화시킴.

펩신은 단백질의 공유결합을 끊어 작은 펩티드 사슬이 되게 함. 펩신은 pH가 약 2.0이 되는 환경에서 가장 활발하게 효소작용을 할 수 있음.

-위의 점막이 자극 받으면 많은 양의 점액이 분비됨.

-내인인자비타민B12와 결합하여 작은창자에서 흡수됨. 비타민B12DNA합성과 적혈구 생산에 중요한 역할임.

(, 내인인자가 부족하면 비타민과 결합X 적혈구가 성숙X 빈혈이 올 수 있음.)

 

 

[위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조절]

-위의 분비가 조절되는 기전은 중추단계, 위단계, 창자단계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음.

중추단계는 시작하는 단계로 음식이 들어오는 것을 예상하여 위의 분비를 증가시킴. 뒤따르는 위 단계는 분비를 일으키는 대부분의 자극이 발생하며, 마지막 창자 단계에서는 위의 분비가 줄어듬.

-중추단계에서 맛감각, 음식의 냄새, 씹거나 삼킬 때의 접촉 자극, 음식에 대한 생각(아직 위에 들어가기 전)숨뇌를 자극하여 위의 분비를 증가시킴. 숨뇌에서 보내진 활동전위가 미주신경내의 부교감신경을 따라 위로 전달됨. 위벽에 있는 신경절이전신경세포가 창자신경얼기의 신경절이후신경세포를 자극함. 신경절이후신경세포는 위점막에 있는 세포들의 분비를 자극하여 염산, 펩신, 점액, 내인인자가 분비됨. 신경세포는 또한 내분비세포로부터 가스트린히스타민의 분비를 자극함. 가스트린은 순환계통으로 들어갔다 다시 위로 돌아오는 호르몬으로 위의 부가적인 분비를 자극함. 히스타민은 국소적으로 위샘의 분비를 자극하거나 혈액으로 들어가 위샘의 분비를 자극함

-위단계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물질이 분비되는 단계임. 위 안에 들어있는 음식에 의해 이 단계가 활성화됨.

위의 팽창은 뻗침수용체를 자극하고, 이 자극에 의해 생성된 활동전위는 부교감반사를 활성화시켜 분비를 증가시킴

펩신에 의해 단백질로부터 만들어진 펩티드가스트린의 분비를 자극하고 가스트린염산의 분비를 촉진함.

-창자단계주로 위의 분비를 억제하는 단계임. 산성을 띠고 있는 미즙이 샘창자로 들어가면서 이 단계가 시작되며 신경과 호르몬을 통한 조절이 시작됨. 샘창자로 들어가는 미즙의 pH2.0 또는 그 아래일 때 창자단계의 억제기능이 최고조가 됨.

 

**정리!!***

<중추단계> (분비되는 단계, 많이는X)

음식에 대한 맛, 냄새, 생각 또는 입안의 촉각이 숨뇌를 자극함.

미주신경은 위로 부교감자극을 보내 위 안의 창자신경 얼기를 활성화시킴.

신경절이후신경세포가 벽세포(염산, 내인인자)와 으뜸세포(펩시노겐)의 분비를 자극하고, 내분비세포에 가스트린과 히스타민을 분비하게 함.

가스트린은 혈액을 타고 위로 다시 돌아와 히스타민과 함께 분비를 자극함.

 

<위단계> (가장 많은 물질이 나오는 단계)

위의 팽창은 기계수용체(뻗침수용체)를 자극하여 부교감반사를 활성화시킴. 기계수용체에서 만들어진 활동전위가 미주신경을 타고 숨뇌로 감.

숨뇌는 미주신경의 활동전위를 올려 벽세포와 으뜸세포의 분비를 자극하고 내분비세포에서 가스트린과 히스타민을 분비하게 함.

위의 팽창은 또한 위 분비를 증가시키는 국소반사를 활성화시킴.

가스트린은 혈액을 타고 위로 다시 올라와 히스타민과 함께 분비를 자극함.

 

<창자단계> (위액의 분비가 억제되는 단계)

샘창자 안의 미즙이 pH2 이하이거나 지방이 들어있으면 아래의 세 가지 기전에 의해 위 분비를 억제함.

샘창자의 화학수용체가 낮은 pH와 지방에 의해 자극되고 이때 만들어진 활동전위가 미주신경을 타고 숨뇌로

전달됨. 숨뇌는 부교감신경의 활동전위를 억제하여 위 분비를 줄임.

pH와 지방에 의해 자극 받은 국소반사가 위 분비를 줄임.

샘창자에서 만들어진 세크레틴콜레시스토키닌이 위 분비를 줄임.

※ 콜레시스토키닌 : 위의 운동과 배출을 억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위 배출이 느려짐.

 

 

[위의 운동]

위몸통에서 시작한 혼합운동파는 날문조임근 쪽으로 진행함.

유동체에 가까운 미즙은 날문조임근 쪽(아래)으로 밀리고, 고형체에 가까운 미즙은 위몸통 쪽으로 다시 역류함.

꿈틀운동파는 혼합운동파와 같은 방향과 방식으로 더 세게 움직임.

계속해서 유동체에 가까운 미즙은 날문부분으로 밀리고, 고형체에 가까운 미즙은 위몸통 쪽으로 다시 역류함.

꿈틀운동은 유동체에 가까운 미즙에 들은 소량의 액체를 날문을 통해 샘창자로 보내고, 고형체에 가까운 미즙을 포함한 대부분의 미즙은 다시 위몸통으로 역류하여 더 섞이게 됨.

 

16.5 작은창자

[작은창자의 해부학] (소화, 흡수)

-작은창자의 전체 길이는 약 6m샘창자(십이지장), 빈창자(공장), 돌창자(회장)로 나뉨. 작은창자는 넓은 표면적을

갖고 있어 서화과정에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주로 담당함.

-샘창자의 길이는 약 25cm정도이고, 빈창자의 길이는 약 2.5m로 전체 작은창자의 약 2/5를 차지함. 돌창자길이는 약 3.5m로 전체 작은창자의 약 3/5를 차지함.

-샘창자는 배안에서 180°로 회전하는 둥근 활(C자형)의 형태를 보임. 활의 안쪽에는 이자의 일부가 놓임.

간에서 나온 온쓸개관과 이자로부터 나온 이자관이 샘창자로 열려 소화 관련 물질을 배출함.

-돌림주름으로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상피가 융모를 구성함. 융모의 표면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세포는 세포질이 활장된 구조를 많이 갖고 있으며, 이를 미세융모라 함.

-융모를 자세히 보면 가장자리에는 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정중앙에 기름죽관이 있고 모세혈관이 분포함.

기름죽관(중심림프관)을 따라서 흡수된 지방은 기름죽관을 따라서 가슴림프관으로 연결된다.

모세혈관을 따라서 영양분이 흡수가 되면 간문맥을 따라서 간에 영양분이 흡수가 됨.

-작은창자의 점막은 단층원주상피로 네 종류의 세포가 있음.

-흡수세포: 미세융모를 갖고 있고, 소화효소를 생산하며 소화된 음식을 흡수함.

-술잔세포: 점액을 생산하여 작은창자의 표면을 보호함.

-과립세포: 창자의 상피를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도와줌.

-내분비세포: 세크레틴, 콜레시스토키닌(조절호르몬)을 생산함.

-샘창자, 빈창자, 돌창자는 비슷한 구조를 보임. 그러나 샘창자에서 돌창자로 가면서 직경은 점점 작아지고 창자벽의 두께는 두꺼워지며 돌림주름과 융모의 수는 증가함.

-돌창자에는 림프소절이 무리지어 있는데 이를 무리림프소절 이라고 하고 ‘Peyer's patch' 라고 함. 이 림프조직은 창자를 해로운 미생물로부터 보호함.

 

[작은창자의 분비]

-작은창자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주로 점액, 이온, 물을 포함함. 창자의 분비물은 음식물이 잘 이동할 수 있게 해주고 산성을 띤 미즙과 소화효소의 작용으로부터 창자벽을 보호해줌.

-작은창자에서는 펩티드분해효소, 이당분해효소가 분비가 됨.

-샘창자샘과 술잔세포에 의해 생산된 점액은 작은창자의 표면 전체에 창자샘 내로 퍼져 보호하는 역할을 함.

샘창자의 분비는 미주신경, 세크레틴의 분비, 샘창자 점막에 전달되는 화학적 또는 접촉성 자극에 의해 일어남.

 

[작은창자의 운동]

-꿈틀운동에 의한 수축은 작은창자를 따라 다양한 길이로 일어나면서 미즙을 이동시킴. 부분수축은 짧은 길이에서만 일어나 창자 안의 내용물을 섞어줌.

-부분수축은 소화관의 분절에서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고, 창자안의 덩어리가 시작한 지점에서 양쪽으로 퍼짐.

소화관 안의 음식과 분비물이 점점 더 퍼져나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확산됨.

 

16.6 간과 이자 ★★간 자세히 보기!!!!!★★

-의 무게는 약 1.36kg으로 배의 오른쪽 위쪽 사분면에 위치함.

-두개의 큰 엽인 오른엽과 작은 왼엽으로 나뉨. 꼬리엽네모엽은 작은 두 개의 엽으로 간을 아래에서 볼 때 볼 수 있음.

-간세포 사이사이에는 간굴모세혈관이 있으며, 간소엽의 가장자리에는 혈관이 분포함.

-간세포에서는 쓸개즙을 만들고, 만들어진 쓸개즙은 간세포 사이사이의 쓸개모세관을 따라 간관으로 나오게 됨.

간관이 서로 합쳐진 온간관으로 들어감. 온간관은 쓸개로부터 나온 쓸개주머니관을 따라서 쓸개로감.

온간관과 쓸개주머니관이 합쳐져 온쓸개관이 됨. 쓸개는 간의 뒷면에 있는 작은 주머니로 쓸개즙을 저장, 농축함.

 

**간세포(쓸개즙)쓸개모세관간관온간관쓸개주머니쓸개

 

-쓸개즙이 필요한 경우에는(세크레틴이나 콜레시스토키닌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쓸개주머니에 있던 쓸개즙이 쓸개주머니관에서 온쓸개관을 따라 샘창자유두까지 아래로 내려옴.

-★★간에는 포식세포가 있음★★ 혈액에 있는 이물질이나 미생물을 포식함.

 

[간의 기능]

-소화외분비 기능(ex 쓸개즙), 영양분의 대사와 저장, 해독, 새로운 분자의 합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함.

-소화: 쓸개즙은 위산을 중화시키고 지방이 잘 소화되도록 지방을 유화시킴.

-외분비: 쓸개즙 생성

-영양소 저장: 간세포는 혈액으로부터 당을 제거하여 글리코겐으로 저장, 지방, 비타민, 구리, 철 저장

-영양소 전환: 간세포는 영양소의 일부를 다른 영양소로 전환시킴. (ex 아미노산지방or포도당)

-해독: 간세포는 혈중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요소로 전환시켜 오줌으로 빠져나가게하고, 기타독소들을 해독하여 쓸개즙이나 오줌으로 배출되게 함.

-합성: 간은 알부민, 글로불린, 피브리노겐, 응고인자와 같은 혈중 단백질을 합성함.

 

-간은 하루에 약 700ml의 쓸개즙을 분비함. 쓸개즙은 소화과정에서 위산을 중화시키고 지방소화와 흡수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함. 쓸개즙염이 지방을 유화시키고 지방입자를 작은 방울로 쪼개 마치 세제와 같은 역할을 함. 쓸개즙은 또한 콜레스테롤, 지방, 쓸개즙색소와 같은 외분비 기능으로 생긴 생성물을 갖고 있음.

쓸개즙 색소는 혈색소가 붕괴되어 생기는 빌리루빈을 포함함.

-간은 혈액으로부터 당을 뽑아내어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할 수 있음.

-신경 또는 호르몬에 의한 자극이 쓸개즙의 분비를 조절함.

미주신경의 자극쓸개를 수축시켜 쓸개즙이 샘창자로 들어가게 함.

샘창자에서 만들어진 세크레틴은 혈액을 타고 간으로 가서 간에 의한 쓸개즙의 분비를 자극함.

샘창자에서 만들어진 콜레시스토키닌은 혈액을 타고 쓸개로 가서 쓸개를 수축시켜 쓸개즙이 샘창자로 들어가게 함.

쓸개염은 쓸개즙 분비를 자극함. 쓸개염의 90% 이상은 돌창자에서 재흡수되어 간으로 돌아가 추가적인 쓸개염의 분비를 자극함.

 

*세크레틴과 콜레시스토키닌은 위액분비를 감소, 쓸개즙과 이자액분비를 증가시킴.

*부교감신경, 세크레틴, 콜레시스토키닌은 이자액을 분비하게 함.

 

 

[이자의 해부학] 내분비기관(인슐린, 글루카곤 분비), 외분비기관(이자액, 소화효소 분비)

-이자는 위의 뒤쪽에 있는 복막뒤장기.

-이자머리는 몸의 정중선 근처에 위치하고 이자꼬리는 왼쪽으로 뻗어 지라에 닿음. 이자관을 통해 주로 연결이 되어 있음.

-이자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외분비 및 내분비 조직을 모두 가지고 있음.

이자의 내분비부분은 랑게르한스섬(이자섬)으로 이루어짐. 이자섬의 세포는 호르몬의 일종인 글루카곤을 생산하는 α cell과 인슐린을 생산하는 β cell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들어 혈액으로 보냄.

-이자의 외분비 부분은 복합꽈리샘으로 이루어짐. 샘꽈리세포에서는 이자액과 소화효소를 만듦. 꽈리샘 무리는 관들이 합쳐져 이자관을 형성하여 이동하는데, 이자관은 온쓸개관과 합쳐져 샘창자로 연결됨.

 

[이자의 기능]

-이자의 외분비물(이자액, 소화효소!! 호르몬 얘기XX)은 중탄산염이온을 가지고 있어 위로부터 작은창자로 들어온

★★산성의 미즙을 중화시킴.중탄산염 이온에 의해 올라간 pH는 펩신에 의한 소화를 중지시키고 이자효소의 기능이 작동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함. 이자효소는 외분비물 안에 들어 있고 음식을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물질을 소화시킴. 이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효소가 없으면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을 적절하게 소화시킬 수 없음.

-이자에서는 중요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트립신, 키모트립신, 카르복시 펩티드 분해효소가 분비되고, 이 효소들은 위에서 시작한 단백질의 소화를 계속 진행시킴. 이자의 아밀라아제는 입안에서 시작한 다당류의 소화를 계속 진행시킴. 이자효소는 지방을 소화시키는 지질분해효소DNARNA를 뉴클레오티드로 분해시키는 핵산분해효소가지고 있음.

-이자의 외분비 기능호르몬과 신경에 의해 조절. 샘창자로 들어온 산성의 미즙에 자극되어 분비되는 세크레틴은 다량의 중탄산염 이온을 포함하는 물같은 이자액의 분비를 자극함. 콜레시스토키닌은 지방산과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풍부한 이자액 분비를 자극함. 미주신경을 통한 부교감신경 자극은 소화효소가 풍부한 이자액 분비를 자극함. 교감신경은 이자의 분비를 억제함.

 

*위에서 어느정도 펩신이 단백질 소화를 시키고 난뒤 샘창자로 미즙이 내려오면 샘창자에는 이자액이 들어오게 됨.

그러면 pH가 올라가게 되어 펩신이 기능을 못하게 되고, 이자액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함.

 

 

16.7 큰창자

[큰창자의 해부학] 소화가 일어나기 보다는 물, 비타민 흡수나 대변배출의 기능을 함.

-큰창자(대장)은 막창자(맹장), 잘록창자(결장), 곧창자(직장), 항문관으로 이루어짐.

 

<막창자>

-막창자는 큰창자가 시작되는 부위(큰창자의 몸쪽 끝)에 있으며, 막창자꼬리가 달려있음.

-작은창자의 마지막 부분인 돌창자와 연결되어 있으며, 연결된 부분에는 돌막창자판막이라는 판막이 있음.

 

<잘록창자>

-잘록창자의 길이는 약 1.5~1.8m오름[잘록]창자, 가로[잘록]창자, 내림[잘록]창자, 구불[잘록]창자네 부분으로 나뉨.

 

<곧창자> 근육으로 되어있어 힘을 줘서 배변함.

-곧창자는 구불창자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하여 항문관까지 이어지며 근육으로 이루어진 똑바로 펴진 관 모양을 보임. 근육층은 민무늬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른 소화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두꺼운 층을 형성함.

 

<항문관>

-항문관은 소화관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가 약 2~3cm .

-곧창자의 근육층보다 두꺼운 항문관의 민무늬근육층속항문조임근을 형성하고, 항문관의 아래쪽에는 뼈대근육으로 이루어진 바깥항문조임근이 있음. (민무늬근육층은 수의적 조절X, 뼈대근육은 가능. 바깥항문조임근에 의해 참거나 하는 조절이 가능함.)

 

[큰창자의 기능]

-일반적으로 소하물이 큰창자를 지나가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18~24시간 정도임. 큰창자에 가장 오래 머물러 있음. 반면 작은창자에서 미즙이 지나가는 데는 약 3~5시간이 걸림. 물과 염의 흡수, 점액의 분비,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대변을 만듦. 대변은 배변작용에 의해 제거될 때까지 잘록창자에 머문다.

-잘록창자 안에는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음. 창자에 살고 있는 일부 세균은 비타민K와 다른 종류의 비타민을 합성

-8~12시간 간격으로 집단운동이라 불리는 강한 수축운동이 대부분의 잘록창자에서 일어남.

-대변은 곧창자벽을 팽창시키고 부교감 및 국소반사가 관여하는 배변반사를 자극함. 부교감반사는 배변반사 작용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강한 수축을 일으킴. 곧창자의 팽창에 반응하여 만들어진 활동전위는 감각신경을 통해 엉치부위에 있는 척수로 전달되고, 이 부위의 척수에서 운동을 일으키는 활동전위가 발생하여 아래쪽 잘록창자와 곧창자의 꿈틀운동을 강화시킴. 또한 척수로부터 온 활동전위는 속항문조임근을 이완시킴. 뼈대근육으로 이루어진 바깥항문조임근은 대뇌의 의식에 의해 통제되며 대변이 곧창자와 항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음.

-배변반사는 단지 몇 분동안만 지속되고 금방 소실됨. 보통 이 반사는 몇 시간 정도 흘러야 다시 시작할 수 있음.

-배변반사를 자극하는 자발적인 행위가 배변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음.(발살바 메뉴버) 이러한 행위에는 후두를 닫고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며 배근육을 강하게 수축하는 것들이 포함됨. 결과적으로 배안의 압력이 올라가 대변이 곧창자로 밀리게 됨. 곧창자가 늘어나면 배변반사를 자극함. 또한 올라간 배안의 압력은 대변이 곧창자를 빠져나가는 것을 도움.

 

 

16.8 소화, 흡수, 운반

-소화는 음식을 분자 형태로 작게 부숴 혈액순환으로 흡수 될 수 있게 해줌. 기계적 소화는 커다란 음식 입자를 작은 입자로 부숨. 화학적 소화는 소화효소가 유기분자의 공유결합을 끊는 과정을 말함. 탄수화물은 단당류, 지방은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리드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위에서부터 시작. 위에서는 알코올과 아스피린 같은 작은 지용성 분자는 위의 상피로 확산되어 순환계통으로 들어감. 대부분의 흡수는 샘창자와 빈창자에서 이루어지고, 일부는 돌창자에서 이루어짐.

운반은 운반분자를 필요로 하고 촉진확산, 동향수송, 능동운반과 같은 방식을 취함.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 (샘창자작은창자의 상피)

-탄수화물속에서부터 소화되기 시작함. 침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어 탄수화물을 다당류, 이당류형태로 분해시킴.

위에서는 탄수화물 소화X, 샘창자의 샘창자 유두를 통해 이자액이 분비가 되면, 이자 아밀라아제가 다당류를 이당류로 부숨. 작은창자의 상피에서 이당 분해효소가 이당류를 단당류로 분해하여 융모를 통해 흡수가 됨.

 

-지질은 입, 위장에서 소화X, 샘창자의 샘창자 유두에서 담즙(), 지질 분해효소가 지질을 지방산, 모노글리세리드로 분해한 다음, 작은창자의 융모 속의 혈관이 아닌 기름죽관을 따라 림프계통을 따라 나중에 혈관에 흡수가 됨.

 

-단백질은 입에서 소화X, 에서 펩시노겐이 염산에 의해 펩신이 되면 펩신이 단백질은 폴리펩티드로 분해함.

샘창자에서는 이자액속의 트립신, 키모트립신, 카르복시펩티다아제에 의해 폴리펩티드가 펩티드로 분해됨.

작은창자에서 펩티드 분해효소에 의해 펩티드가 아미노산으로 최종 분해가 되어 작은창자의 융모속의 모세혈관에 들어가 간문맥을 따라 간에 영양분이 저장되게 됨.

 

[물과 무기질]

-대략적으로 9L의 물이 소화관으로 매일 들어옴. 그 중에서 약 2L의 물은 음식과 음료로, 남은 7L는 소화과정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우리 몸에 들어옴. 이렇게 들어온 물의 약 92%는 작은창자에서 흡수되고 약 7%는 큰창자에서 흡수되며 약 1%의 물이 대변으로 나감.

-섭취나 분비물: 섭취(2L), 침샘 분비물(1L), 위 분비물(2L), 담즙(0.7L), 이자 분비물(1.2L), 작은창자 분비물(2L)

-흡수: 작은창자 흡수 92%, 큰창자 흡수 6~7%, / 대변으로 1%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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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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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호흡계통의 기능

-호흡은 다음과 같은 4개의 과정으로 소개할 수 있다.

(1)허파를 드나드는 공기의 이동을 뜻하는 환기 또는 숨쉬기. (단순한 공기의 흐름)

(2)허파 속에서 공기와 혈액 사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바깥호흡)

(3)혈액 속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운반. (바깥호흡)

(4)혈액과 조직 사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속호흡)

 

-호흡계통은 호흡 이외에도 다음의 기능을 수행한다.

혈액의 pH조절. 호흡계통은 혈액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바꿈으로써 혈액의 pH를 조절함.

목소리발성. 성대를 지나는 공기의 이동에 의해 소리와 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함.

후각작용. 공기 중에 섞인 분자가 코 안으로 들어올 때 냄새 감각이 발생함.

선천면역. ex)후두, 기관, 기관지의 점액 분비나 섬모

복압을 조절. 배뇨, 배변, 구토, 분만 등을 도와줌.

허파로 들어가는 공기를 가습ㆍ가온

 

15.2 호흡계통의 해부학

-호흡계통은 크게 상기도와 하기도로 구별됨.

-상기도, 코안, 인두를 포함함.

-하기도후두, 기관, 기관지, 허파를 포함함.

 

[]

-콧구멍, 코안

-코중격은 코안을 좌우로 구별하고, 단단입천장은 코안의 바닥을 형성함.

-코선반은 코안의 공기가 깨끗해지고, 가습 및 가온이 되도록 함.

-코곁굴은 뼈 속에 공기로 채워진 공간이며, 굴이 있는 뼈의 위치에 따라 위턱굴, 이마굴, 벌집굴, 나비굴이라 부름.

코곁굴로 인해 머리뼈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점액이 생산되며, 굴의 공명현상에 의해 목소리의 질이 영향을 받음.

-코눈물관은 눈물을 코 안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함.

-털은 공기에 포함된 먼지 같은 큰 입자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 나머지 코안은 섬모가 있는 거짓중충원주상피와 점액을 생산하는 술잔세포로 덮여 있음.

 

[인두]

-인두호흡계통과 소화계통을 위한 통로임. 코안으로 들어온 공기와 입안으로 들어온 공기, 음식과 물은 인두를 통과하여 지나감. 인두는 아래쪽으로 호흡계통의 부분인 후두와 소화계통의 부분인 식도로 연속됨.

-인두는 세부분, 즉 코인두, 입인두, 후두인두로 구별할 수 있다.

-코인두는 인두의 위쪽부분이며, 뒤콧구멍의 뒤쪽과 코인두와 입인두를 분리하는 근육과 결합조직인 물렁입천장위에 위치함. 코인두의 뒤쪽에는 인두편도가 있어서 감염에 대한 방어기전을 도움. (편도는 림프계통이므로)

-입인두는 목젖부터 후두덮개 사이로 확장하며, 입안은 입인두로 연결됨. 따라서 음식, 음료와 공기는 모두 입인두를 통과함. 입인두에는 목구멍편도, 혀편도가 위치함.

-후두인두는 후두의 뒤쪽에 있으며, 후두덮개의 끝에서 식도 사이로 확장함. 음식과 음료는 후두인두를 통과하여 식도로 들어감. 적은 양의 공기가 음식과 함께 식도로 들어감. 음식을 삼킬 때 공기가 너무 많이 포함되면 과도한 가스가 위에 들어 있다가 트림이 발생함.

 

 

[후두] (성대는 후두에 위치함!!!)

-후두는 인두 앞에 위치하고, 인두와 기관 사이에서 공기가 지나는 통로임.

-방패연골(Adam's apple)은 가장 크고 튀어나와 있음. 방패연골 아래에는 반지연골이 있다.

방패연골과 반지연골은 함께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를 열린 채로 유지시킴.

-중요!!기능 꼭 알아야함!!!

후두덮개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판 구조 형태이고, 후두덮개의 기능은 음식물이 후두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것임. 음식을 삼킬 때 후두는 위쪽으로 올라가고, 후두덮개는 굽혀지면서 상승한 후두의 입구를 덮게 됨.

-안뜰주름성대주름성대라고 불림. 성대문은 성대에서 공기가 통하는 문임.

안뜰주름이 서로 만나면, 허파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서 숨을 참을 수 있게 됨.

후두덮개와 함께 안뜰주름은 음식물이 후두로 들어오는 것을 막음.

-성대는 목소리 발성의 첫 번째 근원지임. 성대를 지나가는 기류는 성대의 떨림을 유발하여 음성을 생산함. 후두의 근육들은 성대의 길이와 긴장도를 조절함. 성대를 지나가는 기류의 소리의 크기를 조절하고, 성대의 긴장도소리의 높이를 조절함. 성대 점막에 염증을 후두염이라고 하며, 성대의 종창 때문에 목소리 발성이 되지 않음.

 

[기관]

-기관은 알파벳 C모양의 유리연골에 의해 강화된 결합조직과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됨. 성인의 기관은 지름이 1.5cm, 길이가 약 10cm쯤 됨. 기관은 후두의 반지연골 바로 아래에서 시작함.

-알파벳 C모양의 유리연골은 기관을 보호하고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를 열린 채로 유지시킴.

-기관은 섬모와 술잔세포를 함유하고 있는 거짓중층원주상피로 덮여 있음. 섬모는 술잔세포가 생산한 점액을 이동시키고, 기관과 후두에 있는 점액 속에 파묻힌 이물질도 인두로 이동시켜 이들을 삼키게 하거나, 뱉어내게 함.

-흡연으로 기관이 오랫동안 꾸준히 자극을 받게 되면 기관의 상피가 중층편평상피로 변하며, 중층편평상피는 섬모가 없어서 기도 속에 있는 점액과 노폐물을 이동시킬 수 없음. 점액이 축적된 곳은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어 호흡감염이 생길 수 있음. 기도의 꾸준한 자극과 염증은 기침반사를 자극하여 기침이 잦아짐.

 

[기관지]

-기관은 왼주기관지오른주기관지로 나뉜 다음 허파로 연결됨.

-★★기관으로 들어온 이물질은 주로 오른주기관지로 들어감. 그 이유는 오른주기관지가 왼주기관지보다 직경이 더 넓고, 길이가 더 짧으며 수직에 가깝게 갈라져서 기관에서 직접 연속되기 때문임.★★

-기관과 마찬가지로, 주기관지는 거짓중층원주상피로 덮여 있음.

 

[허파]

-허파는 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허파의 윗부분인 꼭지는 빗장뼈보다 약 2.5cm 정도 위에 위치함.

-오른허파에는 위엽, 중간엽과 아래엽 등 세 개의 엽이 있고, 왼허파에는 위엽과 아래엽 등 두 개의 엽이 있음.

-주기관지엽기관지구역기관지세기관지종말세기관지호흡세기관지허파꽈리

-기관, 기관지는 통로의 역할을 하고 궁극적으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은 허파꽈리.

한쪽 허파에 약 3억 개의 허파꽈리가 존재함.

-허파꽈리를 둘러싸고 있는 탄력섬유는 들숨 때 확장하고 날숨 때 움츠러드는 것을 돕는다. 허파는 매우 탄력이 좋아서 팽창했을 때 공기를 몰아내고 원래의 형태인 팽창하기 전 상태로 돌아옴. 허파꽈리의 벽에 있는 표면활성제 분비세포는 표면활성제라는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화파꽈리가 움츠러들려는 경향을 감소시킴.

-산소의 확산(허파꽈리모세혈관), 이산화탄소의 확산(모세혈관허파꽈리)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은 서로의 값이 같아질 때까지 이루어짐.

 

 

 

[가슴막안]

-벽가슴막, 내장가슴막 사이의 가슴막안은 가슴막액이 윤활제의 역할을 함.

-벽가슴막과 내장가슴막의 사이인 가슴막안은 적은 양의 가슴막액으로 채워져 있음. 가슴막액의 기능은 두가지 임.

(1)호흡에 의해 허파와 가슴우리의 모양이 변할 때 내장가슴막과 벽가슴막이 서로 미끄러 질 수 있도록 하는 윤활액의 기능.

(2)가슴막을 고정시킬 수 있는 기능.

 

15.3 환기용적과 호흡용적

[가슴우리 용적에 대한 호흡근육의 영향]

-들숨에 사용되는 근육: 목빗근, 목갈비근, 작은가슴근, 바깥갈비사이근, 가로막

-날숨에 사용되는 근육: 속갈비사이근, 배근육

 

[들숨과 날숨이 일어날 때 허파꽈리압의 변화]★★들숨,날숨시 대기압,허파꽈리압 뭐가 높은지 알기!!★★

-대기압은 같고 허파꽈리압이 달라짐=>들숨, 날숨이 일어남

-들숨이 진행되는 상황

들숨이 일어나는 동안 증가한 가슴우리용적허파꽈리압을 감소시키고, 허파꽈리용적을 증가시킴.

대기압이 허파꽈리압보다 커져서 공기가 허파로 들어감(대기압>폐의압력) 횡경막이 수축하여 내려감

 

-날숨이 진행되는 상황

날숨이 일어나는 동안 감소한 가슴우리용적허파꽈리압을 증가시키고 허파꽈리용적을 감소시킴.

허파꽈리압이 대기압보다 커져서 공기가 허파에서 바깥쪽으로 빠져 나감(대기압<폐의압력)

 

[허파의 움츠러듦]

-조용한 날숨을 할 때(편안하게 숨쉴 때), 확장된 허파가 원래 크기로 되돌아오려는 경향인 허파의 움츠러듦에 의해 가슴우리용적과 허파용적이 감소함. 가슴벽도 조직의 탄력성 때문에 움츠러듦. 허파의 결합조직이 탄력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허파꽈리를 덮고 있는 액체층이 표면장력(표면이 작아지려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허파의 움츠러듦이 발생함.

-허파는 다음 두가지 요인, 표면활성제가슴막안의 압력에 의해 허탈(크기 작아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함.

 

<표면활성제>

-표면활성제는 허파꽈리상피에 있는 분비세포에서 생산된 지질단백질 분자의 혼합물임.

-허파꽈리를 덮고 있는 얇은 액체층의 표면 위에 표면활성제는 한층 더 형성하여 표면장력을 감소시킴.

-표면활성제는 허파가 허탈에 빠지려는 경향은 10배나 감소시킴.

 

<가슴막안압>

-가슴막안의 압력인 가슴막안압이 허파꽈리압보다 낮아지면 허파꽈리가 팽창하는 경향이 있음.

-가슴막안압이 허파꽈리압보다 낮아지면, 허파꽈리는 확장하려는 경향이 있음. 이렇게 확장하려는 경향이 허파가 움츠러들려는 경향에 대응함. 그래서 가슴막안압이 허파의 움츠러듦을 극복할 정도로 충분히 낮은 압력이 되면 허파꽈리는 팽창함.

 

 

[허파꽈리용적의 변화] (용적과 압력은 반대!!)

-숨을 들이쉴 때 가슴막안압이 감소하여 허파꽈리가 확장함. 가슴막안압의 감소는 두가지 이유에 의해 발생함.

(1)가슴안의 용적이 증가하면 용적의 변화가 압력에 영향을 주어 가슴막안압이 낮아짐.

(2)허파가 팽창할수록 허파의 움츠러듦이 증가하고, 흡수효과가 증가하여 가슴막안압을 낮춤. 팽창한 허파에서 허파가 움츠러들려는 경향이 증가하면 팽창한 고무줄에서 발생하는 힘이 증가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남.

-들숨과 날숨의 현상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꼭 이해하기!!중요함!!!(부피가 커지면 압력 감소)

1. 들숨을 하는 동안, 가슴우리용적이 증가하면서 허파의 움츠러듦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슴막안압이 감소.

가슴막안압이 감소할수록, 허파꽈리용적이 증가하고 허파꽈리압이 감소하여 기류가 허파 속으로 들어감.

2. 날숨을 하는 동안, 가슴우리용적이 감소하면서 허파의 움츠러듦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슴막안압이 증가.

가슴막안압이 증가할수록, 허파꽈리용적이 감소하고 허파꽈리압이 증가하여 기류가 허파 바깥으로 빠져나감.

 

[호흡용적과 호흡용량]

<호흡용적>각각구분, 무엇을 의미하는지!!!!

1.일회호흡량: 한번 호흡에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의 부피. 평상시, 조용한 숨쉬기의 일회호흡량은 500ml

2.들숨예비량: 일회호흡량을 들이마신 뒤 강제로 들이마실 수 있는 공기의 부피. 3000ml

3.날숨예비량: 일회호흡량을 내쉰 뒤에도 강제로 내쉴 수 있는 공기의 부피. 1100ml

4.잔기량: 최대한으로 숨을 내쉰 다음에도 공기통로와 허파에 여전히 남아 있는 공기의 부피. 1200ml

 

<호흡용량>

-호흡용량의 부피는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호흡용적의 합임.

1.기능잔기용량: 날숨예비량+잔기량 정상 날숨이 끝났을 때 허파에 남아 있는 공기의 양. 2300ml

2.들숨용량: 일회호흡량+들숨예비량 정상 날숨이 끝난 다음 최대한 들이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 3500ml

3.폐활량: 들숨예비량+일회호흡량+날숨예비량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다음에 호흡계통에서 내쉴 수 있는 최대공기 부피. 4600ml

4.전폐용량: 들숨예비량+날숨예비량+일회호흡량+잔기량 (폐활량+잔기량) 5800ml

-성별, 나이와 체격의 크기와 같은 요소는 호흡용적과 호흡용량에 영향을 줌.

소아나 노인보다는 성인이, 여자보다는 남자가, 왜소한 사람보다는 건장한 사람이 폐활량이 크다. 잘 훈련받은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 약 30%정도 큰 폐활량을 가짐. 척수질환, 소아마비, 근육위축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호흡근육이 마비되는 경우가 있어서, 폐활량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 할 수 있음.

 

15.4 가스교환 (확산!!균형을 이룰 때까지 이동함./ 허파동맥은 정맥혈, 허파정맥은 동맥혈이 흐름!!!)

분압 차이 때문에 산소는 허파모세혈관 동맥 끝으로 확산하고, 이산화탄소는 허파꽈리 쪽으로 확산함.

확산이 끝나면, 허파모세혈관의 정맥 끝에 있는 혈액의 산소 분압과 허파꽈리의 산소 분압이 같아지고, 혈액의 이산화탄소 분압과 허파꽈리의 이산화탄소 분압이 같아짐.

산소를 빼앗긴 기관지와 세기관지의 정맥혈이 허파정맥에 합쳐지기 때문에 혈관을 지나면서 허파정맥혈의 산소 분압은 허파모세혈관의 산소 분압보다 약간 낮아짐.

분압 차이 때문에 산소는 조직모세혈관에서 조직쪽으로 확산하고, 이산화탄소는 조직을 빠져나와 조직모세혈관쪽으로 확산함.

확산이 끝나면, 조직모세혈관의 정맥에 있는 혈액의 산소분압과 조직의 산소분압이 같아지고, 혈액의 이산화탄소 분압과 조직의 이산화탄소 분압이 같아짐. 다시 1단계로 돌아감.

 

-가스교환이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뜻함.

-허파에서 일어나는 가스교환조직에서 일어나는 가스교환 두 가지가 있다.

-호흡막을 가로지르는 가스교환은 호흡막의 두께, 총 표면적, 가스 분압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음.

 

 

[호흡막의 두께]

-호흡막의 두께가 증가하면 가스교환율이 감소함. (가스교환율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차이에 의해 이동하는 것.) 어떤 호흡기 질병에서 호흡막의 두께가 증가하면, 액체를 가로지르는 확산이 일어나기가 어려워 가스교환율이 감소함.

 

[표면적] (허파꽈리를 다 펼쳐서 면적을 살펴보는것)

-정상 성인 호흡막의 총 표면적은 약 70m²이며, 대략 농구장 절반 정도의 넓이와 비슷함.

-표면적이 줄어드는 상황은 수술에 의한 허파조직의 제거, 암에 의한 허파조직의 파괴와 폐공기증에 의해 허파꽈리벽이 퇴하한 경우에는 표면적이 감소하여 가스교환율이 감소함.

 

[분압]

-가스 분자는 평형을 이룰 때까지 고농도에서 저농도로 이동함.

-예를 들어, 허파꽈리속의 산소분압이 160이고 허파꽈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혈관의 혈액속의 산소분압이 80이라 할 때 허파꽈리에서 모세혈관의 혈액 속으로 산소가 압력차에 따라 이동하게 됨. 가스농도의 분압에 의해 가스교환 이 이루어짐.

 

<허파에서 가스의 확산>

-조직에서 허파로 되돌아온 혈액은 허파꽈리의 공기보다 감소한 산소 분압과 증가한 이산화탄소 분압을 갖는다.

허파꽈리의 산소분압이 허파모세혈관의 산소 분압보다 크기 때문에 산소는 허파꽈리에서 허파모세혈관으로 확산함.

이와 대조적으로, 허파모세혈관의 이산화탄소 분압이 허파꽈리의 이산화탄소 분압보다 크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는 허파모세혈관에서 허파꽈리로 확산함. 따라서 허파 속에서 혈액은 산소를 획득하고 이산화탄소를 잃음.

-호흡수의 증가는 허파꽈리 속의 이산화탄소 분압을 낮춘다. 허파꽈리의 이산화탄소 분압이 감소하기 때문에 허파꽈리와 허파모세혈관 사이의 이산화탄소의 분압 차이가 증가하여, 허파모세혈관에서 허파꽈리로 이동하는 이산화탄소 확산율이 증가함.

 

<조직에서 가스의 확산>

-혈액은 허파에서 심장의 왼쪽을 거쳐 조직모세혈관으로 흐른다. 모세혈관의 산소분압이 사이질액의 산소분압보다 크기 때문에 산소는 모세혈관에서 사이질액으로 확산한다. 사이질액의 산소분압이 세포의 산소 분압보다 크기 때문에 산소는 사이질액에서 세포로 확산함.

-이산화탄소는 세포에서 사이질액으로 확산한 다음, 사이질액에서 조직모세혈관으로 확산하여 혈액과 조직사이에 평형이 형성됨.

 

15.5 혈액의 가스운반

[산소의 운반]

-산소의 약 98.5%는 헤모글로빈(철을 함유한 혈색소)과 결합하여 산화혈색소가 되어 이동함. 나머지 1.5%혈장에 녹아 있는 채로 운반된다. 대부분의 산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고 산소가 헴과 결합하고 있는 혈색소를 산화혈색소라고 함.

-산소분압이 높으면 혈색소는 산소와 결합하고, 산소 분압이 낮으면 산소가 필요하니까 혈색소는 산소를 방출함.

-혈색소에서 산소가 더 많이 방출될 조건은 산소분압이 낮을 것, 산화탄소 분압이 높을 것, pH가 낮을 것, 온도가 높을 것 등이다.

 

 

 

[이산화탄소의 운반과 혈액pH]

-이산화탄소는 혈액으로 들어가서 세 가지 방법으로 운반됨. 7%는 혈장에 녹음. 23%는 헤모글로빈이나 혈액속의 단백질과 결합함. 주된 70%중탄산염 이온의 형태로 운반됨.

-중탄산염 이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탄산탈수효소(CA)은 이산화탄소와 물이 결합하여 탄산이 만들어지는 것을 촉진하고, 탄산은 수소이온과 중탄산염이온으로 해리됨.

-수소이온은 pH와 관련되어 있으며, 수소이온이 많으면 산성이 됨. 따라서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수소이온도 많아져 pH가 감소됨. (산성이 됨.)

-이산화탄소가 물과 반응하여 탄산을 형성하기 때문에 탄산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혈액의 pH는 감소(점점 산성으로 변함). 역으로 혈액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감소하면, 혈액의 pH가 증가(덜 산성화 또는 점점 염기성으로 변함).

 

*조직에서, 이산화탄소는 탄산탈수효소가 있는 적혈구로 확산하여 탄산이 만들어지고, 합성된 탄산은 중탄산염 이온과 수소이온으로 해리됨. 산소는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으로부터 방출되어 조직세포 속으로 확산함.

*허파에서, 적혈구에 있는 탄산탈수효소는 탄산에서 이산화탄소와 물이 분해되는 것을 촉진하여 적혈구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허파꽈리로 확산하고 산소는 허파꽈리에서 적혈구로 확산하여 적혈구에 있던 헤모글로빈과 결합함.

 

15.6 호흡주기

-성인의 정상 호흡수는 1분당 12~20회이고, 호흡수는 호흡근육이 자극받은 횟수에 의해 결정됨.

-기본적인 호흡주기는 호흡근육을 자극하는 숨뇌에 있는 신경세포에 의해 조절됨.

 

[뇌줄기에 위치한 호흡중추]

-호흡을 조절하는 신경세포는 뇌줄기에 위치함. 들숨과 날숨을 자극하는 신경세포들이 뇌줄기에 섞여서 분포함.

-숨뇌호흡중추뒤호흡무리앞호흡무리로 구성됨. 뒤호흡무리는 주로 들숨에 관여하는 가로막의 수축을 자극하고, 앞호흡무리는 들숨과 날숨을 관여하는 호흡근육을 지배하여, 주로 바깥갈비사이근, 속갈비사이근과 배근육의 수축을 자극. 앞호흡무리가 기본적인 호흡주기를 발생시킴.

-다리뇌호흡무리는 다리뇌에 있는 신경세포들이며, 숨뇌호흡중추(뒤호흡무리)와 연결돼 가로막신경에 관여함.(들숨)

 

*숨뇌와 다리뇌에서는 호흡과관련된 갈비사이근이나 가로막과 연관되어 호흡을 지시하고 조절할 수 있음.

 

[호흡의 신경조절 기전과 화학조절 기전] (숨뇌 화학수용체, 목동맥 대동맥토리의 화학수용체만 화학조절 기전!!)

-숨뇌와 다리뇌를 조절할 수 있는 신경이 있음.

고급 뇌중추(대뇌): <호흡증가, 호흡감소> 조절

숨뇌 화학수용체: pH감소, 이산화탄소 증가를 감지하여 호흡수를 증가시킴.

목동맥토리와 대동맥토리에 있는 화학수용체: 혈중 산소농도 감소를 감지하여 호흡수를 증가시킴.

헤링-브로이어 반사: 들숨의 양을 조절하여 날숨이 시작되도록 함. 허파의 과도한 팽창을 예방하는 역할, 흡기를 정지시키는 반사임. <호흡수 감소>

근육과 관절에 있는 고유감각기: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하면 호흡수가 증가시킴.

피부에 있는 촉각, 온도 및 통증수용기: 예를 들어, 아프면 헉!하게 되면서 호흡수를 증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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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계통과 면역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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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림프계통의 기능

체액균형(주된기능): 30L나 되는 체액이 매일 모세혈관에서 사이질공간으로 이동하고, 90% 정도인 27L체액이 사이질공간에서 모세혈관으로 되돌아옴. 실제로 3L의 체액은 림프모세혈관으로 이동하며, 체액이 림프모세혈관에서 이동하는것을 림프라고 함. 림프는 수분 이외에도 다양한 용질을 함유하고 있음.

이온, 영양분, 가스와 몇몇 단백질 성분은 혈장으로부터 받고 호르몬, 효소와 노폐물 같은 물질은 조직의 세포부터 받음. 만약, 사이질에 남아있는 3L의 체액이 그대로 사이질공간에 머무르게 되면 부종이 생김.

지방의 흡수: 림프계통은 소화기관인 작은창자에 있는 중심림프관이라는 림프혈관을 통해 지방과 지방에 녹는 물질을 흡수한 다음, 정맥혈액으로 보낸다. 림프혈관을 지나는 림프는 지방을 함유하여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암죽이라고 부른다.

방어작용(면역기능): 림프와 혈액에 있는 미생물과 다른 이물질은 각각 림프절지라에서 걸러진다. 게다가, 림프구와 다른 면역세포가 있어서 미생물과 이물질을 파괴한다.

 

14.2 림프계통의 해부학

[림프모세혈관과 림프혈관]

-림프계통은 림프, 림프구, 림프혈관, 림프절, 편도, 지라와 가슴샘을 포함함. 림프계통은 체액을 조직에서부터 순환계통으로 일방통행 하도록 운반함.

-림프모세혈관이 합쳐져서 림프혈관이 됨.

-림프모세혈관은 기저막이 없기 때문에 모세혈관보다 투과도가 높고 체액이 림프모세혈관 속으로 보다 쉽게 이동함

-림프모세혈관은 대부분의 조직에 존재함.

림프모세혈관이 없는 곳은 중추신경계통 골수와 혈관이 적게 분포하는 표피 연골

-림프혈관이 눌려도 판막이 있어서 림프가 역류하는 것을 막음.

-림프혈관의 압박을 유발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주변에 있는 뼈대근육의 수축

림프혈관벽에 있는 민무늬근육의 주기적인 수축

호흡에 의한 가슴우리 속의 압력의 변화.

 

<림프계통과 림프의 배출> 경로를 알기!!!

-림프절은 림프관을 따라 온몸에 분포하지만, 목부위, 겨드랑부위, 샅고랑부위에는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음. (목림프절, 겨드랑림프절, 샅고랑림프절)

-오른쪽 위팔, 머리, , 가슴부위의 오른쪽에서 시작한 림프혈관은 오른림프관을 형성하여 오른빗장밑정맥으로 유입함. 오른림프관오른빗장밑정맥위대정맥오른심방

-나머지 몸 부위에서 시작한 림프혈관은 가슴림프관을 형성하여 왼빗장밑동맥으로 유입함.

가슴림프관왼빗장밑정맥위대정맥오른심방

 

[림프기관]

-림프기관은 편도, 림프절, 지라와 가슴샘을 포함함. 림프기관 속에는 림프조직을 가지고 있음.

-적색골수에서 만들어진 림프구는 혈액을 통해 림프기관으로 옮겨짐.

 

<편도>

-세 무리의 편도가 있음. 목구멍편도, 인두편도, 혀편도

-편도는 코와 입이 후두와 연결되는 부위에서 고리 모양의 림프조직을 형성함. 이들은 코와 입에 있는 유해한 물질이나 병원들이 후두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방어작용을 함.

 

<림프절>

-림프절은 마치 아몬드처럼 둥근 구조를 나타냄. 대부분의 림프는 혈액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림프절을 거쳐야만 한다. (여과 역할, 걸러줌)

-치밀결합조직으로 구성된 피막이 각 림프절을 감싸고 있으며, 피막이 림프절 속으로 확장한 것을 잔기둥이라 하며, 구획을 나눔.

-림프조직은 림프구와 다른 세포로 구성되며, 이 세포들은 한데 모여 림프소절을 형성함.

-림프굴은 림프조직 사이의 공간으로 큰포식세포를 함유함.

-빠르게 세포분열을 하고 있는 림프구를 함유하고 있는 림프소절을 종자중심이라 함. (림프구를 생산)

-림프는 들림프혈관을 통해 림프절로 들어가고, 림프조직과 림프굴을 지난 다음 날림프혈관을 통해 림프절을

빠져나옴.

-림프가 림프절을 통과하는 동안 두 가지 기능이 수행 됨.

면역계통을 활성화: 림프 속에 들어있던 미생물과 이물질은 림프조직 속의 림프구를 자극하여 세포분열을 유도해 종자중심에서 림프구가 만들어짐. 새롭게 생산된 림프구들은 림프 속으로 분비되어 궁극적으로는 혈액에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하거나, 다른 림프조직 으로 이동함.

림프구는 미생물과 이물질을 파괴하는 적응면역 반응의 일부분을 담당함.

큰포식세포의 작용에 의해 림프 속에 들어 있던 미생물과 이물질을 제거함.

**체액이 림프모세혈관을 거쳐서 림프가되어 합쳐지면 림프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림프절을 거침.

림프절을 통과할 때 두가지 기능이 있는데 1.종자중심에서 림프구가 만들어짐, 2.포식세포가 미생물과 이물질제거

 

<지라>

-지라는 대략 주먹을 쥔 정도의 크기이며 배안의 왼쪽, 위쪽에 위치함. 지라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림프조직 덩어리로 치밀결합조직과 약간의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된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음.

-백색속질: 동맥을 감싸고 있는 부분

-적색속질: 정맥과 연관, 적색속질은 적혈구와 큰포식세포로 채워진 섬유망으로 구성적혈구 속의 이물질 제거, 직경이 커진 모세혈관은 정맥으로 연결됨.

-지라는 림프를 거르지않고, 혈액을 거른다. 지라 속의 세포는 혈액속에 있는 이물질을 감지, 적혈구 속의 이물질을 파괴. 백색속질 속에 있는 림프구는 림프절과 같은 방식으로 활성화 될 수 있고, 적색속질에 있는 큰 포식세포가 포식작용에 의해 적혈구 속의 이물질을 제거함.

-지라는 적은 양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어서 혈액의 저장소 기능을 함.

 

<가슴샘>심장위에 덮여있음.

-가슴샘위가슴세로칸(=종격,종격동)에 위치함. 피막에 의해 구획이 나눠지고, 소엽은 겉질과 속질로 나눠짐.

-가슴샘은 T세포라는 림프구의 한 종류가 성숙되는 기관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슴샘의 기능이 감소하여 T세포의 생산이 감소함.

 

 

[림프계통의 개요] (전반적 설명)

림프모세혈관은 조직에서 체액을 제거한다. (3L) 체액은 림프로 변하고,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으면 부종이 생김.

림프는 판막이 있어 림프의 역류를 예방하는 림프관을 통해 흐름. (림프도 혈액처럼 순환함)

림프절(대표적:, 겨드랑, 샅고랑부위)림프를 거르고, 림프구가 감염에 대한 반응을 하는곳임.

림프는 가슴림프관 또는 오른림프관으로 유입되고, 빗장밑동맥위대정맥오른심방을 따라 혈액으로 들어감.

작은창자에 있는 중심림프관지방을 흡수하여 가슴림프관으로 보냄.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림프인 암죽혈액으로 들어감.

지라림프모세혈관이 없어 림프를 거르는것이 아니라, 혈액을 거르고 림프구가 감염에 대한 반응을 하는 곳임.

적색골수에서 미성숙 B림프구와 미성숙 T림프구가 생성됨. 미성숙 B림프구는 적색골수에서 성숙 B림프구가 되어 혈액으로 들어가고, 미성숙 T림프구는 혈액으로 들어가 가슴샘으로 이동함.

미성숙 T림프구는 가슴샘에서 성숙 T세포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들어감.

혈액에 있는 B림프구와 T림프구는 모든 림프조직으로 들어가고, 림프구들은 림프조직에 머물거나 다시 혈액으로 들어가 순환함. B림프구와 T림프구는 면역세포로서 감염에 대응함.

 

 

 

 

14.3 면역

-면역은 미생물 같은 이물질이 유발하는 손상, 미생물이 분비한 독소 같은 유해 화학물과 암세포 같은 우리 몸 자체에서 비롯된 내부의 위협에 대응(방어)하는 능력이다.

-면역은 선천면역(비특이면역)적응면역(특이면역)으로 구별됨.

※ 선천면역 : 태어날 때부터 있음. 적응면역 : 특이한 물질에 반응하는 면역 (후천면역이라고도 함.)

-적응면역의 특징은 특이성기억이다.

-특이성은 적응면역이 특정한 물질(항원)을 인식하는 능력이다.

-기억은 적응면역이 이전에 대항했었던 특정한 물질(항원)기억하는 능력이다.

그 결과, 다시 특정한 물질과 만나면 반응이 더 빠르고, 더 강력하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선천면역에서, 여러 번 같은 물질에 노출되어도 반응이 같은 것은 특이성과 이전에 대응했었던 기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이성,기억반응X, 이전반응과 같음)

 

14.4 선천면역 [물리적 장벽, 화학 매개체, 백혈구, 염증반응] 1차적으로 보호, 방어함. 비특이적으로

[물리적 장벽]

-물리적장벽은 두 가지 방법으로 미생물과 화학물질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함.

피부점막장벽을 형성함.

눈물, , 소변은 우리 몸 표면에서 미생물과 화학물질을 씻어냄.

 

[화학 매개체] 방어하기 위한 물질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됨.

-화학 매개체는 선천면역에서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분자들임. 어떤 화학 매개체는 우리 몸 표면에서 미생물을 파괴하여 몸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예를 들어, 리소자임-세균 파괴, 히스타민, 보체,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염증반응 촉진인터페론-바이러스로부터 세포 보호

 

<보체>

-보체는 혈장에서 발견되는 약 20 종류의 단백질이다. 보체는 세균과 같은 이물질과 결합하거나 항체와 결합하게 되면 활성화된다. (세균을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인터페론>

-인터페론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단백질이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감염되면 감염된 세포는 바이러스의 핵산과 단백질을 생산하여 새로운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된다.

-감염된 세포에서 인터페론이 생산되어, 인터페론을 만든 자신을 치유하지는 못하지만, 주변에 있는 세포와 결합하여 주변에 있는 세포에서 항바이러스 단백질이 합성되도록 유도한다.

-인터페론은 큰포식세포와 자연살해세포 같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담당함.

 

[백혈구]

-백혈구는 면역을 구성하는 세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

-화학쏠림에 의해 이동하여 이물질을 포식함.

-포식세포(중성구, 큰포식세포), 염증세포(호염기구, 비만세포, 호산구), 자연살해 세포1차적인 방어로서의

선천면역과 관련된 세포임.

 

<자연살해세포>

-자연살해세포적색골수에서 생산되는 림프구의 한 종류로, 일반적인 암세포들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들을

인지함. 자연살해세포가 목표 세포를 죽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세포막에 손상을

입히거나, 세포가 녹아 없어지도록 한다.

 

[염증반응]

-염증반응은 세포들의 손상에 의해 발생함.

-조직으로 세균 침입조직손상 발생화학매개체가 방출화학쏠림, 혈관투과성의 증가, 혈류의 증가백혈구세포 수가 증가하고 화학주성에 의해 조직손상 부위에 화학매개체가 증가균이 포식세포에 의해 포식(A or B)

(A) 세균이 사라지면 조직이 치유

(B) 세균이 존재하면 추가적인 화학 매개체가 활성화됨.

 

14.5 적응면역

-적응면역(=특이면역, 후천성면역)은 면역의 특이성기억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임.

-항원(원인이 되는 물질)적응면역반응을 자극하는 물질. 항원은 외부항원자가항원으로 구별할 수 있음.

-외부항원은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처럼 우리 몸 바깥에서 침입하는 것. 꽃가루, 동물의 털, 음식과 약 등은 알르레기 반응(과민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식된 조직과 기관은 외부항원을 함유하고 있고, 이 항원에 대한 반응에 의해 이식의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나와 다른 조직이기 때문에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음.

-자가항원(=자기항원)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분자이며, 면역계통의 반응을 자극하는 분자임.

예를 들어, 내몸에서 만들어진 암세포의 항원을 인식하게 되면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자가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해로울 수도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자가항원에 의해서, 원하지 않았지만 나를 남으로 인식하여 항체를 만들어 정상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에 발생함.자가면역질환의 한 예인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속에 있는 정상 조직이 파괴되는 질환이다.

-적응면역은 항체매개면역(=체액성면역)세포매개면역으로 구별됨.

-항체매개면역은 혈장에 있는 항체라는 단백질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것. 항체는 B세포라는 림프구에서 생산됨.

-세포매개면역T세포라는 림프구의 작용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것.

여러 종류의 T세포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세포독성 T세포세포매개면역에서 직접 미생물을 파괴하는 세포임.

보조 T세포항체매개면역과 세포매개면역의 활동을 촉진하거나 억제함.

 

[림프구의 기원과 발생]

※ 림프구 : 적응면역에 주로 기능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T세포, B세포)

-B세포 T세포적색골수에서 생성됨. B세포는 미성숙 B세포가 적색골수 속에서 성숙된 것이고, T세포는 미성숙 T세포가 가슴샘에서 성숙된 것이다. B세포와 T세포는 림프절 같은 다른 조직으로 순환함.

-정상적으로 혈액 속에는 T세포(5)B세포(1)의 존재 비율이 5:1정도 임. 특정한 항원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 B세포와 T세포는 세포분열을 하여 항원을 파괴하는 기능을 하는 세포들을 생산한다.

-성인의 B세포 또는 T세포와 똑같은 세포인 클론을 만듬.

 

[림프구의 활성화와 세포증식]

-적응면역 반응이 보다 효과적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개의 과정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림프구가 항원을 인식해야 함.

항원을 인식한 림프구가 증식해야 함.

 

<항원의 인식

-림프구는 항원 수용체라는 표면 단백질을 지니고 있고, B세포는 B세포 항원 수용체T세포는 T세포 항원 수용체가 있다. 각각의 항원 수용체는 단지 한 개의 특이한 항원과만 결합함.(=특이면역)

※ 수용체 : 누군가와 결합을 한다는 뜻

-림프구의 클론들도 표면에 항원 수용체를 지니고 있다. 항원이 항원 수용체와 결합하면, 림프구는 활성화되어 적응면역반응이 시작됨.

-큰포식세포가 포식한 항원은 부서져서 작은 항원조각으로 변함. 처리된 항원 조각은 주조직적합복합체분자와 결합하여 큰포식세포의 표면으로 운반된 다음, B세포와 T세포에게 제시됨.

-주조직접합복합체 분자는 항원이 결합할 수 있는 장소를 함유하고 있는 당단백질. 서로 다른 주조직적합복합체 분자는 서로 다른 항원결합 장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원에 대한 특이성을 갖는다.

-보조 T세포의 증식

항원제시세포인 큰포식세포는 항원을 포식하여 처리한 다음, 자신이 처리하지 못한 항원의 일부분을 자신의 세포막 표면으로 이동시킴.

처리된 항원은 주조직적합복합체 형분자와 결합하고, 이 결합 구조물이 보조 T세포에 있는 T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항원이 제시됨.

큰포식세포에서 인터루킨-1이 분비.

인터루킨-1은 보조 T세포를 자극하여 인터루킨-2분비와 인터루킨-2수용체의 생산을 촉진.

인터루킨-2와 인터루킨-2수용체가 결합하면 보조 T세포 자신이 자극을 받아 세포분열을 함.

분열을 통해 증식한 보조 T세포의 딸세포는 같은 항원이 계속 제시되는 동안 더 많은 세포분열을 할 수 있음. 그 결과 보조 T세포의 수가 많이 증가함.

숫자가 증가된 보조 T세포B세포나, 세포독성 T세포의 활성화를 시킴.

 

<림프구의 증식>

-큰포식세포에 의해 처리된 항원이 보조 T세포에 제시되면,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2를 분비하고, 인터루킨-2 수용체를 생산함. 보조 T세포 자신이 자극을 받아 세포분열을 유발함.

-보조 T세포는 B세포와 T세포의 활성화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보조 T세포의 증식은 아주 중요하다.

보조 T세포의 기능이 없으면, B세포의 면역반응은 질병을 극복할 만큼 효율적이지 못하게 된다. 보조 T세포는 B세포의 증식과 항체 생산을 자극할 수 있다.

-B세포의 증식

B세포는 보조 T세포에 의해 활성화가 되고, 항원은 B세포 수용체와 결합한 다음 세포내섭취에 의해 B세포 속으로 들어옴.

B세포는 주조직적합복합체 형 분자를 활용하여 항원을 보조 T세포에게 제시.

보조 T세포 수용체는 주조직적합복합체 /항원 복합체와 결합함.

보조 T세포에서 분비된 인터루킨에 의해 상호자극이 일어남.

B세포가 분열하여 딸세포가 되고, 딸세포들은 형질세포로 분화하여 항체를 생산.

 

[체매개면역]보조 T세포와 B세포가 관련 (항체를 생산함)

-우리 몸이 항원에 노출되면 B세포가 활성화되어 항체를 형성함. 항체가 체액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체액성 면역이라고도 불림.

 

<항체의 구조>

-항체항원에 반응하기 위해 생산된 단백질. 항체는 알파벳 Y자 모양의 분자이다.

-알파벳 Y자 보양의 항체는 두 팔이 있다. 각각의 팔은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부위인 가변부위를 지님.(V)

항체의 나머지 부위(l)불변부위보체를 활성화시키고, 큰포식세포, 호염기구, 비만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임.

 

★★<항체의 효과>★★ 알아야함!!

항원의 비활성화: 항체가 항원과 결합하면 항원이 비활성화됨. (항원이 질병을 못 일으키게 붙잡음)

여러 항원과 결합: 항체는 여러 개의 항원과 동시에 결합할 수 있음.

보체의 활성화: 어떤 항원이 어떤 항체와 결합하면 그 결과, 항체는 보체를 활성화 시킴.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의 염증 화학물질 분비: 항체가 비만세포나 호염기구와 결합하면 화학물질이 방출됨.

포식작용을 원활하게 함: 항원항체가 결합하여 큰포식세포 속으로 들어가면 큰포식세포는 항원을 쉽게 포식함.

 

★★<항체의 종류와 기능>★★ 종류, 기능을 알아야함!!!

-IgG (80~85%): 보체 활성화, 포식작용증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의 면역에 기여, Rh용혈작용에 관여

-IgM (5~10%): 보체 활성화, B세포 표면에서 항원결합 수용체 기능, ABO용혈작용에 관여, 항원에 반응하여 첫 번째로 생산되는 항체

-IgA (15%): , 눈물과 점막에 분비, 몸의 표면에서 방어기능, 초유 및 모유에 포함되어 신생아 면역에 기여

-IgE: 비만세포 및 호염기구와 결합하여 면역반응을 자극

-IgD: B세포 표면에서 항원결합수용체 기능을 함.

 

<항체의 생산>

-항원에 처음 노출되었을 때의 항체 생산은 같은 항원에 두 번째 노출되었을 때와 다름.

기억이라는 특징, 빠르고 강력하게 생산함.

-항원이 B세포에 있는 항원 수용체와 결합하면, B세포는 보조 T세포에 의해 활성화되고, B세포는 몇 번의 세포분열을 거쳐 형질세포기억 B세포를 형성함. 형질세포는 항체를 생산함.

-일차면역반응은 정상적으로 항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항체를 생산할 때까지 3~4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차면역반응에서는 더 빠르고 강력하고 더 많이 생성함.

-일차반응: 일차반응은 B세포가 처음으로 어떤 항원에 의해 활성화된 것. B세포는 증식하여 형질세포기억 B세포를 형성. 형질세포는 항체를 생산함.

-이차반응: 이차반응은 같은 항원에 의해 다시 노출되었을 때의 반응. 기억 B세포는 재빨리 형질세포와 추가적인 기억 B세포를 생산함. 이차반응은 일차반응보다 훨씬 빠르고 더 많은 수의 항체를 생산함.

 

[세포매개면역]세포독성 T세포와 관련 (직접 파괴함)

-세포매개면역세포독성 T세포의 작용에 의한 면역이며,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미생물에 가장 효과적인 면역작용이다. 알레르기 반응, 암세포의 조절과 이식거부반응에도 관여함.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면역작용임. 세포매개면역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함.

-세포독성 T세포가 활성화되면, 추가적인 세포독성 T세포와 기억 T세포가 형성됨. 세포독성 T세포는 사이토카인을 방출하여 항원의 파괴를 촉진하고, 표적세포의 용해를 유발함.

-세포독성 T세포의 증식

주조직적합복합체형 분자는 바이러스 단백질 같은 항원을 표적 세포의 표면에 제시.

주조직접합복합체/항원복합체가 세포독성 T세포의 T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면 세포독성 T세포가 활성화.

보조 T세포에서 분비된 인터루킨-2에 의해 상호자극이 일어남.

활성화된 세포독성 T세포가 분열하여 딸세포를 형성하고, 딸세포들이 분열하여 더 많은 수의 세포독성 T세포가

생산.

 

-세포독성 T세포의 주요 효과

1.세포독성 T세포는 추가적인 면역계통의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함.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매개면역반응의 효율을 증가시킴.

2.세포독성 T세포는 다른 세포와 접촉할 수 있고 접촉한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세포독성 T세포의 활성화를 자극하여 세포 표면에 제시된 항원과 결합하여 그 세포가 녹아버리도록 한다. (직접파괴함)

 

 

14.6 후천면역

-후천면역에는 능동자연면역, 능동인공면역, 수동자연면역, 수동인공면역이 있다.

-능동면역은 항원이 우리 몸에 침입하였을 때 우리 몸의 면역계통이 이 항원에 반응함으로써 스스로 획득한 면역

-수동면역은 다른 사람이나 실험실 동물에서 발생한 면역을 면역기능이 없는 사람에게 이식함으로써 획득된 면역

 

★★각각의 후천면역을 구분해서 알고 있어야함!!!★★

[능동자연면역] (내가, 자연적으로)

-능동자연면역은 미생물 같은 항원에 자연적으로 노출되어, 이 항원에 대응하는 면역반응이 자극된 것

-질병을 앓고 난 후 자연스럽게 스스로 항체가 만들어 진 것.

 

[능동인공면역] (내가, 인공적으로 주입)

-능동인공면역정제한 항원(백신)을 면역이 없는 사람의 몸에 투여하는 것. 이 과정을 예방접종이라고 함.

-예방접종의 예는 디프테리아, 파상풍ㆍ백일해에 대응하는 DTP 예방접종과, 볼거리ㆍ홍역ㆍ풍진에 대응하는 MMR 예방접종이 있다.

 

[수동자연면역] (남이 만든 것, 자연적으로)

-수동자연면역은 태아기 때에 엄마의 항체가 태반을 거쳐 아이에게 전이되는 것. (자연적으로 엄마에게 받게된 것)

 

[수동인공면역] (남이 만든 것, 인공적으로 주입)

-수동인공면역을 위해서는 먼저 실험실 동물에게 백신을 주사하여야 한다. 동물의 면역계통에서 주입된 항원에 대한 반응을 하고 난 다음, 동물의 혈액에서 항체를 채취하여 면역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입함. (사람에게서 만들어진 항체를 채취하여 주입하는 경우도 됨. 만들어진 항체를 나한테 주입하는 것)

 

**정리

-선천면역: 연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되어도 면역반응이 향상되지 않음. (특이성과 기억X)

-적응면역: 연속적인 항체의 노출에 대한 향상된 특이반응. 큰포식세포가 보조 T세포에게 항원을 제시하면서 시작 (특이성과 기억O)

-항체매개면역: 항체는 용액 속의 항원이나 미생물의 세포 표면에 노출된 항원에 대응함.

-세포매개면역: 세포독성 T세포는 세포 표면의 주조직적합복합체와 결합한 항원에 대응함. 이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암세포와 이식된 세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함.

 

-인터페론: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음.

-사이토카인과 항체: 염증과 포식작용을 증강시킴.

-대식세포: 보조T세포에게 항원을 제시함.

-보조 T세포: B세포, T세포,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 시킴.

-기억 B세포, 기억T세포: 적응면역의 이차반응을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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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과 순환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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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순환계통의 기능

(심장의 기능과 같음)

 

13.2 혈관구조의 일반적인 모습

-★★혈관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의 세 종류로 구성됨.★★각각의 특징을 알아야함!!!★★

-동맥은 심장에서 먼쪽으로 혈액을 운반함. 보통 동맥혈은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 심장의 심실에서 내뿜어진 혈액은 크고 탄력 있는 동맥으로 이동하고, 동맥은 여러 가지 분지를 반복하여 크기가 작은 동맥으로 변함. 동맥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탄력섬유가 많았던 동맥에서 탄력섬유보다 민무늬근육이 많은 동맥으로 점점 변함.

-모세혈관에서는 혈액과 조직사이의 물질교환이 일어남. 동맥보다 훨씬 얇은 벽구조를 갖는다. 모세혈관을 거치는 혈류는 매우느리다.서서히 이동되어야지 주변의 조직과 물질교환을 할 수 있음. 모세혈관을 지난 혈류는 정맥으로 이동함

-정맥심장쪽으로 혈액을 운반한다. 보통 정맥혈은 노폐물이 많고 산소가 부족동맥과 비교했을 때 정맥의 벽은 얇고 탄력조직이 적고 민무늬근육의 양도 적다.

 

-모세혈관과 세정맥을 제외한 혈관의 벽구조는 세층의 막으로 구성. 벽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면서 (1)속막 (2)중간막 (3)바깥막 이 있음.

-속막은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단순편평상피, 바닥막과 결합조직으로 구성된 내피

-중간막민무늬근육으로 구성, 다양한양의 탄력섬유와 야교섬유를 함유

-바깥막결합조직으로 구성, 중간막과 닺닿은 곳은 치밀결합조직, 바깥쪽으로 가면서 점점 성긴결합조직

 

[동맥]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순환하는 혈관, 동맥이 정맥보다 벽이 훨씬 두꺼움.

-탄력동맥직경이 가장 큰 동맥이고, 가장 두꺼운 벽 구조를 갖는다. 탄력동맥의 벽은 매우 높은 비율의 탄력조직과 낮은 비율의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됨. 중간막의 대부분은 탄력결합조직. 동맥이 늘어나면 탄력반동이 있어 혈압이 급격히 감소하는것을 예방.

대표적인 탄력동맥은 대동맥허파동맥이 있다.

-근육동맥: 탄력동맥에 비해 직경이 작음. 중간막은 두꺼운 민무늬근육층임. 근육동맥은 혈관이 수축, 이완하면서 혈류를 조절혈관이 수축하면 직경이 줄어들고 혈류도 감소함, 혈관이 이완하면 직경이 커지고 혈류도 증가함.

-세동맥: 가장 크기가 작은 동맥이며, 세층의 막이 구별된다. 중간막은 한두 층의 민무늬 근육으로 구성.

혈액을 모세혈관으로 운반해줌.

 

[모세혈관]

-모세혈관한겹의 얇은 벽구조이며 벽은 섬세한 성긴결합조직으로 둘러싸인 한층의 단순편평상피로 구성된다.

주된기능은 물질교환이다.

-모세혈관은 모세혈관망을 형성한다.모세혈관망:혈류조절!!

모세혈관망은 다수의 가지를 형성하여 세동맥에서부터 시작된다. 혈액은 모세혈관을 거쳐 세정맥으로 흐른다.

모세혈관앞조임근혈류를 조절한다. 수축하면 혈류가 감소하고 이완하면 혈류가 증가함.

 

 

[정맥]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혈액이 순환하는 혈관. (판막을 가짐)

-큰정맥: 직경이 가장 크며, 세층의 막이 구별됨. 정맥의 압력이 낮기 때문에 중간막은 얇지만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큰정맥의 속막에 있는 주름은 정맥판막을 형성하여 혈류가 반대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막음.

대표적인 큰정맥은 상대정맥, 하대정맥이 있음.

-중간정맥: 세층의 막이 구별됨. 중간막은 동심원으로 배열된 민무늬근육과 약간의 탄력섬유를 함유함. 작은정맥의 혈액을 모아서 큰정맥으로 보냄.

-작은정맥: 세정맥보다 직경이 약간크고, 세층의 막을 갖는다. 중간막은 민무늬근육세포층을 함유하고, 결합조직인 바깥막은 중간막을 감싸고 있음.

-세정맥: 모세혈관의 직경보다 약간 크며 섬세한 결합조직층 위에 내피를 갖는 구조. 한겹으로 이루어져있고 속막이 치밀결합조직으로 둘러싸여있다. 모세혈관과 연결.

 

13.3 허파순환의 혈관

-허파동맥은 동맥이지만 산소가부족한 혈액

-허파정맥은 허파를 빠져나와 정맥이지만 산소가풍부한 혈액을 왼심방으로 보낸다.

 

13.4 전신순환의 혈관: 동맥

[대동맥]

-전신순환의 모든 동맥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대동맥의 가지임.

-대동맥은 오름대동맥, 대동맥활, 내림대동맥의 세 부분으로 나뉨. 내림대동맥은 가슴대동맥배대동맥으로 나뉨.

-동맥류는 손상이나 선천적 기형에 의해 혈관벽이 약해져서 동맥의 일부분이 확장된 질환임. 대동맥에 있는 큰 동맥류가 파열하면 생명이 위독함.

-오름대동맥은 왼심실에서 시작하여 위쪽으로 진행함. 오른심장동맥왼심장동맥오름대동맥이 시작하는  부위에서 분지하여 심장에 혈액을 공급.

-대동맥은 대동맥활을 형성하면서 뒤쪽과 왼쪽으로 방향을 바꿈.

머리와 팔로가는 혈액을 운반하는 팔머리동맥, 왼온목동맥, 왼빗장밑동맥대동맥활에서 분지.

-가슴에서 가로막까지 확장하는 내림대동맥을 가슴대동맥이라고 함. 내림대동맥이 가로막을 통과하여 두 개의 온엉덩동맥으로 나뉘기 전 까지를 배대동맥이라고 함.

 

[머리와 목부위의 동맥]

-목동맥팽대혈압을 감시하는 압력수용기가 위치하고 있다.

-속목동맥목동맥관을 지나 뇌바닥에 형성된 대뇌동맥고리로 이어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들은 모두 대뇌동맥고리에서 분지(시작).

-대동맥활에서 분지되는 첫째 혈관은 팔머리동맥으로 비교적 길이가 짧으며, 팔머리동맥에서 오른쪽 머리와 목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오른온목동맥오른쪽 팔 부위로 혈액을 운반하는 오른빗장동맥이 분지.

-왼쪽에는 팔머리동맥이 없는 대신에 왼온목동맥왼빗장밑동맥대동맥활에서 직접 분지.

왼온목동맥왼쪽 머리와 목으로 혈액을 운반하고, 왼빗장밑동맥왼쪽 팔부위로 혈액을 운반.

-온목동맥이 위쪽으로 목에서 턱으로 확장되면서 속목동맥바깥목동맥으로 분지.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일부분은 척추동맥에서 기인함.

 

[팔부위의 동맥]

-팔부위의 동맥은 분지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지나가는 몸의 부위에 따라 동맥의 이름이 변함.

-빗장밑동맥은 겨드랑부위에서 겨드랑동맥으로 변함.

-위팔동맥은 팔오금위에서 자동맥노동맥으로 분지. 위팔동맥은 겨드랑동맥이 위팔부위에서 연속된 것으로, 주로 혈압을 축정하는 부위임. 노동맥은 맥박을 측정하는 데 주로 많이 이용됨.

 

[가슴대동맥과 분지]

-가슴대동맥내장동맥 벽동맥으로 분지함.

-빗장밑동맥에서 분지속가슴동맥앞갈비사이동맥으로 분지.

 

[배대동맥과 분지] (내림대동맥)

-세 개의 주요 홀동맥은 복강동맥, 위창자간막동맥, 아래창자간막동맥.

-복강동맥, 이자, 지라, 샘창자의 위부분과 간에 혈액을 공급함.

-위창자간막동맥작은창자와 큰창자의 윗부분에 혈액을 공급함.

-아래창자간막동맥큰창자의 나머지 부분에 혈액을 공급함.

-콩팥동맥콩팥에 혈액을 공급. 정중엉치동맥은 엉치뼈와 꼬리뼈에 혈액을 공급함.

 

[골반부위의 동맥]

-배대동맥은 다섯째허리뼈 높이에서 두 개의 온엉덩동맥으로 나뉨. 각각의 온엉덩동맥은 다리로 내려가는 바깥엉덩동맥과 골반에 혈액을 공급하는 속엉덩동맥으로 나뉨.

 

[다리부위의 동맥]

-골반에 위치한 바깥엉덩동맥은 넓적다리부위에서 넙다리동맥으로 변한다음, 무릎의 뒤쪽인 오금공간에서 오금동맥으로 변함. 오금동맥은 앞정강동맥뒤정강동맥으로 분지하고, 앞정강동맥은 발등동맥으로 변하고, 뒤정강동맥은 종아리동맥으로 변함.

 

13.5 전신순환의 혈관: 정맥 ★★대정맥중심으로 보고, 문맥계통: 간문맥, 간정맥만 자세히 보면됨!!!★★

-조직으로부터 산소가 결핍된 혈액은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위대정맥은 머리와 목부위, 가슴부위와 팔부위에서 되돌아오는 혈액을 심장의 오른심방으로 이동시키고,

아래대정맥은 배부위, 골반부위와 다리부위에서 되돌아오는 혈액을 오른심방으로 이동시킴.

 

[배부위와 골반부위의 정맥]

-, 작은창자, 큰창자, 이자와 지라 등 배안 장기에 분포하고 있는 모세혈관에서 되돌아오는 혈액은 특화된 정맥혈관을 형성하여 으로 유입된다. 간은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물질을 처리하는 중요한 장기임.

-문맥계통모세혈관에서 시작하여 모세혈관으로 끝나는 혈관계통으로 두 모세혈관 사이에 심장과 같은 혈액을 내뿜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간문맥계통소화기관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시작하여 간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끝난다.

간문맥지라정맥, 위창자간막정맥합쳐져서 형성되며, 간으로 유입된다

아래창자간막정맥지라정맥으로 유입된다.

-간문맥을 거쳐 간으로 들어간 혈액은 소화기관에서 유입되었기 때문에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조직에 해가 될 수 있는 독성물질을 함유할 수도 있다. 간 속에서 영양분이 변형되어 저장되어 나중에 사용될 수 있고, 간에서 독성물질의 해독작용이 진행됨.

**(위창자간막정맥, 아래창자간막정맥, 지라정맥, 위정맥)이 간문맥과 연결되어 간으로 들어감.

간에저장간정맥을 따라아래대정맥오른심방

 

 

 

13.6 순환계통의 생리학

[혈압]

-혈압은 혈액이 혈관벽을 밀어내는 힘을 측정하는 것.

 

[압력과 저항]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수치는 사람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정상 범위는 넓은 편임.

-동맥의 혈류가 모세혈관과 정맥을 거치면서, 혈액이 오른심장으로 되돌아오면서 혈압은 점점 0mmHg 정도로 떨어짐. 게다가 직경이 작은 혈관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사이의 변동이 너무나 심하게 나타남.

-직경이 작아질수록 혈류에 대한 저항이 증가함.(직경이 크면, 혈액이 잘 통과하므로 저항이 감소함)

혈류에 대한 저항혈관의 직경과 연관되어 있음. 혈관의 직경이 작아질수록 혈류에 대한 저항이 커지고 혈류가 혈관을 통과함에 따라 빠르게 혈압이 감소함.

-세동맥과 모세혈관은 직경이 작아 혈류에 대한 저항이 크기 때문에 세동맥과 모세혈관에서 혈압이 가장 빠르게 감소함. 큰동맥에서 중간동맥으로 혈류가 흐를 때는 직경이 커서 혈류에 대한 저항이 크지 않기 때문에 혈압이 천천히 감소함.

-정맥의 직경이 크기 때문에 정맥의 혈류에 대한 저항은 매우 낮다. 또한, 정맥에 있는 판막이 혈액의 역류를 예방 할 뿐만 아니라 뼈대근육의 주기적인 수축이 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을 심장으로 흐르게 하기 때문에

정맥의 혈류에 대한 저항은 매우 낮다.

 

**정맥은 압력이 점차적으로 0에 가깝게 낮아지는데, 이렇게되면 심장으로 되돌아가기가 쉽지않음.

그럼 어떻게 심장으로 되돌아 가느냐? “뼈대근육 사이사이에 정맥이 위치해 근육이 수축할 때마다 정맥 혈관을 같이 수축시켜 심장으로 흐르게 해줌.

 

[맥박압]=맥압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사이의 차이를 맥박압이라고 함. ex)(수축기혈압120/이완기혈압80) 맥압=40mmHg

-맥박압은 일회박출량혈관탄성이 영향을 줌.

-일회박출량이 증가하면, 많은 양의 혈액을 뿜어내기 때문에 수축기 혈압이 이완기 혈압보다 증가하여 맥박압이 증가하게 됨.

-혈관탄성은 혈관벽의 탄력성과 연관됨. 좁아져있거나, 탄련성이 줄어든 혈관은 수축을 할 때 압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수축기 혈압이 증가되어 맥압이 증가하게 됨. ex)동맥경화증 환자나 노인은, 혈관의 탄력이 정상보다 줄어 있어 수축을 할때 더 많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축기혈압, 맥압이 증가함.

 

 

[모세혈관의 물질교환]모세혈관은 내피가 단순편평상피이므로 물질이 잘 빠져나감.

-우리 몸에는 약 100억 개의 모세혈관이 있음. 영양분은 모세혈관벽을 가로질러 세포질사이공간으로 확산(나가고) 하고, 노폐물은 반대방향으로 확산(들어온다)한다. 또한, 적은 양의 액체가 세동맥 끝부분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빠 져나와 세포질사이공간으로 들어가며, 대부분의 액체는 모세혈관이 끝나서 세정맥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되돌아간다.

 

**세포가 대사과정을 가쳐 만들어진 부산물·노폐물은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오고, 세동맥을 거쳐 모세혈관 속에 들어있던 혈액속의 영양분·산소는 오히려 빠져나가 조직이나 세포쪽에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됨.

 

-모세혈관 벽에서의 물질교환은 어떤 것에 의해 일어나는가? 모세혈관벽을 관통하여 액체를 이동시키는 힘은 혈압, 삼투압에 의해 발생함.

-혈압은 모세혈관 바깥으로 액체를 내보내고, 삼투압은 모세혈관 속으로 액체를 끌어당김. 혈액이 사이질공간보다 삼투압이 높기 때문에 세포질사이공간에 있는 액체는 삼투압에 의해 모세혈관으로 이동함. 액체에 녹아 있는 분자의 농도가 크면 클수록, 액체의 삼투압은 높아짐. 혈액이 높은 삼투압을 갖게 되는 것은 모세혈관벽을 통과하지 못하는 혈장단백질의 농도가 크기 때문이다. 혈장단백질-알부민이 삼투압(혈액이 물을 가지려는 힘)을 조절함.

-★★세동맥의 끝부분에 있는 모세혈관에서는 혈압에 의해 모세혈관에서 액체가 빠져나가는 것이 삼투압에 의해 모세혈관으로 액체가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따라서, 세동맥의 끝부분에 있는 모세혈관에서는 모세혈관에서 사이질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액체의 양이 더 많게 됨.

(세동맥쪽이 압력이 높아서, 모세혈관에서 액체가 빠져나가는것이 삼투압에 의해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음)

모세혈관 통과하는 혈류에 대한 저항 때문에 모세혈관이 끝나고 세정맥이 시작하는 부분의 혈압은 세동맥의 끝부분에 있는 모세혈관보다 혈압이 낮다. 그래서 혈압에 의해 모세혈관에서 액체가 빠져나가는 것이 삼투압에 의해 모세혈관으로 액체가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더 적다.

따라서!!!! 모세혈관이 끝나서 세정맥이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세포질사이공간에서 모세혈관으로 이동하는 액체의

양이 더 많게 된다.★★

**정리주로 세동맥에서는 영양분·산소가 나가고, 세포질사이공간에서 세포가 대사과정을 거치고 나온 노폐물·부산물은 세정맥 안으로 들어오게 됨.

 

13.7 조직에서 혈류의 조절

[항상성: 혈류의 조절]

조직의 대사요구량에 의한 조절

-산소 농도 감소,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pH감소, 대사량 증가에 의해서 조직에서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 같은 영양분 감소 모세혈관앞조임근이 이완하여 모세혈관을 지나는 혈류가 증가

-산소 농도 증가, 이산화탄소 농도 감소, pH증가, 대사량 감소에 의해서 조직에서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 같은 영양분 증가 모세혈관앞조임근이 수축하여 모세혈관을 지나는 혈류가 감소

 

신경에 의한 조절 (교감신경혈류조절)

-육체적 활동 증가, 교감신경의 활성도 증가 피부와 장기에 있는 혈관이 수축 (혈류감소)

-분노와 당황 얼굴과 가슴부위 피부에 있는 혈관이 이완

 

호르몬에 의한 조절 (교감신경이 활성화됨)

-육체적 활동 증가와 교감신경의 활성도 증가로 인해 부신속질에서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분비 촉진

피부·장기의 혈관이 수축하고, 뼈대근육·심장근육 혈관은 이완

 

장시간 국소적 혈류 조절 

-규칙적으로 국소적 운동선수처럼 장기간 조직의 대사활동 증가 모세혈관의 수가 증가 .

※대사활동 증가 : 모세혈관에서 물질교환을 활발하게 해야 함.

 

 

13.8 동맥압의 조절 ★★평균 동맥압이 무엇이고, 무엇과 관련되어 있는지 알아야함!!!★★

-★★평균 동맥압은 [심장박동수(HR)×일회박출량(SV)말초혈관 저항(PR)로 계산함.★★

※심장 박출량 (CO)= (HR) x (SV)            

MAP= HR×SV×PR

-평균 동맥압은 심장박동수, 일회박출량, 말초혈관 저항과 관련되어, 증가하는것에 반응하여 증가하고, 평균 동맥압은 심장박동수, 일회박출량, 말초혈관 저항이 감소하는 것에 반응하여 감소함.

예를 들어, 출혈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면 혈압을 다시 복구하려는 조절기전 때문에 심장박동수, 일회박출량, 말초혈관 저항이 증가하게 되어 정상 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혈압이 유지된다. 또한, 혈압이 낮아지면 혈액 부피를 증가시키는 기전도 활성화 된다.

 

[압력수용기 반사]

-압력수용기 반사는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시키는 반응을 활성화시킴.

-목동맥팽대대동맥활의 혈관벽에는 많은 수의 압력수용기가 있음. 압력수용기에서 시작된 활동전위는 감각신경섬유를 통해 숨뇌로 전달됨. 숨뇌에 있는 혈관운동중추와 심장조절중추에 전달되어 부교감신경이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킴.

목동맥팽대대동맥활에 있는 압력수용기는 혈압을 감시

감각신경은 활동전위를 생산하여 숨뇌의 심장조절중추와 혈관운동중추로 보냄.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을 자극하여 심장박동수를 감소시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을 자극하여 심장박동수와 일회박출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자극하여 혈관이 수축.

 

[화학수용체 반사]

-목동맥토리대동맥토리에 있는 화학 수용체는 혈액 속의 산소농도, 이산화탄소 농도, pH변화에 반응함.

목동맥토리대동맥토리에 있는 화학수용체는 혈액속의 산소 및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pH를 감시함.

숨뇌에 있는 화학수용체는 혈액속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pH를 감시함.

산소농도가 감소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pH가 낮아지면 숨뇌의 심장조절중추와 혈관운동중추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장박동수와 일회박출량이 증가시키고, 혈관을 자극하여 혈관이 수축.

 

 

[호르몬에 의한 조절기전]

 

※심방나트륨 배설증가 호르몬: 혈압감소, 항이뇨호르몬,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혈압증가, 레닌~ 혈압증,

 

호르몬(부신속질에 의한 조절기전-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심장과 혈관에 대한 교감신경을 증가시키는 자극이 부신속질에 대한 교감신경도 자극하여 활성화를 시킴.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가 증가심장박동수 증가, 일회박출량 증가, 혈관 수축을 유발함.

 

호르몬(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에 의한 조절기전) 콩팥에서 레닌이라는 효소를 분비하여 안지오텐시노겐 안지오텐신으로 활성화시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에 의해 안지오텐신안지오텐신가 됨.

안지오텐신혈관을 수축시키고, 부신겉질을 자극하여 알도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킴. 알도스테론나트륨과 수분을 재흡수시켜 혈액의 부피를 증가시켜 혈압을 증가시킴.(혈압이 높으면 알도스테론 분비가 줄어듬.)

 

호르몬(항이뇨호르몬(ADH)기전) 혈액의 삼투압 증가와 혈압의 감소는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뇌하수체 뒤엽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도록 한다. 항이뇨호르몬콩팥에서 수분 재흡수를 증가시켜 (혈액의 부피 증가) 혈압을 증가시키고, 혈관수축도 유도한다.

 

호르몬(심방나트륨 배설증가 호르몬에 의한 조절기전) 우심방에서 분비하는 심방나트륨 배설증가 호르몬콩팥에서 나트륨의 소실을 촉진하여 소변량을 증가시킴. 소변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분의 소실도 증가하여, 혈액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감소시킴.

※항이뇨 호르몬과 반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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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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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심장★★심장파트 중요함!!!

-심장은 여러 혈관과 연결되어 있음. , 심장에서 혈액을 뿜으면 뿜어낸 혈액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순환함.

 

12.1 심장의 기능[혈압생성, 혈액전달, 혈류의 일방통행 보장, 혈액공급 조절]

혈압생성: 심장의 수축은 혈액을 혈관을 통해 이동시키는데 필요한 혈압을 생성함.

혈액전달: 심장은 허파순환과 전신순환을 분리하여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조직으로 가도록 보장함.

혈류의 일방통행 보장: 심장의 판막은 혈류가 심장과 혈관을 통해 일방통행 하는 것을 보장함.(역류하지 않는다)

혈액공급 조절: 심장 박동수와 수축력의 변화는 혈류를 휴식, 운동 및 체위변화에 따른 조직의 대사요구량 변화에 부합하게 함. (심장이 각 조직이 필요한 만큼 거기에 맞춰 심박동수와 수축력을 변화함.)

 

[순환계통의 개요]

-심방들어오는 곳(정맥)

-심실나가는 곳(동맥)

-순환계통은 허파순환전신순환으로 구성됨.

-심장의 오른쪽은 허파순환을 통하여 혈액을 허파로 보내고 심장의 왼쪽으로 되돌아오게 .

(우심실허파(교환)왼심방)

-심장의 왼쪽은 전신순환을 통하여 혈액을 조직으로 보내고 심장의 오른쪽으로 되돌아오게 .

 

12,2 심장의 크기, 모양과 위치

-정상 성인 심장의 모양은 뭉툭한 원뿔 모양이며 주먹을 꽉 쥔 정도의 크기임. 심장은 약간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 며, 좌우에 허파()가 있음. 갈비뼈와 복장뼈(심폐소생술시) 안에 위치함.

-심장에서 둥근 모양으로 돌출된 부분을 심장꼭지(심첨,apex)라 하고,

반대편의 크고 편평한 부분을 심장바닥(심저,base)라 함.

-심장은 허파를 감싸고 있는 두 개의 가슴막 사이에 있는 흉강 내에 위치함. 심장, 기도 식도 및 연관된 구조물들은

가슴세로칸이라고 부르는 중앙칸막이를 형성.

 

12.3 심장의 해부학

[심장막]

-심장막은 바깥쪽의 섬유심장막과 안쪽의 장막심장막으로 구성된다. 장막심장막은 벽쪽심장막내장쪽심장막이라 는 두 층으로 나뉨. 내장쪽심장막은 심장을 가장 안쪽에서 바로 싸고있고, 벽쪽심장막은 섬유심장막의 안쪽을 덮고 있어, 섬유심장막에 싸여있다

-벽쪽심장막과 내장쪽심장막 사이에는 약간의공간 즉, 심장막안이 있고 이것은 심장막액으로 채워져있으며,

심장막액은 심장이 수축할 때 마찰력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함.

 

[심장의 표면해부학] (심장의 껍질부분)

-오른·심방심장의 바닥쪽에 위치하고, 오른·심실심장의 바닥쪽에서 시작하여 꼭지쪽을 향해 확장함.

-방실사이고랑(패어있는 상태)심방과 심실을 분리. 이곳에서부터 두 개의 고랑이 오른심실과 왼심실 사이를

구분하면서 아래쪽으로 향해 위치한다. 이들 중 앞심실사이고랑은 심장의 앞면에 위치하며 방실사이고랑에서

아래쪽으로 뻗어나가고, 뒤심실사이고랑은 심장의 뒷면에 위치하여 방실사이고랑에서 아래쪽으로 뻗어나간다.

-온몸에서 온 혈액을 오른심방으로 옮기는 위대정맥, 아래대정맥이 있고, 허파에서 온 혈액을 왼심방으로 옮기는

4개의 허파정맥이 있다.

-심장에서 시작하는 두 개의 큰 동맥 중에서 허파동맥오른심실에서 시작되어 오른허파동맥과 왼허파동맥으로

갈라지며, 대동맥왼심실에서 시작되어 온몸으로 혈액을 보낸다.

 

[심장 내부의 해부학]

-심장은 근육성 펌프이며, 4개의 방, 즉 오른심방과 왼심방, 오른심실과 왼심실로 이루어짐.

-심방과 심실의 구역이 나눠지지 않으면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뒤섞이게 됨. 전신으로 뿜어내는 혈액은 산소가 많아야 하는데 이산화탄소가 섞인 혈액이 같이 뿜어 나오면서 청색증 같은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오른심방과 왼심방>

-심방정맥으로부터 혈액을 받아들임. 심방의 일차적인 기능은 혈액의 저장고.

-오른심방과 왼심방은 심방사이막(심방중격)에 의해 서로 구역이 나뉨.

 

<오른심실과 왼심실>

-심실혈액을 뿜어내는 펌프기능 역할을 하는 주요한 부분임. 심실은 동맥으로 혈액을 박출하고, 심실의 수축력에 의해 혈액은 순환계통을 흐를 수 있게 됨.

-오른심실과 왼심실은 근육성 조직인 심실사이막에 의해 서로 구역이 나뉨.

-왼심실벽의 두께는 오른심실보다 더 두껍기 때문에 왼심실은 오른심실보다 강력하게 수축하고 더 높은 혈압을 생산한다. 왼심실이 수축하면 혈압이 약 120mmHg에 이르지만, 오른심실이 수축하면 왼심실의 혈압의 1/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오른심실은 허파로 밖에 혈액이 안가지만, 왼심실에서 빠져나가는 혈액은 전신으로 혈액을 뿜어내야하기 때문에

혈액은 훨씬 더 강력하게 수축하게 되고, 근육이 더 발달하여 두께가 두꺼워 질 수 밖에 없음!!

 

**정리심장은 오른심방, 오른심실, 왼심방, 왼심실 즉, 4가지 방으로 나눠짐. 심장의 앞모습에서는 주로 우측이

많이 보이고, 왼심방과 왼심실은 심장의 뒤모습에서 살펴볼 수 있다.

**심방으로 들어오는 혈액은 모두 정맥이라고 하고 심실에서 나가는 혈액은 모두 동맥이라고 한다.

**혈액의 흐름

오른심방의 위에는 위대정맥, 아래에는 아래대정맥이 연결되어 있고, 이 두 정맥이 오른심방으로 들어오게 됨.

오른심방을 통해 내려온 혈액은 오른심실을 통해 허파동맥(좌우에 허파동맥가지가 있음. ? 허파는 양쪽에있기 때문에.)으로 나감.

혈액이 왼허파동맥가지, 오른허파동맥가지를 따라 왼허파, 오른허파로 들어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루어짐.

허파에서 나온 오른허파정맥왼허파정맥왼심방으로 들어감.

왼심방에서 혈액이 차게되면 압력차에 의해 왼심실로 혈액이 들어옴.

왼심실에서는 대동맥을 통해 혈액이 전신으로 뿜어져 나감.

 

 

[심장의 판막]

※판막 : 혈액의 역류를 방지함

-방실판막심방과 심실사이의 판막임. 방실판막의 기능은 심방에서 심실로 이동한 혈액이 다시 심방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것이다. 방실판막은 힘줄끈(건삭)과 연결되어 있으며, 꼭지근에 매달려 있음.

(꼭지근 수축방실판막 열림, 꼭지근 이완방실판막 닫힘)

-오른심방과 오른심실 사이의 방실판막은 첨판이 3개이기 때문에 삼첨판막이라고 하며,

-왼심방과 왼심실 사이의 방실판막은 첨판이 2개이기 때문에 이첨판막(승모판막)이라고 함.

 

-각각 세 개씩의 주머니 모양의 반달첨판(반월첨판) 심실과 동맥사이의 판막임. 대동맥과 허파동맥이 시작하는

입구에 각각

-왼심실에는 대동맥판막

-오른심실에는 허파동맥판막이 있음.

-심실이 수축하면, 증가된 압력에 의해 반달첨판이 열리고, (동맥을 통해 혈액이 나가기위해)

심실이 이완하면, 대동맥과 허파동맥의 압력이 심실속의 압력보다 높아져 반달판막이 닫힌다.

(혈액은 압력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른다.)

 

★★<심장의 이완, 수축 시 판막의 열고 닫힘>★★매우중요!!꼭 알아야함!!!

-왼심실이 이완될 때는 왼심방의 압력이 높아져 왼심방이 수축을 하게되고, 이첨판막이 열려 혈액이 심실로 내려감.

이때, 대동맥의 혈류는 이완되면서 대동맥판막은 닫히고, 대동맥의 혈액이 왼심실로 들어올수 없게된다.

(이첨판막이 열려 혈액이 심실로 내려갈 때 대동맥판막이 열려있으면 혈액이 새어나가기 때문에)

**★★왼심실 이완: (왼심방 수축이첨판막 열림혈액이 왼심실로대동맥판막 닫힘)★★

 

-왼심실이 수축될 때는 왼심실이 혈액으로 꽉 차 왼심방보다 압력이 훨씬 커져 수축을 하게 됨.

왼심실이 수축할 때는 심방으로 새어나가는 혈류를 막기 위해 이첨판막이 닫히고, 대동맥판막은 열려서

대동맥을 따라 수축한 혈액이 전신으로 내뿜어짐.

**★★왼심실 수축: (왼심실 수축이첨판막 닫힘대동맥판막 열림대동맥을 통해 혈액분출)★★

 

[심장의 혈액 공급](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심장벽을 구성하는 심장근육은 두껍고 대사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심장은 휴식기가 없기 때문에 계속 운동함. 혈관에서 혈액을 계속 공급받아야 함.

 

<심장동맥>

-두 개의 심장동맥이 심장벽에 혈액을 공급함. 심장동맥은 대동맥판막의 바로 위쪽의 대동맥 바닥에서 분지함.

-왼심장동맥은 대동맥의 왼쪽에서 시작하며, 앞심실사이가지, 휘돌이가지, 왼모서리가지라는 세 개의 주요 분지가 있음.

-오른심장동맥은 대동맥의 오른쪽에서 시작하며, 뒤심실사이가지, 오른모서리가지가 있음.

-휴식상태에서 뼈대근육으로 가는 혈액 속의 산소는 약 25%정도만 소비되는 반면, 심장동맥의 혈액에 있는 산소는 거의 70%가 소모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뼈대근육으로 가는 혈액 속의 산소 소모율이 70% 이상 증가하지만,

운동하는 동안에도 심장근육으로 보내지는 산소 비율은 충분히 증가되지 않는다.

 

<심장정맥>

-심장정맥은 심장근육에서 온 혈액을 운반한다.

-심장정맥의 경로는 거의 평행하며 혈액 대부분은 심장 뒷면의 방실사이고랑에 있는 큰 정맥인 심장정맥굴

유입된다. 심장정맥굴의 혈액은 오른심방으로 유입된다.

**★★꼭알아야함 중요!!심장정맥의 경로: 심장정맥심장정맥굴오른심방오른심실허파···순환★★

 

**정리두 가지의 심장혈관(심장동맥, 심장정맥)

-심장동맥: 심장 자체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임. 대동맥 판막 가까이에 위치하며, 오른쪽·왼쪽으로

뻗어나가 온 심장에 있는 근육으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관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심장정맥: 심장근육에서 나온 노폐물을 혈액을 통해서 운반함. 심장정맥굴오른심방

 

 

 

12.4 심장의 조직학

[심장벽]

-심장바깥막성긴결합조직과 지방조직을 덮는 단층편평상피로 구성됨.

-심장의 중간층인 심장근육층은 심장의 벽 구조에서 가장 두꺼움.

-심장의 부드러운 안쪽 표면은 결합조직을 덮고있는 단층편평상피로 구성된 심장속막에 의해 덮여 있음.

 

★★중요!![심장근육의 특징]★★

-심장근육세포는 길쭉하게 갈라진 모양이며 중심부에 한 개 또는 드물게 두 개의 핵이 있음.

-심장근육은 가로무늬근, 불수의근.

-근육이 수축하는 데 칼슘과 ATP가 필요한데, 심장근육세포에는 사립체가 풍부하여 심장근육이 요구하는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빠르게 ATP를 생산.

-심장근육세포는 나선형다발 또는 판모양으로 구성됨.

-사이원반이 세포 사이사이에 있어서 세포의 끝과 끝, 또는 가쪽의 세포와 서로 연결되어 있음. 사이원반은 인접한

세포를 서로 잘 연결시켜서 수축하는 동안 세포가 서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함.

하나의 세포가 수축하면 따라 수축함.

-사이원반에 있는 특화된 막 구조를 간극결합(틈새이음)이라고 하며, 활동전위가 다른 세포로 쉽게 퍼지게 하여,

심방과 심실에 있는 심장근육세포가 거의 동시에 수축하게 함.

 

12.5 심장의 전기적 활성

[심장근육의 활동전위]

-뼈대근육과 신경세포의 활동전위와 마찬가지고 심장근육에서도 탈분극재분극이 나타남.

-뼈대근육의 활동전위는 1000분의 2초이내에 완료되는 것에 비해 심장근육의 활동전위는 1000분에 200~500

정도 유지됨. 게다가 뼈대근육과 달리 심장근육의 활동전위는 세포에서 세포로 전도됨.

심장근육이 뼈대근육보다 100배 정도 느림.

-심장근육에서 각 활동전위는 탈분극기고원기라고하는 느린 재분극기로 이루어짐. 심장근육은 고원기가 있기

때문에 뼈대근육만큼 빨리 재분극되지 않음.

-고원기는 탈분극기에서 일정시기 유지함.

?심장은 혈액을 뿜어냈다가 다시 이완(혈액이 채워지는 시기)하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일정시기가 필요함.

 

[심장전도계통]

-신경자극에 의해서만 수축하는 뼈대근육과 달리 심장근육은 신경자극 없이도 수축이 가능하다.

심장벽의 심장근육세포가 특화되어 형성심장전도계통에 의해 조절됨.

-심장전도계통에 있는 모든 세포는 자발적인 활동전위를 생성할 수 있음.

-★★심장전도계통★★

활동전위는 굴심방결절에서 시작하여 방실결절로 심방의 벽을 통과하여 이동한다.

활동전위는 방실결절을 통과하여 방실다발을 따라 이동한다.

방실다발은 오른방실다발갈래왼방실다발갈래로 나뉘고, 심장꼭지 쪽으로 내려간다.

심장속막밑가지에 의해 심실벽으로 이동한다.

 

 

[심전도] ★★정상심전도가 뭐로 구성되는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꼭 알기!!!!★★

-심장근육세포에서 발생한 활동전위에 의해 생산된 작은 전기적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 이런 전기적 변화의

기록을 심전도라고 함.

-정상심전도는 P, QRS복합, T로 구성됨.

-P심방의 탈분극 때문에 생기고, P파가 시작되어 진행하면, 심방의 수축이 일어남.

-QRS복합Q, R파와 S파라는 세 개의 독립적인 파들로 구성됨. 심실의 탈분극 때문에 생기고, QRS복합이 시작되어 진행하면 심실의 수축이 일어남.

-T심실의 재분극 때문에 생기고, T파가 시작되어 진행하면 심실의 이완이 일어남.

 

12.6 심장주기

-심장주기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음.

-심방수축기: 두 심방이 수축한 것

-심실수축기: 두 심실이 수축한 것

-심방이완기: 두 심방이 이완한 것

-심실이완기: 두 심실이 이완한 것

 

<심장주기 동안 일어나는 일>★★중요!!!

심실의 수축하기 직전에는 심실의 압력이 증가. 거의 동시에 방실판막은 닫히고, 반달판막은 열림.(1심음: )

계속된 심실의 수축으로 인해 심실의 압력은 대동맥과 허파동맥의 압력보다 커짐.(대동맥,허파동맥으로 밀려나감)

따라서 반달판막이 열리고, 방실판막은 닫히면서 혈액이 대동맥과 허파동맥으로 박출됨.

심실수축 후, 심실의 이완이 시작되면, 반달판막이 닫히고, 방실판막이 열림.(2심음: )

방실판막이 열리면서 혈액이 심실로 이동.

심방이 수축하고 심실충만기가 완료.

*~과정 반복됨*

 

12.7 심음(판막이 닫힐때 나는 소리)

-심음은 주요한 두 개의 소리로 구성됨.

-1은 소리 럽(lupp)으로 표현하고, 심실이 수축될 때 방실판막이 닫히면서 발생하는 소리임.

-2심음은 소리 덥(dupp)으로 표현하고, 심실이 이완될 때 반달판막이 닫히면서 발생하는 소리임.

-1심음은 제2심음보다 소리의 높이가 낮고, 길다. 2심음은 제1심음에 비해 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비정상적인 심음인 심장잡음은 대게 판막의 이상 때문에 생김.

예를들어, 판막부전증 때문에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혈액이 새면서 소리가 발생함.

판막의 개구부가 좁아진 협착증

 

12.8 심장 기능의 조절

-심장박출량분당 심실에 의해 박출되는 혈액량.

-일회박출량은 심장이 한번 수축하 때 박출되는 혈액량이고, 심장박동수는 분당 심장이 수축하는 횟수임.

심장박출량(CO)=일회박출량(SV)×심장박동수(HR)

-평상시에 심장박동수는 약 72 beats/min이고, 일회박출량은 약 70ml/beat이기 때문에 심장박출량은

5L/min.

-운동선수들은 운동에 의해 심장의 크기가 커져있어서 일회박출량이많고 심장박동수가 적은 경향이 있다.

(심장이 많이 안 뛰어도 혈액이 많이 뿜어내므로)

-운동을 할때, 일반인의 심장박동수는 1분당 190회정도, 일회박출량은 115ml/beat까지 증가할수 있음.

따라서 심장박출량은 약 22L/min까지 증가할 수 있음.

-일회박출량과 심장박동수를 조절하는 기전은 내재적 조절외재적 조절로 분류할 수 있다.

 

[심장의 내재적 조절]대표적: Starling 법칙!

-심장의 내재적 조절심장 자체가 가지고 있는 조절기전을 뜻함.

-복귀정맥혈은 심장으로 돌아온 혈액량이고, 심실이완이 완료되었을 때 심실벽이 늘어난 정도를 전부하라고 함.

만약, 복귀정맥혈이 증가하고, 심장에 혈액이 많아져서 심장근육섬유가 늘어나면 전부하가 증가한다.

이에 대응하여, 심장근육섬유가 더 큰 힘으로 수축한다. 수축력이 증가할수록 심장에서 박출되는 혈액량이

증가하여 일회박출량이 증가한다.

Starling 법칙: 복귀정맥혈, 전부하(늘어나는 힘), 박출량<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Starling 법칙 : 심방에서 심실로 혈액충만이 증가되고, 더 많은 혈액을 담게된 심실근육은 늘어나면서 더 큰 수축력을 발휘하게 됨. 더 많이 들어온만큼, 더 많이 박출함.

 

[심장의 외재적 조절]

-심장의 외재적 조절신경이나 화학물질과 같이 심장 바깥쪽에서 심장을 조절하는 기전을 뜻함.

 

<신경조절: 압력수용기 반사>

변화시작혈압증가: 항상성이 깨짐

목동맥 대동맥에 있는 압력수용기는 혈압의 증가를 감지.

에 있는 심장조절중추는 심장과 부신속질로가는 교감신경 자극을 감소시키고, 심장의 부교감신경 자극을 증가시킴.

효과기인 굴심방결절과 심장근육활성도가 감소하여 심장박동수와 일회박출량이 감소

혈압감소: 항상성을 회복

<반대의 경우는 반대로 생각하면됨!!>

 

<화학적조절: 화학수용체 반사>혈액의 pH, 이산화탄소농도가 주된 지표가되어 화학수용체의 기능을 함!!

변화시작혈액의pH증가(염기에 가깝다는 뜻): 항상성이 깨짐 참고)Co2산성, Co2염기

숨뇌에 있는 화학수용체는 혈액의 pH가 증가한 것을 감지함 [!!이산화탄소 부족!!], 에 있는 조절중추는 심장과 부신속질에 대한 자극을 감소시킴.

효과기인 굴심방결절과 심장근육활성도가 감소하여 심작박동수와 일회박출량이 감소하며, 허파로가는 혈류가 줄어듬.

혈액의 pH감소: 항상성을 회복

<반대의 경우는 반대로 생각하면됨!!>

 

**꼭봐야함!!!★★<심장의 외재적 조절의 정리!!!!>★★

-감각신경세포는 압력수용기의 활동전위를 심장조절중추로 전달. 숨뇌의 화학수용체는 심장조절중추에 영향을 줌.

-심장조절중추는 심장과 연결된 교감신경뉴런, 부교감신경뉴런의 활동전위 빈도를 조절. 부신속질과 연결된 교감신경뉴런의 활동전위 빈도에 영향을 줌.

-교감신경심장박동수와 일회박출량을 증가시킴. 전신순환 속으로 분비되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양을 증가시킴.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심장박동수와 일회박출량을 증가시킴.

-부교감신경심장박동수를 감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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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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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혈액

-폐쇄된 혈관계통을 흐르는 액체

-세포바깥액 혈관을 타고 흐름.

-혈관 내를 순환하면서 간질액(세포와 세포사이에 있는 액)과의 사이에 물질들을 교환하는 매체

혈액(산소)간질액(세포에서 나온 노폐물)

-생체의 내적환경 즉, ‘항상성유지에 중요한 역할

 

11.1 혈액의 기능 [물질운반(가스, 영양분, 노폐물, 가공물질 등), 조절(항상성 유지), 방어, 보호]

가스, 영양분, 그리고 노폐물의 교환

가공물질의 수송    ex)비타민, 젖산 등

조절인자의 수송    ex)호르몬

pH와 삼투압의 조절

체온유지

이물질에 대한 보호

피덩이 형성

 

11.2 혈액의 구성

-혈액은 체중의 약 8% (여자:4~5L, 남자:5~6L)

-혈장(55%, 수분, 단백질, , 지방질, 무기염류, 질소화합물)혈구(45%,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로 구성됨.

-혈액의 점성은 물에 3-4, 혈장의 점성은 물의 2배임.

-혈액의 pH 7.4, 비중은 1.020-1.060

 

11.3 혈장 (시험에 꼭냄!! 단백질 이름, 어떻게 기여하는지)

-혈액 속의 유형성분을 제외한 액체성분 (91% )

-투명한 연황색의 중성액체

-세포 내에서 자기증식, 물질대사, 운동과 같은 생명활동의 기초

-이온: 혈액의 pH가 중성이 될 수 있도록 완충제로서의 기능을 함. (중성유지)

-혈청은 혈장에서 섬유소원(섬유소)를 포함하지 않은 것 (응고인자가 없는 혈장)

*혈장=+단백질 즉, 혈청은 피브리노겐이 없는 혈장임!

-혈장단백질에는 알부민, 글로불린, 피브리노겐이 포함되어 있다.

 

[혈장단백질-알부민]

-혈장단백질 중 분자량이 가장 적고 58%정도를 차지함.

-간에서 합성되며, 혈장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요소임.

-혈장단백질의 양이 감소하면 (예 영양부족으로 단백질 섭취가 줄어들거나, 콩팥질환으로 콩팥이 제기능을 못해 단 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거나) 모세혈관에서 정상보다 많은 수분이 조직 내로 들어가서 조직은 수분이 과다하여

부종이 발생.

 

[혈장단백질-글로불린]

-혈장단백질의 38%

-알파, 베타, 감마글로불린으로 구분됨.

-간에서 알파, 베타 글로불린이 합성되어 지방이나 지용성 비타민을 운반하는 기능을 함.

-감마글로불린은 면역글로불린이라고 하며, 면역항체로서 생체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함.

(‘항체’, ‘보체와 같은 몇몇 글로불린은 면역계통의 한 부분임.)

 

[혈장단백질-피브리노겐(섬유소원)]

-혈장 단백질의 4%

-응고인자의 활성화는 피브리노겐을 피브린으로 전환시키고, 실같은 단백질이 피덩이를 형성함.

-혈액응고에 주된 역할

-간에서 합성 ex)간질환 환자는 피브리노겐이 합성이 잘 안되기 때문에 혈액응고가 잘 안됨.

 

[혈장 단백질의 생리작용]

단백질을 필요로하는 세포에 공급되어 영양물질이 됨.

콜로이드 삼투압(=아교질삼투압, 혈액삼투압)에 의해 혈액과 조직 사이의 수분 및 물질이동을 조절.(알부민)

            ↳(혈액 속의 수분이 모세혈관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붙드는 중요한 힘)

혈액응고인자들에 의해 혈액응고에 관여.(일부 글로불린, 피브리노겐)

혈액에 점도를 조절하여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

       ↳(콜로이드 삼투압에 의해 혈장 속에 물을 얼마나 보유하는지에 따라 점도가 달라짐.)

물질운반에 관여(호르몬, 쓸개즙색소, 약물 등과 혈장단백질과 결합)

면역에 관여(감마글로불린)

완충작용(혈액의 pH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산-염기 평형 조절)

        ↳이온은 혈장단백질이 아니지만 혈액의 pH가 중성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완충제로서의 기능을 함.

 

11.4 고형성분

-고형성분의 약 95%적혈구(RBC)로 구성됨. 나머지 5%백혈구(WBC)혈소판(platelet)으로 불리는 세포

조각으로 되어 있음. 적혈구는 혈소판보다 17배 더 많음.

 

[고형성분의 생산]

-혈액세포가 생산되는 과정은 혈구생성이라고 함.

-태아기 혈구생성: , 가슴샘, 지라(비장), 림프절, 적골수 포함 많은 조직에서 발생함.

-출생 후 혈구생성: 적골수에서 주로 생성되고, 일부 백혈구는 림프조직에서 생성됨.

-만들어진 형구세포의 가장 조상이 되는 기본세포를 줄기세포 라고 함.

 

[적혈구]

-일반적인 적혈구는 납작하고 양면이 오목한 원반구조로 혈관에서 순환할 때 잘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세포의 중심보다 두꺼움.

-핵과 사립체가 X, 수명은 남자는 약 120, 여자는 약 110일 이다.

 

<적혈구의 기능>산소, 이산화탄소 운반

-적혈구의 주요기능은 혈액속의 산소를 이동 시키는 것이다.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이동은 헤모글로빈에 의해 이루어지며 여기에는 네 개의 단백질사슬(globin)과 네 개의 헴(heme)집단이 있음.

-은 하나의 (산소와 잘 결합)원자를 포함하고 있고, 이것은 헤모글로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함.

-혈액의 거의 모든 산소 98.5%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이동함.

                                                         ↳헤모글로빈의 성분 중 이 산소와 특히 잘 결합함.

-가솔린과 같은 탄화수소의 불완전한 연소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의 철과 결합하는데 산소보다

210배 정도 더 잘 결합하고, 결합한 것을 풀지 않는다.그 결과 헤모글로빈에는 일산화탄소가 결합되어

더 이상 산소를 이동시키지 못함. 일산화탄소에 장시간 노출되면 오심, 두통, 의식상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음.

-이산화탄소의 이동에는 중탄산이온, 헤모글로빈, 그리고 혈장이 관여한다. 보통 이산화 탄소의 70%는 중탄산 이온의 형태로 이동됨. 적혈구에서 주로 발견되는 탄산탈수효소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수소이온과 중탄산 이온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촉진시킴. (CO2+H2OH++HCO3)

혈중 이산화탄소의 약 23%는 헤모글로빈이나 다른 혈액단백질과 결합하여 이동함. 나머지 7%는 혈장에 용해되어 이동됨.

*조직에서 생성된 노폐물이나 대사를하고나서 남는 CO2는 어떻게 이동?혈액속에 녹아서 이동(중탄산 이온의형태 70%, 헤모글로빈+CO2 23%, 혈장에 녹아 7%)

 

<적혈구의 일생>

-세포분열 과정에는 DNA합성을 위해 비타민B 엽산비타민B12가 필요함. 은 헤모글로빈 생산에 필요함.

따라서 엽산, 비타민B12, 혹은 철의 결핍은 정상 적혈구 생산을 방해할 수 있음.

-적혈구의 생산은 낮은 혈중 산소 수치에 의해 자극.

낮은 혈중 산소 수치의 전형적인 원인은 적혈구 숫자의 감소 헤모글로빈의 감소나 결함 허파질환

높은 고도 혈액을 조직으로 보내는 심장혈관계통의 불능 지구력 운동으로 인한 조직의 산소요구량의 증가

-낮은 혈중 산소 수치는 주로 콩팥에서 당단백질인 적혈구형성인자의 형성과 방출을 증가시켜 적혈구 생산 을 자극. 적혈구 형성인자는 적색골수를 자극하여 적혈구를 더 생산하게 유도. 많은 양의 적혈구는 산소를 이동시키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음성되먹임 기전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한다.

 

★★<적혈구의 파괴과정>★★꼭 알아야함!!

오래된, 비정상적인 혹은 손상된 적혈구는 비장(지라), 에 있는 포식세포에 의해 제거된다.

큰포식세포 안에서 헤모글로빈의 글로빈 부분은 아미노산으로 파괴되어 대사되거나 새로운 단백질을 형성하는 데 사용된다.

헤모글로빈의 헴은 철을 분비하고, 빌리루빈으로 바뀐다. 철은 새로운 헤모글로빈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혈액은 빌리루빈을 간으로 이동시킨다.

빌리루빈은 작은창자에서 쓸개즙의 형태로 분비되고, 종종 빌리루빈은 대변 색깔의 원인이 된다.

창자에서 혈액으로 재흡수된 다른 빌리루빈은 콩팥에서 소변으로 배출된다.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거나 간에서 작은창자로 쓸개즙의 이동이 방해를 받으면 빌리루빈이 순환과정에서 쌓여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을 유발함. 1)신생아 생리적 황달 2)폐쇄성 황달(담도, 담석) 3)용혈성 황달 4)간원성 황달

 

[백혈구]

-과립구:호중구, 호염기구, 호산구

-무과립구:림프구, 단핵구

-핵과 사립체가 O

-백혈구가 혈액의 구성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백혈구는 혈액에서 빠져나와 아메바운동으로 조직을 통해 이동할 수 있 다. 벽에 붙어 틈새로 빠져나가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백혈구의 두 가지 기능은 우리 몸에 침투한 미생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포식작용에 의해 죽은 세포와 조직의

잔해를 제거하는 것이다.

-과립백혈구는 호중구, 호염기구, 호산구라는 세 가지 종류가 있음.

-호중구: 백혈구에서 50%이상 차지, 산과 염기에 모두 염색됨, 이동하여 미생물이나 다른 이물질을 포식한다. 죽은 호중구, 세포 잔해, 그리고 액체는 감염 부위에서 고름으로 축적되기도 함.

-호염기구: 백혈구에서 1%정도이고, 염기에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염색됨. 염증에 반응하는 히스타민 분비, 피덩이 형성을 예방하는 헤파린 분비.

-호산구: 백혈구에서 1~3%정도이고, 에오신과 에 의해 분홍색으로 염색됨. 알레르기와 천식과 관련된 염증반응에 관여하고, 기생충파괴에도 관여함. (기생충감염, 천식환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는 호산구의 수가 많음)

-무과립구는 림프구단핵구 두 가지가 있음.

-림프구: 백혈구 중 가장 작으며, 몸의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체와 미생물을 파괴하는 다른 화학물질 을 생산하는데 관여하며, 알르레기 반응, 이식에 대한 거부반응, 종양의 조절, 면역계통의 조절에 기여.

-단핵구: 백혈구 중 가장 크고, 큰포식세포가 되어 박테리아, 죽은 세포, 세포의 조각, 조직 안의 다른 세포 잔해들 을 포식함.

 

[혈소판]

-혈소판은 적색골수에 있는 큰 세포인 거대핵세포에서 생산됨.

-X, 20-30만개 존재, 평균수명 약 5-10일 임.

-혈액응고인자와 효소를 축적하고 있음.

 

11.5 혈액손실 방지=지혈

-출혈이 생기면 우리 몸에서는 3가지 단계를 거쳐 혈액이 손실되는 것을 막음. , ‘지혈작용이 일어남.

혈액 상실을 최소화하는 세 가지 방법인 혈관연축, 혈소판 마개 형성, 혈액응고가 있음.

 

[혈관연축]신경계통의 자극, 혈관속의 내피세포나 혈소판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에 의해 혈관의 연축이 일어남.

-혈관연축은 혈관벽 안의 민무늬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발생되는 혈관의 즉각적이며 일시적인 수축을 말함.

이러한 수축은 작은 혈관을 완전히 막을 수 있고, 혈액 흐름을 멈출 수 있다.

-혈관의 손상은 신경계통의 반사를 활성화할 수 있어 혈관연축의 원인이 됨. 화학물질 또한 혈관연축을 유발 함.

-예를 들어, 혈소판은 트롬복산을 배출하고, 내피세포에서 엔도텔린을 배출한다.

 

[혈소판 마개 형성]

-혈소판마개는 혈소판이 축적된 것으로 혈관의 작은 틈을 막을 수 있다. 혈소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화학 물질에 의해서 혈소판이 부착(축적)된 상태이다.

 

[혈액응고]피브리노겐을 활성화 시켜 피브린으로 만들어 혈액응고를 시키는 단계

-혈관의 수축과 혈소판마개는 단독으로 혈관이 심하게 찢어지거나 잘린 것을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혈관에 심한 손상이 있을 때는 피덩이가 형성되는 혈액응고가 발생한다.

                                                    ↳피브리노겐이 활성화되어 피브린으로 되어야 피덩이가 됨.

-피덩이의 형성은 응고인자라 불리는 혈장 안에서 발견된 단백질의 개수와 관련이 있다.

 

★★<피덩이 형성 과정>★★꼭 알아야함!!

혈장 안 비활성화 응고인자는 결합조직의 노출, 조직으로부터 분비된 화학물질에 의해 활성화 됨.

이러한 작용들을 통해 활성화된 응고인자가 프로트롬빈 분해효소를 형성함.

프로트롬빈 분해효소가 프로트롬빈을 트롬빈으로 전환시킨다.

트롬빈이 섬유소원을 섬유소로 전환시켜 응고 된다.

-응고인자가 잘 활성화되고, 기전에 문제가 없으려면 비타민K, 칼슘(Ca2+)이 적절하게 있어야 하고 혈소판

기능도 적절하게 이루어 져야 함.

-응고과정은 낮은 비타민K수치, 낮은 Ca2+수치, 드물게 혈소판 혹은 간기능의 이상으로 발생된 응고인자 합성의 감소로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피덩이 형성의 조절>

-혈액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응고인자를 방지하는 많은 항응고인자를 포함하고 있다.

-항트롬빈헤파린트롬빈을 비활성화시킨다. ? 트롬빈이 결국 피브리노겐을 피브린으로 만들기 때문에.

-상처부위에서는 응고인자가 빠른 속도로 활성화된다. 충분한 응고인자가 활성화되면 항응고인자가 피덩이의 형성 을 더 이상 방지할 수 없다. 상처부위에서 떨어진 곳에서는 충분한 항응고인자가 피덩이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피덩이 수축과 섬유소 용해>

-피덩이는 섬유소 용해라 불리는 과정에 의해 용해됨.

-비활성화된 혈장단백질 플라스미노겐은 활성 형태인 플라스민으로 전환됨. 며칠이 지난 후 플라스민은 서서히

섬유소를 파괴함.

 

11.6 혈액형

[ABO 혈액형]

★★반드시 외우기★★!! (주는사람-항원, 받는사람-항체)

-A: A형 항원, B 항체

-B: B형 항원, A 항체

-AB: A·B형 항원, 항체X

-O: 항원X, B 항체

 

-O형 혈액을 가진 사람을 만능공혈자라고 하는데 그들은 일반적으로 ABO수혈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없이 다른 ABO 혈액형에게 혈액을 줄 수 있기 때문임. (주는사람의 항원과 받는사람의 항체가 결합하는데 O형은 항원이 없 어서 혈액이 응고되지 않음.)

 

[Rh 혈액형]

-Rh혈액형으로 명명된 것은 처음에 붉은털원숭이에서 연구되어졌기 때문임.

-만일 적혈구 표면에 Rh 항원을 가지고 있다면 Rh양성이고, Rh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Rh음성이다.

-Rh부적합엄마가 Rh음성이고, 태아가 Rh양성인 경우 임신기간에 주요한 문제로 제기될 수 있다. 만일 태아의 혈액이 태반을 통해 역류하고 엄마의 혈액과 섞인다면 엄마는 Rh항원에 민감해진다.

엄마는 항 Rh항체를 생산하고, 이 항체는 태반을 가로질러 태아에게로 이동하여 태아의 적혈구의 용해와 응고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장애를 태아의 용혈병 또는 태아적혈모구증이라 한다.

-만일 Rh음성의 엄마가 특별한 준비로 Rh항원에 대항하는 항 Rh항체가 포함된 Rho 면역 글로불린인 RhoGAM을 주사 맞는다면 HDN예방은 종종 가능하다.

ex)엄마가 Rh+이고 태아가 Rh-인 경우에는 주는사람(태아)의 항원이 없고, 받는사람(엄마)의 항체가 없으므로

정상적으로 태어남.

   -엄마 항원O 항체X (받는사람-항체) 응집X =>정상적!

   -태아 항원X, 항체X (주는사람-항원)


Rh+ Rh-
항원 O X
항체 X 한번 노출되면 민감해져 항체를 생산함!
(딱 한번 응집X, 가능)

 

11.7 진단적 혈액검사

[종류와 교차적합검사]

                        ↳자신의 혈액형과 수혈하고자 하는 혈액이 서로 응집반응이 일어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검사하는 것.

-일반적으로, 주는이의 혈액은 받는이의 ABO혈액형과, Rh혈액형을 맞추어야 함. 하지만 다른 혈액형은 수혈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교차적합검사를 시행함

 

[온혈구수]

-온혈구수(CBC)적혈구수, 헤모글로빈, 적혈구용적률, 백혈구수로 구성되어있다.

 

<적혈구수>

-기계에 의해 전자적으로 시행되나 현미경을 이용해서 손으로 하기도 함.

-정상적인 적혈구수는 남자가 혈액 마이크로리터당 460~620, 여자는 420~540만 개가 있다.

 

<헤모글로빈 측정>

-혈액의 주어진 양에서 헤모글로빈의 양은 일반적으로 혈액 100밀리리터(ml)당 헤모글로빈의 그램(g)으로 표현됨.

-정상적인 헤모글로빈의 양은 남자가 혈액 ml14~18g, 여자가 12~16g이다.

-비정상적으로 낮은 헤모글로빈의 양은 빈혈의 표시이다.

 

<적혈구용적률 측정>

-총혈액량에서 적혈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적혈구용적률이라고 함.

-적혈구가 남자는 총 혈액량의 40~52%, 여자는 38~48%를 차지한다.

 

<백혈구수>

-백혈구수(WBC)는 혈액 내 백혈구의 총 개수를 말함.

-WBC는 정상적으로 혈액 마이크로미터 당 5000~9000개임.

 

[감별 백혈구수]

-감별 백혈구수는 백혈구의 다섯 종류 각각의 비율을 밝히는 것임.

-호중구는 60~70%, 림프구는 20~25%, 단핵구는 3~8%, 호산구는 2~4%, 호염기구는 0.5~1%이다.

 

[응고]

-혈액이 응고되는 느역은 혈소판의 수와 프로트롬빈 시간 측정으로 평가됨.

 

<혈소판수>

-정상 혈소판 개수는 혈액 마이크로리터 당 250,000~400,000개이다.

 

<프로트롬빈 시간 측정>

-프로트롬빈 시간 측정은 일반적으로 9~12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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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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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앞선 글의 형광펜을 본글 이후부터 밑줄로 대체하겠습니다.

 

10.내분비계통

 

10.2내분비계통의 기능 어떤 호르몬이 할까?

-내분비계통의 주요 조절기능은 다음과 같다.

1.대사

2.음식섭취와 소화의 조절

3.조직의 발생

4.이온조절

5.수분 균형

6.심박수와 혈압 조절

7.혈당과 다른 영양소의 조절

8.생식기능의 조절

9.자궁수축과 모유 분비

10.면역계통의 조절

 

10.3내분비계통의 특징

-내분비계통은 우리몸 전체에 분포하는 내분비샘과 특화된 내분비세포로 구성된다.

-내분비샘은 호르몬이라는 화학전령을 도관이 아닌 혈류 속으로 분비한다. 그 다음 호르몬은 혈류를 통해

생산된 곳에서 먼 곳까지 운반되어 표적 조직 또는 효과기 라는 특이한 곳으로 이동하여, 표적 조직의 조화된 반응을 유발한다.

-내분비샘은 외분비샘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외분비샘은 분비물을 몸 바깥 또는 위와 작은창자 같은 소화기관으로 이동시키는 도관을 지니고 있다.

 

<주요 내분비샘과 위치>

-뇌하수체: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깔때기로 연결되어 있다. 뇌하수체와 시상하부는 직접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솔방울샘: 시상상부 아래에 위치한다.

-갑상샘: 후두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나비모양이다.

-부갑상샘: 갑상샘 뒤쪽에 붙어 있다.

-가슴샘: 복장뼈각 안쪽에 있으며, 면역계통과 관련이 있다.

-부신: 콩판 위쪽에 위치한다.

-이자()

-난소(여성)

-고환(남성)

-샘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직접적인 기능을 한다.

 

10.7내분비샘과 내분비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뇌하수체와 시상하부]

-뇌하수체는 완두콩 크기 정도로 작은 샘이다. 뇌하수체는 시상하부의 아래쪽인 나비뼈안장 속에 들어 있다.

-시상하부는 시상 아래에 위치하며, 자율신경중추와 내분비중추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뇌 부분이다.

-뇌하수체는 시각교차 뒤쪽에 위치하며 깔때기라는 줄기에 의해 시상하부와 연결되어 있다. 뇌하수체는 두 부위, 뇌하수체 앞엽뇌하수체 뒤엽으로 구분된다.

 

<뇌하수체 앞엽에 대한 호르몬성 조절>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는 뇌하수체 앞엽에 있는 세포에 작용하는 신경호르몬을 생산하여 분비한다.

-신경호르몬은 분비호르몬 억제호르몬 으로 구분된다.

 

<뇌하수체 뒤엽에 대한 직접적인 신경지배>

-시상하부에 있는 신경세포의 자극은 뇌하수체 뒤엽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뇌하수체, 뇌하수체의 호르몬과 표적조직>

-시상하부는 깔때기에 의해 뇌하수체와 연결되어 있다. 시상하부는 분비호르몬, 억제호르몬이 있다.

시상하부는 혈중의 호르몬 양을 전체적으로 머리에서 조절시켜 주는 것이 시상하부이다.

-뇌하수체는 자기가 직접작용 X 표적기관에서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표적기관에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표적기관에서 호르몬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호르몬이 주기능을 담당하게 됨.

 

-뇌하수체앞엽의 호르몬

1.성장호르몬(GH)

2.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

3.갑상샘자극호르몬(TSH)

4.생식샘자극호르몬(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여성은 난소, 남성은 고환

5.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

6.젖분비호르몬

 

-뇌하수체뒤엽의 호르몬

1.항이뇨호르몬(ADH)

2.옥시토신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각각의 특이성(표적기관)이 있다. ex) 부신겉질자극호르몬 같은 경우에는 부신겉질만 자극한다.

호르몬을 조절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곳이 시상하부

명령을 내렸으면 명령을 받아들이는 곳이 필요한데 이것이 뇌하수체이다.

표적기관

 

 

<뇌하수체 앞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성장호르몬(GH)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뼈, 근육과 다른장기의 성장을 자극하고 표적기관은 뼈와 모든

세포이다. GH분비가 너무 적어지면 왜소증, GH가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거인증, 뼈 성장이 끝난 이후에 GH가 많이 분비되면 말단거대증.

GH의 분비는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두 호르몬(분비호르몬, 억제호르몬)에 의해 조절 된다.

GH인슐린양성장호르몬(IGF)같은 단백질 호르몬의 분비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 호르몬도 성장을 자극한다. 인슐린의 농도가 높으면 인슐린도 IGF 수용체와 결합할 수 있다.(당을 조절하는 역할)

 

갑상샘자극호르몬(TSH)는 갑상샘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한다. TSH가 너무 많이 분비되면, 갑상샘의 크기가 커지고 너무 많은 양의 갑상샘호르몬이 분비된다. TSH가 너무 적게 분비되면, 갑상샘의 크기가 작아지고 너무 적은 양의 갑상샘호르몬이 분비된다. 표적기관은 갑상샘이다.

 

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은 부신겉질을 자극하여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표적기관은 부신겉질 이다.

 

생식샘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LH)여성의 경우 배란을 유도하고, 난소에서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촉진 한다. 남성의 경우 LH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한다.

-난포자극호르몬(FSH)난소의 난포 발생고환의 정자세포 발생을 자극한다.

 

젖분비호르몬표적기관은 유방이고, 임신기간 동안 젖샘의 발생을 촉진하고, 수유기 동안 젖 분비를 자극한다.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표적기관은 멜라닌세포이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피부가 검게 변한다.

 

<뇌하수체 뒤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항이뇨호르몬(ADH)표적기관이 집합세관(콩팥)이고, 집합세관에 의한 수분 재흡수를 증가시킨다. 그 결과 소변량이 감소한다. 가끔 바소프레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옥시토신자궁의 수축을 유도하고, 수유기 여성의 젖샘꽈리에 있는 젖이 분비되도록 한다.

 

[갑상샘] 갑상샘은 뇌하수체전엽의 갑상샘자극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갑상샘이 기능을 한다.

-갑상샘잘록이라는 좁은 띠로 연결된 두 엽으로 구성된다. 엽들은 후두 바로 아래, 그리고 기관의

양 옆쪽에 위치한다

-갑상샘의 주기능은 갑상샘호르몬을 분비하며, 대사율을 조절한다.

-갑상샘호르몬은 갑상샘 소포에서 생산되어 저장되고, 갑상샘 소포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소포곁세포가

흩어져 분포하고 있다.

-갑상샘호르몬의 분비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서 생산된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시상하부는 갑상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TRH)을 분비하고, 이 분비호르몬은 시상에서 나와 뇌하수체 앞엽을 자극하여 갑상샘자극호르몬(TSH)가 분비되도록 자극한다.

-TSH 농도가 증가하면 갑상샘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TSH 농도가 감소하면 갑상샘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한다.

-갑상샘호르몬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 음성 되먹임 작용을 하여, 증가한 갑상샘호르몬은 시상하부의 TRH 및 뇌하수체의 TSH의 분비를 감소시킨다.

-갑상샘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성장과 발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성장호르몬의 문제가 있어도 왜소증이 일어나고 갑상샘에서도 대사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면 왜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샘호르몬이 정상보다 부족한 상태를 갑상샘저하증이라 한다.

-갑상샘호르몬이 정상보다 증가된 상태를 갑상샘항진증이라하며, 대사율 증가, 극심한 신경질적 반응과 만성피로감이 생길수 있다.

-갑상샘이 갑상샘호르몬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필요하고, 요오드는 갑상샘 소포에 의해 흡수된다.

갑상샘호르몬 중 하나인 티록신(T4)은 네 개의 요오드 원자를 함유하고 있고 주로 기능을 한다. 다른 갑상샘호르몬인 삼요오드티로닌(T3)은 티록신과 같은 기능을 한다. (대사, 성장, 발달)

-갑상샘은 소포곁세포에서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분비하는데, 칼시토닌은 혈중 칼슘의 농도가 너무 높을 때 분비되어 칼슘 농도가 정상 범위로 감소하도록 유도한다. 칼시토닌은 뼈파괴세포를 억제하여 뼈에서 칼슘을 재흡수하는 속도를 감소시킨다. (혈중에 칼슘이 너무 높으면 칼시토닌 이라는 것이 뼈파괴세포가 작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뼈파괴세포가 뼈를 파괴하게 되면 뼈에서 칼슘이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혈중 칼슘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뼈파괴세포가 뼈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한다.)

 

-T3,T4-대사

-칼시토닌-칼슘조절

 

 

[부갑상샘]

-네 개의 작은 부갑상샘은 갑상샘의 뒤벽에 묻혀 있으며,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부갑상샘호르몬(PTH)을 분비한다.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데 있어서 PTH가 칼시토닌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PTH의 기능

콩팥세관에서 활성 비타민D 형성을 증가시키고, 비타민D는 창자의 상피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킨다.

뼈에서 뼈파괴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켜서 뼈조직에서 칼슘이 순환계통으로 분비되도록 한다.

콩판세관에서 칼슘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속도를 감소시킨다.

혈중 칼슘 농도를 정상이 되도록 증가시킨다.

-비타민D는 피부에 있는 전구물질로부터 생산되어 간과 콩팥에서 변형된다. 자외전에 의한 피부작용은

비타민D의 합성의 첫 단계이며, 끝단계는 PTH에 의해 콩팥이 자극되는 것이다.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하면, 예를 들어 칼슘 섭취가 많이 부족하거나 비타민D 결핍증이 있으면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하여 PTH의 분비가 증가한다. 증가한 PTH는 뼈의 재흡수 속도를 증가시킨다. 혈중 칼슘 농도가 정상 범위에서 유지되지만, 뼈의 재흡수가 장기간 지속되면 뼈엉성증(골다공증)이 유도된다.

-혈중 칼슘 농도가 증가하면 PTH의 분비가 감소한다. 감소한 PTH 분비는 혈중 칼슘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증가한 칼슘 농도는 칼시토닌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칼슘의 농도가 감소한다.

 

*뼈에서 뼈파괴세포가 작용을 하면 칼슘이 방출된다. 그러면 콩팥(신장)에서 칼슘 흡수가 증가하게 된다. 창자가 칼슘을 흡수하려면 콩팥에서 발생시킨 비타민D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비타민D가 없으면 칼슘이 부족할 수 있다.

 

 

 

[부신]

-부신은 콩팥 위에 위치한 작은 샘이며, 안쪽 부분인 부신속질과 바깥쪽 부분인 부신겉질로 구성된다.

 

<부신속질>

-부신속질에 분비되는 주요 호르몬은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과 적은양의 노르에피네프린이다. 흥분하거나 육체적 활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의 자극에 반응하여 부신속질은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한다. 스트레스와 같은 혈당 농도도 교감신경 자극을 증가시켜 부신속질의 자극을 유도한다.

-부신속질에서 분비된 호르몬의 주요한 영향

1.간에서 당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속도를 증가시켜 포도당을 혈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2.심장박동 수를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3.소화장기와 피부에 분포하는 동맥의 혈관수축은 증가시키고, 뼈대근육에 분포하는 동맥의 혈관이완을 유도한다.(=민무늬근-수축, 골격근-이완)

4.뼈대근육, 심장근육 및 신경조직의 대사율을 증가시킨다.

 

*포도당소장에 흡수가 되면 모세혈관을 따라 으로 간다. 간에서는 포도당이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어있고 혈액에 당이 없으면 글루카곤을 통해 포도당으로 전환해서 배출시키고 혈액에 당이 많으면 저장된다.

 

 

 

           (큰 범위)         =알도스테론은 전해질코르티코이드에 속한다.

전해질코르티코이드: 알도스테론

당질코르티코이드: 코르티솔

안드로겐: 테스토스테론

 

<부신겉질>

-부신겉질은 전해질코르티코이드, 당질코르티코이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세 가지 스테로이드호르몬을 분비한다.

-부신겉질의 바깥쪽인 토리층에서 혈액량을 조절하고 혈중 칼륨(K+)과 나트륨(Na+)의 농도를 조절하는 전해질코르티코이드가 분비된다. 알도스테론이 주요한 호르몬이다.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수분이 더 많이 보유되도록 유도하고 칼륨이 제거되는 속도를 증가시킨다

-혈중 칼륨 농도가 증가하거나 나트륨 농도가 감소하면 알도스테론의 분비 속도가 증가한다.

-혈압의 변화는 간접적으로 알도스테론 분비 속도에 영향을 준다. 혈압이 낮아지면 콩팥에서 레닌의 분비가 유도된다. 레닌은 효소로 작용하여 혈중에 있는 안지오텐시노겐안지오텐신으로 전환시킨다.

 

안지오텐시노겐은 비활성화, 활성화 시키는 것이 레닌

 

안지오텐신전환효소는 안지오텐신안지오텐신로 전환시킨다. 안지오텐신는 혈관수축을 유도하고 부신겉질에서 알도스테론 분자를 증가시킨다.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수분이 더 많이 보유되도록 유도하여 혈액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혈관수축과 혈액량의 증가에 의해 혈압이 상승한다.

 

*알도스테론은 콩팥을 자극하여 소변으로 나트륨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나트륨을 보유하고, 칼륨을

배설시키고, 수분손실을 감소시킨다.

 

 

-부신겉질의 중간층인 다발층에서 혈중 영양소 농도를 조절하는 당질코르티코이드가 분비된다. 주요한 당질코르티코이드호르몬은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키는 속도를 증가시키는 코르티솔이다.

혈당이 낮아지면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한다.

-코르티솔의 기능

1.코르티솔은 간에서 아미노산을 포도당으로, 지방조직에서 지방을 지방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유도한다. 포도당과 지방산은 조직이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단백질, 지방)포도당(에너지)

                        ↳전환: 코르티솔

 

2.코르티솔은 염증과 면역반응을 감소시킨다.

3.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는 코르티솔을 많이 분비하여 에너지원을 많이 준비하고 제공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부신겉질에는 안드로겐(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한다.

 

[이자 -호르몬(내분비샘)       이자는 내분비샘과 외분비샘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소화효소(외분비샘)

 

-이자의 내분비 부분은 이자의 외분비 부분에 흩어져 존재하는 이자섬이 담당하고 있다. 이자섬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조절한다.

-이자섬의 알파세포글루카곤을 분비하고, 베타세포인슐린을 분비한다.

-호르몬인 인슐린은 증가된 혈당과 소화와 연관된 증가된 부교감신경 자극에 반응한다.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아졌을 때 알파세포에서 분비되며, 주로 간에 있는 막고정 수용체와 결합하여 간에

저장된 당원을 포도당으로 전환시킨다. 전환된 포도당은 혈액으로 분비되어 혈당을 증가시킨다. 식후 혈당이 올라가면 글루카곤의 분비가 줄어든다.

 

 

367p

 

 

[고환과 난소

-고환은 정자를 생산하고 난소는 난자를 생산하는 것 이외에도 성호르몬을 생산한다.

-남성의 주요 성호르몬은 고환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생식기관의 성장과

발생, 근육의 크기 성장, 체모의 성장, 목소리 변화와 남성의 성욕구를 담당한다.

 

※테스토스테론 : 부신겉질에도 분비되지만 1%정도. 주로 고환에서 분비 됨.

 

-여성의 성징에 영향을 주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이라는 두 개의 성호르몬은 여성의 생식 계통의 발생과 기능에 기여하고 여성성징에 기여한다. 또한 월경주기를 조절하고 유방의 크기 성장과 지방 분포에 영향을 주어 엉덩부위, 유방 및 넓적다리부위의 모양에 영향을 준다.

-황체형성호르몬(LH)와 난포자극호르몬(FSH)은 난소와 고환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가슴샘]

-가슴샘은 가슴안의 위쪽에 위치하며, 면역계통의 기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가슴샘은 T세포라는 백혈구의 발생을 돕는 티모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외부 미생물의 감염에 대응하여 우리 몸을 보호한다.

 

[솔방울샘]

-솔방울샘LHFSH의 분비를 억제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멜라토닌은 생식계통의 기능을 억제한다.

-낮의 길이가 짧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한다.

(=적게 분비, 많이 분비)

 

10.8 그 밖의 호르몬

-프로스타글란딘, 적혈구형성인자, 사람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

 

 

 

 

 

 

ps. 아마 여기까지가 인체의 구조와 기능 1의 내용일겁니다. 다음 장인 혈액파트부터는 다음학기에 수강하실 인구기2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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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계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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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감각

             ↱반응할 수 있는 자극

-감각자극을 인지하는 능력이다.

-일반감각: 특수감각 제외한 나머지 감각

-특수감각: (눈(시각), 코(후각), 입(미각), 귀(청각) 및 평형에 대한 감각)

 

9.2일반감각

 

-일반감각은 촉각, 압력, 통증, 온도, 진동 및 가려움에 대한 감각과 신체 및 팔다리의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고유감각을 포함한다.

 

※고유감각 : 자세를 유지하거나 앉거나 서거나하려면 근육이 수축해야하고 인대가 작용을 해야하고 힘줄이 움직여야 함. 이것들을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감각이 고유감각!!

 

-자유신경종말은 인체의 모든 구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피부의 표피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감각을 수용한다.

통증자극, 온도, 가려움, 움직임에 반응한다.

-온도에 대한 수용체는 냉각수용체와 온각수용체가 있다.

-촉각수용체-촉각원반: 표피쪽으로 나와있음. 가벼운촉감, 표면압력 감지

                   -마이스너소체: 진피에 위치하지만 표피 밑과 연결됨.

                    미세한 촉각 감지(털이 없는 부분, 예민한 부분) ex)·발바닥

                   -루피니소체: 지속적인 자극이나 가벼운 압력을 감지

                   -층판소체(파치니소체): 깊은 압력, 진동, 자세 감지

 

[통증]

-통증은 불쾌한 정서적인 인지와 감정적인 경험이다.

 

<연관통증>몸에서 보이는 방어반응(몸이 아프다고 말할 수 없으니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주는 것임)

-연관통증은 통증 자극의 근원이 아닌 다른 인체 영역에서 통증을 감지하는 통증감각이다.

ex)간이 아픈 경우에도 소화가 안되는 등 다른 곳이 아플 수 있음.

 

 

 

9.3특수감각

-각각의 특수기관은 그 기관마다 감각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따로 있다.

 

9.4후각

-후각은 냄새에 대한 감각으로 코안으로 들어오는 방향제라는 공기중의 입자에 반응한다.

 

[후각과 관련된 신경경로]

-후각신경세포로부터 나온 축삭은 벌집체판의 구멍을 빠져나가 후각망울로 들어가 후각신경(CN1 1뇌신경)을 만든다. 후각신경은 후각로를 통해 뇌로 활동전위를 전달한다. 각각의 후각로는 관자엽과 이마엽에 위치한 후각겉질이라는 뇌의 일부영역에 후각정보를 전달한다.

 

※후각겉질 : 관자엽, 이마엽 아래부위를 넓게 포함하며, 후각망울과 후각로가 이마엽 아래부분에 있기 때문에 딱히 순서를 정하진 않아도 된다.

-후각은 시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뇌겉질과 연결되는 유일한 감각이다.

-코에 공기(냄새)가 들어오게 되면 후각신경세포에의해 활동전위가 발생하게되는데 이 활동전위가 후각망울로 들어가 후각신경을 만들고 후각신경은 후각로를 통해 시상을 거치지않고 바로 후각겉질(관자엽, 이마엽)으로 들어가게 된다.

 

9.5미각

-맛봉오리는 미각자극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다.

-유두는 혀의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생긴 것으로 아래부분에 맛봉오리가 위치한다.

-맛은 신맛, 짠맛, 쓴맛, 단맛, 감칠맛이 있으며, 많은 맛감각은 후각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미각과 관련된 신경경로]

-맛감각은 세가지 뇌신경에 의해 전달된다.

-CN(얼굴신경): 혀의 앞쪽 2/3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CN(혀인두신경): 혀의 뒤쪽 1/3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CN(미주신경): 혀뿌리에서 미각 정보를 전달한다.

 

-혀의 구조를 보면 오돌토돌한것이 있는데 그것을 유두라고한다. 맛봉오리는 유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맛을 감지하는 수용체이다. 맛을 수용하게 되면 7번뇌신경, 9번뇌신경, 10번뇌신경이 맛에 대한 감각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맛봉오리의 미각세포가 정보를 받아들여 이 정보는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대뇌섬으로 가게된다.

 

 

 

9.6시각

-시각입력은 빛과어둠(명암), 움직임, 색깔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눈의 부속구조물] 안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이 강함.

-눈의 부속구조물은 안구를 보호하고, 미끄럽게 하며, 움직이게 한다.

-안구의 부속구조물에는 눈썹, 결막, 눈물기관 및 안구근육이 있다.

 

<눈썹>

-눈썹은 땀과 빗물이 이마에서 눈으로 흘러내려 눈을 자극하는 것을 막아주고,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눈을 그늘지게 해줌으로써 안구를 보호한다.

 

<눈꺼풀>

-눈꺼풀은 속눈썹과 함께 먼지나 외부이물질을 막아주어 눈을 보호한다.

ex)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려하면 눈꺼풀이 닫히면서 눈을 보호하게 됨.

 

<결막>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면과 안구의 안쪽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액성 막이다. 눈을 뒤집으면 보이는 것이다.

염증결막염

 

<눈물기관>

-눈물샘은 눈물을 분비한다. 과도한 눈물이 생기면 눈물모세관에 의해 안쪽모서리로 모이게 되어 눈물주머니로 들어가 코안으로 통하는 코눈물관으로 들어가게 되어 코에서 눈물이 나오게 된다.

 

<안구근육>

-각 안구의 움직임은 눈바깥근육이라는 6개의 뼈대근육에 의해 이루어 진다.

-위빗근(CNⅣ:도르래신경): 아래가쪽

-가쪽곧은근(CNⅥ:갓돌림신경): 가쪽

 

(CNⅢ:눈돌림신경                    *눈꺼풀올림근은 안구근육은 아니지만 눈돌림신경의 지배를 받음.

-위곧은근: 위쪽

-안쪽곧은근: 안쪽

-아래곧은근: 아래쪽

-아래빗근: 위가쪽

 

 

[눈의 해부학] 구조 명확하게 알아야 함!!

-안구는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제일 바깥쪽 층인 안구섬유층각막공막으로 구성된다.

-중간층인 안구혈관층맥락막, 섬모체, 홍채로 구성된다.

-가장 안쪽 층인 안구신경층망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구의 뒤쪽에서 망막(안쪽)을 싸고 있는 부분은 맥락막(중간), 맥락막을 싸고있는 부분은 공막(바깥쪽)이다.

 

<안구섬유층>

-흰색의 공막은 안구섬유층의 뒤쪽 5/6를 차지하며, 안구의 모양을 유지하고, 내부 구조를 보호하고, 안구근육의 부착점이 된다. 공막의 일부분은 바깥에서 흰자위로 보인다.

-각막은 빛이 통과하는 안구의 투명한 앞쪽 1/6부분에 해당하고, 빛을 굴절시킨다.

 

*공막과 각막은 연결되어있다. 눈동자(홍채)를 덮고 있는 부분이 각막이다.

공막은 전체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이고(섬유층-결합조직이여서), 모양을 유지시켜준다.

각막은 빛이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굴절시킨다.

 

<안구혈관층>

-눈의 중간층은 안구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혈관이 있기 때문에 안구혈관층이라고 한다.

-공막과 연관된 안구혈관층의 뒷부분을 맥락막이라고 한다. 맥락막은 혈관그물과 멜라닌이 들어있는 색소세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검게 보이며, 이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여 안구 안으로 빛이 반사되지 않게 한다.

-안구혈관층의 앞쪽은 섬모체홍채로 구성되어 있다.

-섬모체는 맥락막의 앞쪽 가장자리로 이어지며, 걸이인대에 의해 수정체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섬모체근육이라는 민무늬근육을 가지고있다. (=수정체를 잡고있는것은 섬모체와 걸이인대 이다.) 유연성이 있는 수정체는 양쪽이 불룩하며, 투명한 원반이다.

-홍채눈의 색을 결정하는 부분이며, 수정체의 앞쪽에 위치한다. 홍채는 대부분 동공을 둘러싸고 있는 민무늬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축성이 있다. 홍채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한다.

-CNⅢ(눈돌림신경)을 통한

부교감신경성 자극은 홍채에 있는 돌림근육을 수축시켜 동공을 작아지게하는 반면,

교감신경성 자극은 홍채에 있는 부챗살근육을 수축시켜 동공을 넓어지게 한다.

-빛의 세기가 증가함에 따라 동공은 수축하고, 빛의 세기가 감소함에 따라 동공은 확장된다.

                                               부교감신경계 작용                             ↳교감신경계 작용

 

*맥락막은 멜라닌색소가 있어서 검게보이며 검은색커튼같은 것을 생각하면 됨.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을 흡수시켜 안으로 못들어가게 차단함. 그렇게되면 안쪽은 빛이 못들어가니까 검어짐.

수정체의 모양은 보통은 볼록한데 어디에 있는 상을 보느냐에 따라 수정체의 모양이 조절된다. 섬모체와 걸이인대가 수정체를 잡고 있기 때문에 수정체의 모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걸이인대와 섬모체가 하게 된다.

홍채는 섬모체에 연결되며 눈동자에 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동공, 동공주위를 싸고 있는 것이 홍채이다. 동공의 크기는 홍채가 조절한다. 어떻게? 교감신경계는 부챗살근육을 수축시켜서 동공을 확장시킨다. 반대로 부교감신경계는 돌림근육을 수축시켜서 동공을 축소시킨다. 그다음에 빛의 양에 따라 강한 빛이 들어오면 부교감신경계가 작용하여 동공을 축소시킴. 약한 빛이 들어오면 교감신경계를 작용시켜 동공을 확장시켜야함.

 

<안구신경층>

-안구신경층은 눈의 가장 안쪽 층으로 망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구신경층=망막)

-망막은 색소망막감각망막으로 구분된다.

-감각망막에는 빛에 반응하는 막대세포원뿔세포라는 광수용기세포(빛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존재한다.

-막대세포는 원뿔세포에 비해 20배 이상 더 많이 존재하며 빛에 아주 민감하다. 희미한 빛에서 기능할 수 있지만, 색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못한다. (=밝고 어두움, 즉 명암을 구분하는 것을 막대세포가 함.)

-원뿔세포는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고, 색 정보에 대해 반응한다. 파란색, 초록색 및 빨간색과 같이 각각 다른색에 반응하는 세 종류의 원뿔 세포가 있다. (=색깔에 반응, 즉 색을 구분하는 것을 원뿔세포가 함.)

-망막의 뒷부분은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검안경으로 검사하면, 황반시각신경원반을 관찰할 수 있다.

-황반은 망막의 뒤 중앙 근처에 있는 작은 지점이다. 황반의 중앙에 중심오목이라는 작은 홈이 있는데 중심오목에는 눈이 사물을 직접 볼 때 빛이 대부분 집중된다.(=황반의 중심오목에 상이 맺히면 가장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인다. 황반주위의 망막에는 막대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막대세포가 더 많이 존재한다.

중심오목은 오직 원뿔세포만 존재(=색을 구별)하고, 망막의 다른 곳보다 이곳에 더 많은 원뿔세포가 존재한다. 따라서 중심오목은 사물의 형상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능력을 가진 구역으로 일직선상으로 앞을 볼 때 가장 잘 보이는 이유가 된다.

-시각신경원반은 광수용기세포가 없고 (막대, 원뿔세포X), 빛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안구의 맹점이라 한다. 맹점(=시각신경원반)은 주로 혈관들이 이동하는 길이기 때문에 망막에 신경세포(막대세포, 원뿔세포)가 없다. 따라서 맹점에 투영된 상은 볼 수 없다.

 

<안구의 방>

-안구의 안쪽은 앞방, 뒤방, 유리체방으로 나뉜다.

-앞방(홍채 앞)과 뒤방(홍채 뒤)은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위치하며 홍채에 의해 나뉜다. 각 방은 동공을 통해 연결되며, 아주 큰 유리체방은 수정체의 뒤에 있다.

-앞방과 뒤방은 안구의 압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구방수로 채워져 있으며, 빛을 굴절시키고, 안구의 안쪽에 영양물질을 공급한다. 안구방수는 섬모체에 의해 만들어지고, 각막을 싸고있는 정맥고리를 통하여 순환계로 되돌아간다. 안구방수는 농구공 안의 공기와 같이 안구가 팽창되어 있도록 유지한다.

-안구방수의 흐름: 섬모체에서 방수가 생성됨 > 뒤방 > 동공으로 빠져나감 > 앞방 > 공막정맥굴로 빠져나감

그런데 이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압력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녹내장이 생김.

-안구의 유리체방은 젤리 같은 물질인 투명한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유리체는 압력을 유지하며, 망막과 수정체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리체는 안구방수와 달리 빛을 굴절시키지 않고, 순환하지도 않는다.

 

*유리체방 ) 수정체 )뒤방 홍채 앞방) 각막 이 사이사이는 띄어져 있다.

홍채 앞에있는 방을 앞방, 홍채뒤에있는 방을 뒤방이라고함. 뒤방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있는것. 수정체뒤쪽은 유리체방이다. 유리체방의 유리체는 젤리형태이며, 안구의 압력을 유지시켜주는역할. 젤리타입이라서 물처럼 흐르지 않기 때문에 망막과 수정체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구방수의 흐름: 섬모체는 수정체를 걸어주고, 홍채와 연결되기 때문에 섬모체에서 안구방수가 생산이 되면 수정체와 홍채사이인 뒤방으로 흘러간다. 뒤방에서는 압력을 조절하고, 혈관이 없는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페물을 받아준다. 그리고 나서 동공을 통해 앞방으로 빠져나오는데, 각막에도 혈관이 따로 없기때문에 각막에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받아준다. 그리고나서 공막과 각막이 연결되는 부위에 있는 공막정맥굴로 방수가 빠져나와 순환하게 된다.

 

[안구의 기능]

-홍채는 각막, 수정체 및 망막의 체액에 의해서 모인 빛을 안구의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빛의 굴절>

-수정체의 표면이 오목한 경우 빛 광선은 구부러져서 수정체를 통하여 지나갈 때 확산되고, 수정체의 표면이 볼록하면 빛 광선은 모인다. 빛 광선이 한 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빛은 최종적으로 그것이 교차하는 지점에 도달하고, 교차하는 지점을 초점이라고 한다. 빛이 한 곳에 모이게 하는 것을 초점조절이라 한다.

-눈의 초점은 망막의 바로 앞에서 일어나고, 망막에 초점이 맞춰진 작은 상은 실제 사물과 대조적으로 역전되어 맺히게 된다.

 

<망막에서 사물의 초점>

-각막은 볼록한 구조이므로 광선이 공기로부터 각막을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빛이 한 곳에 모인다. 추가적인 빛의 집중은 빛이 안구방수, 수정체 및 유리체를 통하여 지나갈 때 일어난다.

-각막은 초점을 맞추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한다. 초점을 잡는 미세한 조절은 수정체의 모양이 변함에 따라 이루어진다. (=각막이나 방수를 지날 때 굴절은 되지만 초점을 맞추는 데에는 아무런 역할X, 실제적으로 상이 정확하게 맺히도록 하는 것은 수정체에 의해 조절된다.)

-섬모체의 걸이인대는 섬모체근육이 이완될 때 수정체의 둘레에서 탄력성이 있는 압력을 유지하고, 수정체가 비교적 편평하게 유지되게 하여 멀리 있는 상을 볼 수 있게 한다.

-사물이 눈으로부터 일정한 거리 이내로 가까워질 경우 섬모체근육은 부교감신경성 자극에 의해 수축하여

수정체를 섬모체 쪽으로 당기게 된다. 이것은 수정체 걸이인대의 긴장도를 감소시키고, 수정체를 본래의 탄성 때문에 수정체가 더욱 구형의 모양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이 과정을 조절이라고 한다.

 

*빛이 들어와 그 빛이 각막을 지나 앞방과 뒤방의 안구방수를 지나고 동공, 수정체, 유리체를 지나서 빛이 통과하게 되면 망막(황반의 중심오목)쪽에 빛이 들어오게 된다. 각막과 방수를 통과하면서 빛이 굴절하게 되고, 수정체에서도 초점이 맞춰지도록 굴절을 시켜 초점의 각도를 조절한다. 유리체를 지날 때에는 굴절을 하지 않고 직선 (일방향)으로 가게 된다.

상을 볼 때는 위쪽, 아래쪽부분이 동시에 같이 들어오게 된다. 동시에 두개의 선이 들어올 때에는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을 초점이라고 한다. 초점이 앞쪽에 맺히느냐 뒤쪽 맺히느냐 조절하는 것이 초점조절이다. 이 초점을 조절하는 것은 수정체이다.

수정체는 원래 볼록한 모양을 가지고있고, 상이 중심오목에 맺히도록 초점을 조절한다.

(? 중심오목에 상이 맺혀야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수정체는 주로 가까운 물체를 볼 때(근거리시력) 볼록한 모양이다. 수정체를 볼록하게 하기 위해서는 수정체를 잡고 있는 섬모체와 걸이인대에 의해 수정체가 조절돼야 하는데, 섬모체근이 수축하고, 걸이인대는 긴장이 감소해야한다.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하게 되면 좀 더 빨리 굴절이 되어 중심오목에 상이 맺히게 한다.

 

*수정체는 먼 곳을 볼 때(원거리 시력) 편평한 모양이다. 수정체가 편평하게 되려면 섬모체근이 이완되고, 걸이인대의 긴장도는 증가해야 한다. 만약,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해서 빨리 굴절하게 되면 앞쪽에 상이 맺히게 되어 초점이 맞지 않아 희미하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게 된다. 수정체가 편평하면 빛의 각도가 좀 더 천천히 휘게 되어 초점을 잘 맞춰주어 뒤쪽에 상이 맺히게 된다.

 

*시력이 좋다는 것은 수정체의 조절이 잘되는 것이다.

 

[시각의 신경경로]

-시각신경, 시각교차

-망막의 코쪽(안쪽)부분에서 시작된 축삭은 시각교차를 통해 반대로 건너가고, 뇌의 반대쪽으로 투사된다.

-망막의 관자쪽(가쪽)부분에서 시작된 축삭은 시각신경을 통해 지나가고, 교차 없이 인체의 같은 쪽 뇌로 투사된다.

-두개의 시각로가 있고, 각각의 눈으로 본 모습은 시야라고 한다.

 

9.7청각과 평형

 

-귀는 청각과 평형을 담당하는데, 청각과 평형각의 기관은 바깥귀, 가운데귀 속귀의 세 부분에 나뉘어져 있다.

-바깥귀머리의 표면에서 고막으로 확장된 부분이다.

-가운데귀고막의 안쪽으로, 공기로 채워진 방이다.

-속귀가운데귀의 안쪽으로, 액체로 채워져 있는 방이다.

-바깥귀와 가운데귀는 오직 청각에만 관련되어 있지만, 속귀는 청각과 평형 모두의 기능을 한다.

 

[귀의 해부학과 기능]

<바깥귀>

-바깥귀는 귀를 보호한다.

-바깥귀의 도톰한 부위인 귓바퀴는 음파(소리)를 모은다. 바깥귀길은 털과 귀지를 만드는 귀지샘이 있다.

-고막은 가운데귀로부터 바깥귀를 분리하는 얇은 막이다. 음파는 고막의 진동을 유발한다.

 

<가운데귀>

-가운데귀는 고막의 안쪽으로 공기로 채워져 있는 공간이다.

-가운데귀의 안쪽부분에 감추어진 두 개의 구멍은 가운데귀를 속귀와 연결시켜주는 안뜰창달팽이창이다.

-가운데귀에는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라는 세 개의 귀속뼈가 있으며, 이 뼈들은 고막에서 안뜰창으로 진동을 전달한다.

-귀인두관 또는 유스타키오관은 인두로 열려있고, 공기 압력이 가운데귀 공간과 바깥 공기 사이에서 동일해지도록 한다.

 

*바깥귀는 소리를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음파가 생기게 함). 바깥귀에서 모은 소리(음파)는 바깥귀길으로 지나가는데 이곳에는 털과 귀지샘이 있어서 이 샘에서 여러 가지 분비물들이 분비가 된다. 그래서 귀지가 분비되면 먼지와 부착되어 귀지를 만들어 먼지 같은 것들을 귀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고막은 얇은 막으로 되어있고, 가운데귀의 귓속뼈인 망치뼈와 연결되어있다. 그뒤 순서대로 모루뼈, 등자뼈로 연결되어있으며 등자뼈는 안뜰창과 연결되어있다. 바깥귀길을 통해 소리의 파동(음파)이 귀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고막을 치게 되는데 이때 진동이 일어난다. 일어난 진동은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를 지나가는데, 지나갈 때마다 소리가 커진다(증폭됨). 등자뼈는 안뜰창과 연결되어 있어 그 진동(음파)이 안뜰창으로 들어가서 나올때는 달팽이창으로 나오게 된다.

*가운데귀는 공기로 채워져있는데, 바깥공기의 압력과 귀의 압력이 맞지 않으면 소리가 잘 안들리게 된다. ex)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에 올라가면 귀의 압력이 맞지 않아 귀가 먹먹해짐.

이때 가운데귀에 연결되어있는 코인두관(유스타키오관)은 바깥과 가운데귀의 압력이 같도록 공기를 넣어주거나 빼주는 역할을 한다.

 

<속귀> 복잡함 ㅠㅠㅠ제대로알기!!

-속귀는 관자뼈 안에 뼈미로라고 하는 서로 연결된 터널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미로의 안쪽은 막미로라고 하는 막으로 만들어진 작은 터널과 방이 있다. 막미로는 속림프라는 맑고 투명한 액체로 채워져 있고, 막미로와 뼈미로 사이의 공간에는 바깥림프가 채워져 있다.

-뼈미로는 달팽이, 안뜰 반고리뼈관의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달팽이는 청각과 관련되고, 안뜰과 반고리뼈관은 주로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달팽이안뜰계단, 고실계단, 달팽이관 등 세 개의 도관으로 나뉜다.

-안뜰계단은 안뜰창에서 달팽이의 꼭대기까지 계속된다.

-고실계단은 꼭대기의 뒤에서 달팽이창까지 안뜰계단과 나란히 연장된다. 이 두 개의 도관은 바깥림프로 채워져 있는 뼈미로와 막미로 벽 사이의 공간이다. 안뜰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벽은 안뜰막이라 하고, 고실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벽은 바닥막이라 한다.

-달팽이관은 안뜰막과 바닥막 사이의 공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속림프로 채워져 있다. 달팽이관의 안쪽은

나선기관 또는 코르티기관이라는 특수하게 분화된 구조가 있다. 나선기관은 그 표면에 종종 부동섬 모로 알려진 미세융모와 같은 털을 가진 털세포가 있으며, 이것은 특수하게 분화된 감각세포이다.

-덮개막

-달팽이신경은 안뜰신경과 만나서 활동전위를 뇌로 보내는 속귀신경이 된다.

 

*귀의 구조를 보게 되면 회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속귀이다. 속귀는 세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 평형을 담당하는 반고리뼈관과 달팽이하고 반고리뼈관 사이에 있는 안뜰이 있다.

*달팽이와 반고리뼈관, 안뜰은 모두 뼈로 되어있는데 그 모양이 꼬불꼬불하고 고리처럼 되어있어서 미로처럼보인다고해서 뼈미로라고 한다.

*안뜰창하고 등자뼈가 연결되어있는 부분에서 시작하여 안뜰창 시작하여 달팽이처럼 돌고 들어가면 꼭대기라고 하는 곳이 있다. 이때 돌고 들어가는 것을 안뜰계단 이라고 하고, 꼭대기에서 나오는 것을 고실계단이라고 하고, 끝날 때는 달팽이창으로 나간다. 뼈미로는 안의 공간이 비어있는데 그 안에 또 다른 공간이 있다. 그것을 막미로라고 한다. , 뼈미로 안에 막미로가 있다.

*속귀는 공기가 아닌 액체로 채워져 있는데, 막미로(바닥막, 안뜰막)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바깥림프라고하고 안쪽에 있는 것은 속림프라고 한다. 안뜰계단과 막사이가 연결되는데 안뜰계단쪽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안뜰막이라고 하고, 고실계단쪽의 막미로 막을 바닥막이라고 함. 그래서 이 바닥막을 기준으로 안쪽에 구조를 보게 되면 바닥막이 있고 그다음에 속림프에 나선기관이 있고 덮개막이 있다. 나선기관에는 털세포라는 감각세포가 있다.

 

*고막을 기준으로 바깥귀, 가운데귀, 속귀

속귀는 달팽이, 반고리뼈관, 안뜰 뼈로 구성된다.

속귀의 안은 림프로 구성되어있다.

가운데귀에는 진동이 들어가는 안뜰창, 진동이 나오는 달팽이창,

안뜰창에서 들어가는 길을 안뜰계단. 돌아나오는 길을 고실계단이라 한다.

뼈미로 안을 보면 막미로가 있는데, 안뜰계단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안뜰막, 고실계단 쪽에 있는 막미로의 막을 바닥막이라고 한다. 막미로를 기준으로 바깥쪽은 바깥림프, 안쪽은 속림프로 채워져있다.

막미로의 바닥막에는 나선기관이 있고 털세포로 구성된다. 털세포 위에 덮개막으로 덮여있다.

 

*<청각> 바닥막을 보면 나선기관이 있다. 나선기관에는 털세포가 있다. 털세포의 구조를 보게 되면 털세포 위에 미세융모가 붙어있고, 털세포에 신경종말이 연결되어있다. 여기서 활동전위가 발생하면 활동전위가 신경종말을 따라간다. 털세포의 위에 덮개막이 있는데 덮개막에 미세융모가 묻혀있다.(박혀있다)

 

[청각]

-진동은 음파를 만든다. 음파는 귓바퀴에 의해 모이고, 바깥귀길을 통해 고막쪽으로 전달된다. 음파는 고막에 부딪히고, 그것에 의해 진동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진동은 가운데귀에 있는 세 개의 귓속뼈(망치뼈, 모루뼈, 등자뼈)의 진동을 유발하고, 이러한 기계적인 연쇄반응에 의해 진동의 세기는 증폭되며, 안뜰창으로 전달된다.

안뜰창에 놓여 있는 등자뼈의 바닥부분이 진동하면 달팽이의 바깥림프에 파동이 생긴다. 바깥림프에서 만들어진 파동은 안뜰막을 통해 지나가고, 속림프의 진동을 유발한다. 달팽이관 안에 있는 속림프의 진동은 바닥막의 움직임을 유발한다. 바닥막에 있는 털세포는 막의 운동과 함께 같이 움직인다. 털세포의 미세융모는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단단한 선반형태의 덮개막에 묻혀 있다. 미세융모는 덮개막에 묻혀있기 때문에 털세포와 함께 움직여 미세융모는 휘어진다. 미세융모의 휘어짐은 달팽이신경에서 활동전위를 유발하는 털세포를 자극한다.

 

[청각의 신경경로]

-청각과 평형에 대한 감각은 모두 속귀신경(CN)에 의해 전달된다.

-달팽이신경은 청각과 관련된 속귀신경의 부분이고, 안뜰신경은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청각의 정보는 대뇌의 청각겉질(관자엽)으로 정보가 전달된다.

 

*바깥귀는 소리를 모으고 바깥귀길을 통해 모아진 음파는 고막을 치게 되면서 진동이 유발되는데 그 진동은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를 지나면서 음파가 증폭된다. 등자뼈와 연결되어있는 안뜰창 ex)예를들어 바깥쪽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면 창문이 흔들리듯 안뜰창에 진동이 전달된다. 따라서 안뜰계단에 진동이 유발되면 안뜰계단의 림프가 진동을 받게 된다. 그 진동에 의해 안뜰막을 자극하면. 속림프에도 진동이 발생한다.

고음이 들리면 안뜰창에서 가까운 쪽에서 안뜰막을 자극하고. 저음은 안뜰창에서 먼 곳에서 자극을 함.

속림프에 진동이 오면 바닥막도 진동을 받게 되는데, 바닥막에서 진동을 받게 되면 바닥막에 있는 버팀세포와 털세포가 흔들린다. 털세포는 덮개막에 묻혀 있는 미세융모가 있다. 털세포가 흔들리면 박혀있는 미세융모는 휘어져 털세포가 자극을 받게 돼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된다. 활동전위는 신경을 통해 전달되는데 청각은 달팽이 신경으로 가고, 달팽이신경에서 8뇌신경 속귀신경으로 전달된다.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대뇌의 관자엽으로 정보가 들어가게 되고, 그래서 소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평형]

-균형 또는 평형에 대한 감각은 정적평형과 동적평형의 두 가지 구성성분을 가지고 있다.

-정적평형안뜰과 관련되어 있으며, 머리의 자세를 평가하는데 관여한다.

-동적평형반고리뼈관과 관련되어 있으며, 머리의 움직임 속도와 방향에서 변화를 감지하는 것과 연관된다.

 

-우선 속귀의 안뜰타원주머니둥근주머니의 두 개의 방으로 나뉠 수 있다. 각각의 방은 속림프에 의해 싸여 있는 평형반이라는 특수하게 분화된 상피조직이 포함되어 있다. 나선기관과 같이 평형반에는 털세포가 있다. 이 세포의 미세융모 끝은 평형모래에 의해 눌려 있는 젤라틴성 덩어리인 평형모래막에 묻혀 있고, 이 구조의 미립자는 단백질과 탄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눌려 있는 젤라틴성 덩어리는 중력에 반응하여 움직이며, 털세포의 미세융모를 휘어지게 하고, 안뜰부분에 있는 축삭에 의해서 뇌로 전달되어 머리 자세의 변화를 판단한다.

-반고리뼈관은 동적평형에 관여한다. 팽대, 팽대능선, 팽대능선마루

팽대능선마루는 평형모래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구조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평형반과 비슷하다. 능선에

있는 털세포의 털과 비슷한 미세융모는 팽대능성마루에 묻혀 있다. 팽대능선의 운동은 털세포의 미세융모가 휘어지게 하여 털세포에서 탈분극이 발생한다.

 

[평형의 신경경로]

-속귀신경의 안뜰 부분에서 형성된 축삭은 뇌줄기의 안뜰신경핵으로 투사되고, 소뇌 및 대뇌 겉질로 전달된다.

 

 

*속귀는 세부분으로 나눔. 달팽이, 반고리뼈관, 안뜰이 있다. 달팽이는 청각을 담당함. 나머리 반고리뼈관과

안뜰은 평형과 관련되어있다. 안뜰은 정적인 평형(머리의 기울기와 관련), 반고리관은 동적인 평형과 관련되어 있다.

 

*정적평형을 담당하는 안뜰은 머리의 기울기와 관련된다. 평형반에 지지세포와 털세포가 있고, 평형모래막에 미세융모가 묻혀있음. 평형모래막은 단백질,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뜰은 머리기울기와 관련이 있는데 내가 고개를 숙이면 평형모래막이 기울어져 평형모래막에 박혀 있는 미세융모가 자극을 받게 됨. 따라서 털세포가 활동전위가 발생시킨다. 활동전위는 안뜰신경으로 가서. 뇌줄기 시상을 거쳐 소뇌(평형담당)나 대뇌겉질로 감.

 

.*동적평형을 담당하는 반고리뼈관은 머리의 회전, 방향, 속도로 인해 작용하는데, 가장아래부분에 보게 되면 여기에 상피조직이 분화된 팽대능선이 있음. 팽대능선에는 털세포가 있고, 털세포에 있는 미세융모가 팽대능선마루에 묻혀있다. 만약 내가 오른쪽으로 돌면 팽대능선마루도 오른쪽으로 돌게 됨. 팽대능선은 림프라는 액체로 차있는데 림프는 내가 도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저항성을 가진다. 따라서 림프는 팽대능선마루와 반대방향으로 돌게 되면서 팽대능선마루에 묻혀 있던 미세융모가 휘어지게 된다. 따라서 털세포에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되고 발생한 활동전위는 안뜰신경(평형)으로 연결되어있다. 활동전위는 안뜰신경으로 가서. 달팽이신경이 합쳐져서 속귀신경이 된다. 뇌줄기와 시상을 거쳐 소뇌(평형담당)나 대뇌겉질로 감.

 

ex)김연아 피겨,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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